■ 우리 성공의 푯대

 

믿는 우리들은 누구나 믿음의 신앙생활을 한다. 나는 이렇게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고 이 정도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관적으로 봐서도 믿음의 생활을 하는 것이 보인다.

믿음의 생활에 대하여 가장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 자신이다. 그런 것은 믿음의 신앙생활에 대한 잣대는 본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롬12:1)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구약에서 하나님 앞에 번제 곧 속죄제, 화목제 등의 제사를 드릴 때에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다. 만약 짐승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온전히 제사를 드릴 수 없다.

그러면 신약에서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는(마16:24)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되 죽은 자처럼 자기의 사욕과 주관과 자율을 전적 부인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신앙생활이 되는 산 제사이다.

우리가 살았으나 죽은 자 같이 되는 산 제사라야만이 믿음의 신앙생활이다. 산 제사를 드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에 비로소 믿음의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믿음의 신앙생활이 우리의 인생성공이며 영원성공이다. 산 제사를 드리는 믿음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우리 성공의 푯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