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학대 교수 193명 이단특별사면 철회촉구

예장통합 7개 대 114타 교단 전국신학교수 79명 동참

20160920() 17:44:4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전국의 신학대학교 교수들 193명이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이단특별사면을 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에 동참했다. 서명교수 대표들은 920일 오후 4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지자선교회

이 날 발표된 성명서는 2개였다. 예장통합 직영 신학대학교수 114명이 서명한 총회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 반대 성명서, 타 교단의 신학대학교수 79명이 서명한 예장 통합 임원회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가 그 것.

 

성명서 발표에 앞서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학교)는 경과설명에서 오늘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증경총회장들의 회의 장소에 가서 교수들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말하고 “(그 회의가 끝난 후) 이성희 부총회장이 채영남 총회장이 사면을 취소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하라고 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했으며 오늘 교수님들의 기자회견을 취소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이어 “4시 전에 총회 임원회의 공식적인 결의를 거쳐 공식적인 발표를 해 주시고 그 발표를 알려주시면 성명서 발표를 보류하겠다고 답했으나, 지금 4시가 되었는데 아무런 통지도 결과도 없다.”고 말하고 성명서 발표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국 신학대 교수 193명 이단특별사면 철회촉구.jpg

 

성명서에 서명한 전국 신학대학교 교수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왼쪽부터 이승구 박용규 권호덕 허호익 정병준 소기천 탁지일 교수). <교회와신앙>

 

허호익 교수가 발표 보류를 고려했던 성명서는 예장통합 직영 신학대학교수 114명이 서명한 총회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 반대 성명서였다. 총회장이 결심하고 부총회장이 요청한 사안을 거부할 명분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허 교수가 제시한 시한인 오후 4시까지 가시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음에 따라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타 교단의 신학대학교수 79명이 서명한 예장 통합 임원회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는 이런 옵션과 상관없이 발표할 예정이었다.

 

예장통합 총회임원회 측은 921일에 총회임원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니 성명서 발표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허호익 교수가 아닌 다른 기자회견 참여 교수에게 넣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장통합 총회임원회는 21일 오후 3시에 총회장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기천 교수(장신대)가 낭독한 총회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 반대 성명서에서 예장통합 직영 신학대학교 114명의 서명교수들은 현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특별사면위원장 이정환 목사가 한국 교계의 엄청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99일 임원회 결의를 근거로 912일 위의 이단과 이단언론에 대해 특별 사면을 선언하여 한국교회를 또다시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에 소속한 저희 교수들은 우리 교단의 교리적 정통성과 교단의 질서를 크게 훼손한 임원회의 특별 사면 결의를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임원회가 이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926일 총회의 총대들께서 이단 특별 사면을 취소하도록 결의하여 주실 것을 호소했다. 제시한 이유로는 총회의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의 절차 위반 당사자의 각서 및 사과문에 이단 교리 철회 언급 없거나 미흡 사면 이전에 재교육과 검증의 절차를 거쳐야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중시킬 것이 확실 3년간 이단 옹호 기사 게재 사실이 없어야 이단들에게 교인들을 넘겨주는 반교회적인 행위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중 이단 옹호 교단이라는 누명을 벗어야 등이다. ( 성명서 전문 보기 )

 

권호덕 총장(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이 낭독한 예장 통합 임원회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에서 전국 신학대학교수 79명은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이단이라고 결정하고 교류를 금지해온 김기동(성락교회),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큰믿음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4개 이단에 대해 사면을 결정하고, 912일에 총회장의 이름으로 이들 4개 이단에 대한 사면을 공표한 것은 전체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면서 한국교회는 잘못된 이단 사상에 맞서서 교회의 바른 전통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너무도 중대한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말하고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물론 다른 교단의 총회 역시 한국교회의 혼란을 야기 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마시기 정중하게 요청했다. ( 성명서 전문 보기 )

 

성명서 전문 보기 2건은 아래에 첨부(글게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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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 반대 성명서 예장통합 신학대교수

