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사면이유와 최삼경 목사의 해제해서는 안 되는 이유

  선지자선교회

     2016920일 ()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이 2016912일에 권징관련자 16명과 이단관련자 4명 및 이단옹호언론 1개의 특별사면이 있었다.

 

이단관련자와 이단옹호언론은 다음과 같다.

- 이명범(레마선교회)

- 변승우(사랑하는교회)

- 김기동(성락교회)

- 박윤식(평강제일교회)

- 강춘오(교회연합신문)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특별사면에 대하여 최삼경 목사(예장통합 빛과소금교회)본 교단 총회장의 이단 해제는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을 춤추게 하고, 한국교회를 울며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2016912일에 총회(총회장: 채영남, 특별사면위원장: 이정환)가 총회 결의도 없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단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선포한 충격적 사건을 보고, 본인(최삼경)은 같은 교단에 속한 한 목사로서, 그리고 만신창이가 되도록 32년 째 이단을 연구하고 대처해온 한 사람의 이단연구가로서 이를 묵과하는 것은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큰 죄가 될 것으로 보여, 본인의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밝히고자 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사면이유의 글과 그 밑에는 예장통합 최삼경 목사의 해제해서는 안 되는 이유의 글이다.

 

이 자료는 왜 사면을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하여 우리가 대조해볼 수 있는 참고 자료이다.

최삼경 목사는 채영남 총회장과 같은 예장통합측이며 한국교계의 대표적 이단연구전문가이다.

 

1. 채영남 총회장의 이명범 목사(레마선교회)사면 이유

 

이명범 목사는 24년 전 양태론 등에 문제가 있고 또 그가 성락교회를 3년간 다니면서 김기동 목사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마귀론, 창조론 등에 대해서 김기동 목사의 주장과 동일하다는 것과 레마라는 프로그램 운영,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로 이단성이 있다고 제77회 총회에서 결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명범 목사는 자신의 양태론 주장은 그가 평신도 시절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잘못 표현한 것으로 이미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시인하고 사과하였으며 오래 전부터 일체 양태론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범 목사는 총회가 이단으로 결의하기 직전 1992. 9. 20. 총회에 청원서를 보내 자신을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하였지만 총회는 발아들이지 않았다(예장통서 제92-116). 그리고 총회이단대책위원회가 보고한 보고서를 유인물대로 받아서 이명범 씨와 레마성경연구원은 이단이라는 결의를 하였다.

 

그 후 이명범 목사 자신의 양태론에 대한 사과와 함께 소명의 기회를 주기를 요청한 제2차 청원서(예장총서 제98-116), 서울강동노회장이 청원한 제3차 청원서(2000. 6.), 총회가 이첩한 재심의건(2003. 9.)까지 모두 4차례에 걸친 재심의 요청 건에 대하여 총회이단대책위원회가 사실상 거부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4. 7. 4. 부산동노회 전 노회장 김창영 목사가 제출한 이명범 목사의 이단해제에 대한 재심의 요청건이 총회이대위에 이첩되었고, 99회기 총회이대위는 1년간 연구 끝에 더 이상 이단으로 묶어둘 필요가 없다는 사실상 이단 해지 결의를 하고 제100회 총회에 보고하였다. 그러나 총회이대위원들 간의 이견으로 총회에서 논란 끝에 총회이대위에서 이미 이단해지로 보고한 안건은 1년간 유안 되었다.

 

이명범 목사와 레마성경연구원이 이단으로 정죄한 후 24년 만에 이단성이 없음이 드러났으나 그 보고가 채택되지 못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특별사면위원회는 이명범 목사가 제출한 사면신청이유서 및 근거자료들에 대한 연구조사와 함께 면담절차를 통해서 이미 제99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보고한 이명범 목사에 대한 이단성연구재심의 보고 내용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100회기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특별사면위원회가 요청한 이명범 목사에 대한 재연구를 통하여 이단결의를 철회하고 예의주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제100회 총회장인 나는 상기한 모든 사항을 참조하여 이명범 목사를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권위로 사면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맞이한다.

 

1. 최삼경 목사의 이명범 씨(레마선교회)해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이명범은 1992년 이단으로 된 이후에 그렇게 긴 시간동안 한 번도 자신이 잘못했다.’ ‘회개한다는 공적 고백을 한 일이 없다. 26년 동안 오히려 그 반대로 했다. 금품 문제로 교계를 어지럽혔고, 우리 교단에 로비의 소문도 있어서 조사도 했고, 오히려 일반 일간지 광고까지 동원하여 본 교단과 본인(최삼경)을 공격하였고, 그리고 이단옹호 언론들은 항상 이명범을 옹호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 사면위원회와 본 총회에는 순한 양이 되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다 해제 받기 위한 사과요 수단적 회개라는 점이다. 지난번 이대위에서 자신을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의 결의가 옳다고 보느냐고 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고 들었다. 이런 회개도 회개로 인정하는 사면단행을 옳다고 한다면 그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이 많은 사람일 것이다.

