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에게 차별이 없는 것과 차등이 있는 것

 

(서론)

 

신자에게 차별이 없는 것이 있다.

신자에게 차등이 있는 것이 있다.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은 차별이 없다.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은 차등이 있다.

 

그러면 신자가 차별이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신자가 차등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본론)

 

1.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중생의 씻음은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터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3. 자기와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 ‘자기는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공력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4. 등과 기름

 

(25:1-4)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 ‘은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기름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5. 하나님의 의와 예수 믿는 자의 의

 

(3:20-2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 ‘하나님의 의는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예수 믿는 자의 의는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6.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

 

(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은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7.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기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받은 것은 신자 간에 차별이 없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은 신자 간에 차등이 있다.

 

예전에 우리 교계가 성경을 밝히 알지 못할 때는 성도가 천국에서 받는 상급에서 차별이 없고 꼭 같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부연하기를 만일 성도가 천국에서 받을 상급에서 차등이 있으면 천국에서도 원망 불평과 싸움과 다툼이 있을 것이니 그러면 세상이지 천국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 고전 3:11-15 말씀에는 천국에서 받는 상급에 차등이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천국에서 받을 상급은 차등이 있는 것이다.

 

- 2023. 08. 1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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