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가 하는 일과 구원이 되는 일

교회가 하는 일이 있다.

구원이 되는 일이 있다.

본래 교회가 하는 일은 구원이 되는 일이다. 그런데 구원이 되는 일이 흐려지면 교회가 하는 일만 하게 된다.

‘구원이 되는 것’은 곧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 때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리하여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본래 교회의 일은 구원을 위한 설교와 기도와 찬송과 헌금과 전도와 봉사 등이다.

그런데 구원이 되는 것은 없으면서 설교와 기도와 찬송과 헌금과 전도와 봉사 등을 하는 것은 그저 교회가 하는 일이다.

우리 교회는 구원이 되는 일을 하는가?

우리 목회자와 교인은 구원이 되는 일을 하는가?

우리 교회가 구원이 되는 것은 없으면서 교회의 일만하는가?

우리 목회자와 교인이 구원이 되는 것은 없으면서 교회의 일만하는가?

- 2025. 01. 17∥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