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신자가 불신 법정에 고소하는 것은 성경 가르침에 어긋난다

 

고려파는 1958년 제 7회 총회에서 다음 사항을 결의하였다.

 

신자가 불신 법정에 고소하는 것은 성경 가르침에 어긋난다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한 옥중 성도들은 신사참배를 십계명에서 제 이계명을 범한 우상숭배라 하였다. 그런데 일제 신사참배에 굴복한 성도들은 국가 의식에 참여한 것이라 변명하였다.

 

그래서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한 옥중 성도들은 신앙 회복과 교회 재건을 위하여 신사참배한 성도들에게 회개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일제 신사참배에 굴복한 성도들은 회개를 거부하였다.

 

그리하여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한 옥중 성도들은 예장 총회측에서 분리하여 예장 고려파를 세웠다. 그래서 예장 총회측은 예장 고려파에 속한 예배당 귀속을 요구하였으나 거부하므로 세상 법정에 예배당 양도 건으로 송사하였다. 이 때에 예장 고려파는 예배당 송사에서 세상 법정에 대응하지 아니하고 예배당을 예장 총회측에 양보하였다. 대표적 예배당이 부산 초량교회이다. 부산 초량교회 한상동 목사는 옥중 성도로서 초량교회를 양보하고 새로 세운 교회가 부산 삼일교회이다.

 

그러니까 예장 총회측이 예장 고려파에 예배당 양도 소송은 부동산 재산에 관한 것이었고 교회 신앙에 관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출옥한 옥중 성도들이 중심하여 세운 예장 고려파는 부동산 재산 보다 교회의 신앙을 지키고자 예배당을 예장 총회측에 양보한 것이다.

 

부동산 재산인가?

교회 신앙인가?

 

(13:1-18)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 2025. 11. 19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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