 

둘째, 이단옹호자들의 이명범 옹호 논리 중에 하나는 이단 문제는 윤리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 말은 원칙적으로 맞는 말이다. 처음에 이명범 씨를 이단으로 할 때 간통죄목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언제 누가 무슨 권한으로 이 문구를 뺐는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레마의 해심 인사와의 간통으로 고소된 바가 잇는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라고 되어 있다.

 

본인(최삼경)는 한 번도 이단 문제가 윤리적인 문제라고 말한 일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이단옹호자들이 같은 소리를 내어 오히려 이단연구가들을 공격하니 아연실색을 하겠다.

 

그렇다면 묻겠다. 이명범을 통하여 금품 문제도 적지 않게 생겼고, 또 이렇게 추한 간통죄까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하여 한 가정은 지금도 아픔을 겪고 있는데 이 죄를 언제 어떻게 회개를 했느냐 점이다. 그리고 본인(최삼경)으로서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을 비난하는 광고를 내고 공격한 죄는 언제 어떻게 회개했는지도 묻고 싶다.

 

이는 다 이단을 옹호하고 이단 해제를 하려는 사람들이 이명법을 옹호하기 위한 논리로 보인다. 작년에 이 간통죄 문제로 총회에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려는 노력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과거 이단들은 윤리적으로 선했지만, 그러나 현대 이단들은 윤리적으로 악한 이단들이 더 많다는 점을.

 

셋째, 사면 이유서를 보면, 이명범이 본 교단에 소명의 기회를 총 4회 요청하였다가 거절되고 2014년에 2014. 7. 4. 부산동노회 전 노회장 김창영 목사가 요청하여 이렇게 이단 해제를 결의하게 되었다고 하여 마치 김창영 목사의 공로라도 되는 것처럼 쓰여졌다.

 

그런데 본 교단이 4회에 걸쳐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하는 그 시기에도 이정환 목사와 김창영 목사가 참여한 때가 많았다는 점이다. 1차로 청원하여 거절됐다는 1992년에는 이정환 목사도 위원이었고, 2차로 청원하여 거절됐다는 1998년에는 바로 위원장이 김창영 목사였고, 서기가 이정환 목사였고, 3차로 청원하여 거절되었다는 2000년에는 놀랍게도 김창영 목사가 상담 소장이었다는 점이다. 이들이 다 병 주고 이제 약을 주는 격이 되었다. 혹시라도 약값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 자기들이 다 거절하고 자기들이 이제 또 생색을 내고 있다. 김창영 목사는 질의하고, 이정환 목사는 해제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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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영남 총회장의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사면 이유

 

변승우 목사는 잘못된 성경관과 계시론, 구원론, 입신, 예언, 방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 행태 등을 갖고 있는 비성경적 기독교 이단으로 제93회 총회가 결의하였다. 특별사면위원회는 변승우 목사가 제출한 여러 자료들과 소명절차와 함께 연구위원들의 연구를 통해서 그가 아르메니안주의 구원관을 주창하며 그로 인해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는 칼빈주의든 아르메니안주의 구원관이든 결국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의 결과임을 믿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행위와 열매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오히려 율법주의로 오해될 수 있음으로 삼가야 한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였다.

 

계시론에 대해서 그는 성경계시의 완전성과 종결을 믿으며 다만 계시라는 용어를 일반적 의미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오해를 야기한 사실에 대하여 시인과 함께 사과하였다. 또한 변승우 목사는 은사주의 목회를 하는 사람으로서 성령의 역사와 다양한 은사운동을 목회에 적용하고 있으며, 은사주의는 분명히 우리가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다른 점이 있지만 은사목회는 오늘 날 여러 교파 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만큼 이해하고자 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장로교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그의 신앙관 안에 쉽게 용인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 보이지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한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하여 신앙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복음사역에 동참케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0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특별사면위원회가 요청한 변승우 목사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변승우는 과격한 용어사용, 교회 비판, 설교의 계시성, 사도적 전통 등과 관련하여 제93회 총회 이대위의 지적과 비판은 옳다고 본다. 특히 한국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많은 지탄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변승우는 지난 날 본 교단이 지적한 잘못된 자신의 주장과 행위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한편 현재는 모든 주장과 행동을 금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하여 사과할 용의가 있음을 고백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 건강한 신학에 바탕을 두고 목회하는 한편 한국교회에 대한 사과와 아울러 예장(부흥)교단과 소속 목회자들에게 자신의 회심을 공포하고 올바른 목회와 신학을 갖도록 하며 본교단 지도와 재교육을 받겠다는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다면 특별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결의하였다.