[ 성명서 ]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특별사면 철회촉구

20160920() 17:54:31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912특별사면을 선포했다. 특별사면 대상은 권징관련자 16명과 이단관련자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사랑하는교회), 김기동(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 고 박윤식(이승현 목사와 평강제일교회),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교회연합신문 등이다. 이에 이단에 대한 특별사면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공개질의서들이 봇물처럼 발표되고 있어 이들 문건을 그대로 전재한다. / 편집자 주 ]

 

 

[ 예장통합 신학대교수 114]

 

총회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 반대 성명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92년 김기동(성락교회), 2002년 이명범(레마선교회), 2009년 변승우(큰믿음교회), 1991년과 2015년 박윤식(평강제일교회)을 총회 결의로 이단으로, 그리고 2009년 교회연합신문(강춘오)를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현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특별 사면위원장 이정환 목사가 한국 교계의 엄청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99일 임원회 결의를 근거로 912일 위의 이단과 이단언론에 대해 특별 사면을 선언하여 한국교회를 또다시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에 소속한 저희 교수들은 우리 교단의 교리적 정통성과 교단의 질서를 크게 훼손한 임원회의 특별 사면 결의를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리고 임원회가 이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926일 총회의 총대들께서 이단 특별 사면을 취소하도록 결의하여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총회의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의 절차를 위반하였습니다.

 

2007년 총회에서 결의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운영지침2항의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편, 종합 이단·사이비연구보고집, 276-277)에 따르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재심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조사 연구한 연구보고서작성하여 심의한 후 총회의 최종 결의를 통해 철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원회의 특별 사면 결의는 총회의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의 절차를 명백히 위반한 월권과 불법이므로 즉각 취소되어야 합니다.

 

 

2. 당사자의 각서 및 사과문에는 이단 교리 철회 언급이 없거나 미흡합니다.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에 따르면 본 교단 결정사항 각항에 적시된 모든 논지에 대한 해명이나 변화된 입장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재심요청사유서상기 사유서의 변화된 입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공식적 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김기동의 경우 귀신론과 양태적 삼위일체론 등, 이명범은 삼위일체론과 창조론과 인간론 등, 변승우의 교회론과 직통계시론과 배타적 구원론과 신비주의적인 사역, 그리고 박윤식의 기독론적 오류와 피가름 교리와 유사한 씨앗속임의 성적 타락론과 직통계시론 등에 나타난 이단적 교리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나 변화된 입장이나 기존의 이단적 교리를 철회한다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명범 측과 고 박윤식 측은 자신들의 이단적 교리를 철회한다는 언급이 전무하고, 변승우와 김기동 측은 다소의 언급이 있으나 상당히 미흡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이단교리를 완벽히 철회할 의사가 있다면 그런 교리가 기록된 모든 도서와 자료들의 목록을 제시하고 이를 모두 폐기한다고 선언하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됩니다. 이처럼 교리적인 문제로 규정한 이단을 교리와 무관한 포괄적 사과문으로 특별 사면하는 것은 만부당한 일이므로 이번 특별 사면은 취소되어야 합니다.

 

 

3. 특별 사면 이전에 재교육과 검증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특별 사면 대상들은 향후 2년간 총회 차원에서 구성하는 ‘(가칭) 동행위원회의 관찰을 받고, 필요한 경우 교리와 신학 등의 재교육과 신앙검증 절차도 밟을 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총회 한 임원은 특별 사면이 됐더라도 이 같은 교육과 검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특사 자격 박탈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단을 재심하려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조사와 연구보고서를 통해 먼저 검증 철자를 거쳐야 됩니다. 특별 사면 후 재교육과 검증을 하겠다는 것 역시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을 위반한 것이며 동시에 일의 선후를 무시한 상식 이하의 처사이므로 취소되어야 합니다.