 

이에 변승우 목사는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특별사면위원회가 제시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공개적인 사과와 또 재교육을 통해서 건전하고 건강한 목회와 함께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확약하였으므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권위로 변승우 목사를 사면하고 사랑하는 교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맞이한다.

 

2. 최삼경 목사의 변승우 씨(사랑하는교회)해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지금까지 변승우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자, 역시 본 교단에게 맹공을 부었다. 그는 정통교회를 짝뚱기독교라고 공격하니 그것이 그의 진실에 맞는 자세일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순한 양이 되었다. 왜 그럴까? 역시 그것이 궁금하다.

 

둘째, 한국교회가 이단이란 말을 쉽게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우리 교단은 그렇다. 그래서 합동측에서는 류광수 씨를 이단이라고 하였지만 본 교단은 사이비성이 있다고 약하게 규정했다. 그런데 한국교회 최초로 이단딘 결의된 사람이 류광수 씨다. 무려 9개 교단이 그를 규정했다.

 

그런데 변승우는 5개 교단이나 그를 규정했다. 그 중에 3개 교단이 그를 이단으로 했다. 본 교단과 합신측과 그가 속했던 백석측에서 그랬고, 그리고 그가 속한 백석측에서는 그를 면직 출교시켰다. 그런데 우리 교단에서는 타 교단에서 면직 출교 시킨 사람에게까지 면죄부를 줄 정도로 자비가 넘치고 있다.

 

만일 이단옹호자들이 이 반대의 경우를 만나면 보나마나 그가 속한 교단에서 이단이라고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했을 것이 자명하다.

 

셋째, 본인(최삼경)은 그 때까지 변승우를 연구한 일이 없고 글 한 줄 쓴 일도 없고 비판한 일도 없다. 그런데 일간지들에 광고까지 내어 본인(최삼경)을 공격하였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한 일도 없이 다른 옹호자들을 통하여 이단 해제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회개도 진정한 회개로 봐주는 것이 성경적으로 옳은 일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수고한 이단연구가들은 쓰레기통에 넣는듯하고, 이단옹호자들은 높이는 이단연구도 가능한가 총대 여러분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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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영남 총회장의 김기동 목사(성락교회)사면 이유

 

김기동 목사는 제76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하였다. 금번 사면신청은 김기동 목사의 아들이며 현 성락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현 목사에 의한 것으로, 김성현 목사는 아버지인 김기동 목사의 신앙과 관련하여 기독교 본질적인 면에서는 동의하지만 비본질적인 주장들, 예를 들면 귀신론이나 인간창조에 대한 여러 부분에 대해 결코 동의하지 않으며 2013년부터 자신이 성락교회를 담임하면서부터 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동 목사에 대한 사면신청 건이기에 김기동 목사의 신앙에 대한 검증이 일차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김성현 목사가 제출한 성락교회의 신앙고백을 살펴 본 결과 성경,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인간, 구원, 교회, 의식과 직분, 종말에 대한 그들의 신앙고백이 침례와 교회의 직분으로 목사와 집사만을 인정하는 것 외에 우리의 신앙고백과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물론 김기동 목사는 한 때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양태론적 입장은 보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김기동 목사는 자신의 주장이 양태론 이었음을 시인하였고 이 부분에 대하여 사과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 같은 사과 표명 후 양태론 표현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질의에 대한 답변서 및 증거자료들과 특히 9개항으로 이루어진 베뢰아인의 신앙고백을 연구 검토한 결과 전반적으로 그의 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은 정통기독교와 동일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한편 귀신론과 인간창조에 대한 김기동 목사의 주장은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런데 귀신론이나 아담 이전의 인간 존재에 대한 내용들은 성경이 침묵하고 있는 내용들로서 난해 구절에 속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런 내용에 대하여 특별한 주장이나 비판을 행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김기동 목사의 사역은 한 마디로 축귀와 치유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축귀와 치유사역으로 드러난 많은 이적과 역사가 김기동 목사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하고 여러 교단 목회자들과 심지어 우리 교단의 일부 대형교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회 목회자들이 김기동 목사의 가르침을 받아 그와 같은 방법으로 부흥을 이룬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몸집이 크면 작은 사람보다 더 많은 풍우를 맞을 수밖에 없다. 김기동 목사에 대한 논란이 큰 이유는 그의 사역이 그만큼 큰 역사가 많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00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특별사면위원회가 요청한 김기동 목사 연구보고에서 김기동 목사는 한국교회사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대표적 인물이라 할 것이다. 개인의 입장에 따라 각기 다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로 인한 어두움의 그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김기동 목사에 대하여 제80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것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한다. 다만 김기동 목사는 은퇴하여 일선에서 물러난 상황에서 현재 정통신학을 수학하고 후임목사가 된 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가 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성락교회와 김성현 목사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예의주시 하기로하였다.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김기동 목사가 이단으로 지목된 내용 중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고 할지라도 비본질적인 그의 주장과 가르침이 한국교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은 중요한 문제라는데 이의가 없다. 다만 이제 김기동 목사는 은퇴하여 2선으로 물러난 지가 3년이나 되었으며 그는 성락교회에 대한 모든 권한을 김성현 목사와 그 교회에 맡기고 2선으로 후퇴하였다. 이것은 김기동 목사가 총회장에게 보낸 서신에서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서신에서 김기동 목사는 자신에게 공과가 있음을 인정하였고 또 잘못된 부분은 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가 지워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내용은 직설적으로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김기동 목사 자신이 성락교회를 사역하면서 그 역사에서 지워버릴 수밖에 없는 분명한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인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성락교회를 주 안에서 형제로 맞아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김성현 목사는 특별사면을 신청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아버지 김기동 목사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25만 명에 이르는 성도들이며 이들이 소위 이단교인으로 낙인이 찍혀 온갖 핍박과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가슴 아파하며 교인들이 이단의 오명을 벗고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면 총회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과 재교육까지 감당하겠다고 눈물로 호소하였다.