 

 

4. 3년간 이단 옹호 기사 게재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이단·사이비 재심 지침에 의하면 이단옹호언론인 경우 재심 요청일을 기준하여 지난 3년간 이단 옹호 기사 게재 사실이 없음을 검증하여야 합니다. 이런 규정과 검증을 무시한 특별 사면은 취소되어야 합니다.

 

 

5. 이단들에게 교인들을 넘겨주는 반교회적인 행위입니다.

 

최근 이단들은 정통교회에 대한 공격적 포교활동을 통해 그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반해, 우리 교단의 경우는 지난 몇 년 동안 교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을 특별 사면한다는 것은 이단들에게 교인들을 넘겨주는 반교회적인 행위이므로 철회되어야 합니다.

 

 

6.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중시킬 것이 확실합니다.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우리 교단이 적극 참여하여 설립된 한기총이 최근 무분별하게 이단을 해제한 것에 반발하여 한기총을 탈퇴한 것이 엊그제이고, 이단해제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가장 큰 장애라는 것을 어느 교단보다 뼈저리게 겪은 우리 총회임에도 불구하고, 현 총회 임원회가 무려 4개의 이단과 1개의 이단옹호 언론을 무더기로 특별 사면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중시킬 것이 확실하므로 반드시 취소되어야 합니다.

 

7. “이단 옹호 교단이라는 누명을 벗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건전한 정통 신앙의 혼란을 막고, 우리 교단의 교리적 정체성을 지키고 나아가 교단 간의 화합 일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교단이 이단 옹호 교단이라는 누명과 낙인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임원회의 이단 특별 사면 결의는 어떤 형식으로든지 조속히 그리고 반드시 취소되어야 합니다.

 

2016. 9. 20.

 

이단특별사면을 반대하는 신학대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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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의 특별사면결의 반대 성명서 참여 교수 명단(114 )

 

장로회신대학교 : 강아람 고원석 고재길 권영숙 김경은 김경진 김도일 김도훈 김민정 김석주 김성중 김영동 김운용 김은성 김은혜 김 정 김정민 김진명 김철홍 김태형 김효숙 낙운해 류은정 박상진 박성규 박경수 박보경 박소인 박재필 배정훈 백승남 백충현 변창욱 서원모 소기천 손은실 신옥수 신형섭 안교성 안윤기 양금희 오방식 유선희 유해룡 이규민 이미숙 이만식 이병옥 이상억 이상일 이수연 이은우 이지현 이창규 이창호 이치만 장신근 장흥길 정경은 정기묵 조성환 하경택 현요한 홍인종 최윤배 최진봉 (66)

 

호남신학대학교 : 강성열 김병모 김금용 김선권 김충환 박용범 신재식 오현선 조해룡 최광선 최상도 홍지훈 (12)

 

한일장신대학교 : 강정희 김은주 박영호 박형국 이현웅 채은하 최영헌 (7)

 

영남신학대학교 : 권용근 김한성 신문궤 오택현 (4)

 

대전신학대학교 : 공성철 이승현 정원범 허호익 (4)

 

부산장신대학교 : 김형동 박 만 배현주 손영진 장보철 최무열 탁지일 (8)

 

서울장신대학교 : 김세광 김호경 류호경 성창환 송인설 안명숙 안택윤 이상은 윤동녕 장남혁 장우형 정병준 최경순 (13)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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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

[ 성명서 ]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특별사면 철회촉구

20160920() 17:56:58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912특별사면을 선포했다. 특별사면 대상은 권징관련자 16명과 이단관련자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사랑하는교회), 김기동(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 고 박윤식(이승현 목사와 평강제일교회),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교회연합신문 등이다. 이에 이단에 대한 특별사면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공개질의서들이 봇물처럼 발표되고 있어 이들 문건을 그대로 전재한다. / 편집자 주 ]

 

 

[ 전국 신학교수 79]

 

예장 통합 임원회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

 

지금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기독교 역사는 잘못된 이단 사상에 맞서 성경적 바른 신앙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정통의 역사입니다. 종교개혁은 주지하듯이 바른 신앙과 진리에 근거한 교리적 개혁으로부터 시작한 전포괄적인 개혁 운동입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30년 동안 이단으로 인한 교리적 왜곡과 사회적 역기능 현상이 지속되어 한국교회와 사회가 혼란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201699일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에서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이단이라고 결정하고 교류를 금지해온 김기동(성락교회),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큰믿음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4개 이단에 대해 사면을 결정하고, 912일에 총회장의 이름으로 이들 4개 이단에 대한 사면을 공표한 것은 전체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신학 교수들은 다음 같은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첫째, 김기동, 이명범, 변승우, 박윤식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한결같이 명확한 이단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그동안 오랜 연구와 엄격한 논의를 거쳐 교단적인 차원에서 이들 집단들을 이단이라고 선언하고 경계하며 교류를 금해 왔습니다. 따라서 다른 교단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없이 예장 통합 임원회가 일방적으로 이단을 사면하는 결정과 선언을 한 것은 한국의 다른 교단들과의 일치와 연합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이들 이단들은 한 번도 자신들이 견지해 온 잘못된 이단 사상을 취소하지도 철회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단 해제는 충분한 논의와 심사, 그리고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신중한 문제입니다. 이는 어느 한 교단의 총회 임원회에서 졸속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각 교단의 신학위원회와 이대위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소속 전체 교회의 총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셋째, 예장 통합 임원회의 갑작스런 이단 사면결정은 이단 해제를 통해 거대한 연합 기구를 만들려는 일종의 준비 작업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단 문제가 선결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는 그 어떤 형태의 거대 연합기구의 결성도 반대합니다. 그것은 한국교회에 유익보다는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이번에 물의를 일으킨 통합측 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교단의 총회라도 이단을 영입하거나 이단을 해제하거나 사면하는 등의 잘못된 정치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한국교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전혀 시도되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잘못된 이단 사상에 맞서서 교회의 바른 전통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너무도 중대한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물론 다른 교단의 총회 역시 한국교회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마시기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2016920

 

무분별한 이단 해제를 우려하는 전국신학교수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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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이단 해제를 우려하는 성명서 참여 교수 명단(79)

 

강대훈(개신대) 강경림(안양대) 강정주(에스라성경신학대학원) 구병옥(개신대) 권해생(국제신대) 권호덕(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기동연(고신대) 길성남(고신대) 김광열(총신대) 김길성(총신대 명예교수) 김남준(총신대) 김동주(호서대) 김성규(웨스트민스터신대원) 김성봉(대신총회신학원) 김성욱(웨스트민스터신대원) 김승호(성서대) 김영호(합신대원) 김용국(침신대) 김은수(백석대) 김재진(전 계명대 교수) 김지훈(대신총회신학원) 김진규(백석대) 김희백(총신대) 김희석(총신대) 노영근(칼비니대) 노원석(개신대) 라영환(총신대) 박문수(전 서울신대) 박상봉(합신대원) 박영복(서울성경신학대학원) 박영환(서울신대) 박용규(총신대) 박응규(아신대) 박재은(총신대) 박형용(합신대전총장) 배본철(성결대) 배종렬(개신대) 서창원(총신대) 성주진(합신대원전총장) 소윤정(아신대) 송영목(고신대) 송태흔(개신대) 신현광(안양대) 유창형(칼빈대) 윤형철(개신대) 이광호(조에성경연구원) 이남규(합신대원) 이동영(서울성경신학대학원) 이복우(합신대원) 이상원(총신대) 이상일(총신대) 이신열(고신대) 이순근(합신대원) 이승구(합신대원) 이승진(합신대원) 이은선(안양대) 이태훈(국제신대) 임헌만(백석대) 장세훈(국제신대) 장호광(안양대) 전대경(평택대) 전정진(성결대) 전형준(백석대) 정요석(대신총회신학원) 정효제(전대신대총장, 전칼빈대) 조병하(백석대) 조성돈(실천신대) 조성재(대신총회신학원) 허주(아신대) 현창학(합신대원) 홍구화(합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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