 

그러므로 성락교회가 이제는 김기동 목사의 과거에 머물지 않고 김성현 목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과거의 족쇄를 풀어주는 것이 수많은 영혼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길이라 판단하였다. 더구나 김성현 목사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통개혁주위에 입각한 서구신학을 수학하였고 이미 자신이 성락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2013년부터 개혁과 쇄신을 시작하였음을 여러 경로, 특히 함께 면담자리에 동석한 평신도 대표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 총회가 김기동 목사와 베뢰아(김기동 목사가 개설한 성경공부 모임의 명칭)에 대하여 이단으로 정죄하였지만 현 담임목사인 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 사실이 없다. 그러므로 김기동 목사를 사면하고 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를 우리의 형제로 받아들이는 한편, 이들이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지도와 교육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지원해 나가려고 한다. 이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권위로 김기동 목사는 사면하고 김성현 목사와 성락교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맞이한다.

 

3. 최삼경 목사의 김기동 씨 (성락교회)해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김기동은 교계에 여러 차례 사과를 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그의 근본적인 이단 사상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볼 때, 본 교단에 낸 사과문의 진정성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김 씨는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침례교단에도 사과하였지만, 변한 것이 없어서, 이단에 대하여 장로교보다 비교적 너그러운 침례교인데도 그를 해제하지 않았다. 해제를 전제한 회개는 회개가 아니라 흥정이다. 그래서 먼저 충분히 회개하고 그 후에 해제해도 속을 수 있는 것이 이단문제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둘째, 김기동 씨는 한국교회 중심에 선 핵심 이단자이다. 그 귀신파의 시조이다. 이명범, 이초석, 이태화, 류광수 등은 다 김기동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김기동 씨를 해제하겠다는 말은 그 계열의 나머지도 다 해제해야 한다는 말이다.

 

김기동 씨의 이단성이 100이라면 같은 계열의 류광수는 50이나 많아도 60~70을 넘기지 않는다. 그런데 김기동 씨는 해제하고 그보다 이단성이 적은 류광수 씨는 그대로 두는 것은 모순 중에 모순이다. 왜 이렇게 모순된 일을 할까? 그것이 알고 싶다.

 

셋째, 본 교단은 김기동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엄격히 말하자면 그 아들은 별개의 문제다. 그 아들은 검증을 새로 해야 한다. 그런데 사과도 김기동 씨가 함께 하고, 해제는 김기동 씨까지 했다. 그리고 2016년 이대위에서도 김기동은 이단이다고 확실하게 했고, 그것을 사면이유서에서 인용까지 했다. 그런데 총회는 김기동 씨를 해제했다. 해제하고 싶어서 병난 사람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으면 이단이 아니고, 은퇴하면 이단이 아니란 말인가?

 

넷째, 김기동 씨와 그 교인들의 사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쉽게 구할 수 없는 그들의 사상을 보이는 책이 있다. 그것은 <베뢰아원강>이다. 김기동 저서로 성경처럼 금장된 책이다. 그 속에는 본 교단은 물론 타 교단이 지적한 이단 사상이 거의 그대로 들어 있다.

 

만일 김기동 측에서 <베뢰와원강>을 파기한다고 주일 낮 예배 시간에 공개적으로 할 수 있고, 본인과 같은 이단 연구가가 가서 이단 비판 강의를 할 수 있다면 그의 회개는 믿을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지 총회에서 물어봐 주시기 바란다.

 

다섯째, 다윗은 나단이 죄를 지적할 때 바로 회개하였다. 그것이 회개자의 바른 자세라고 본다. 그런데 김기동 씨 측은 그동안 총력하여 이단연구가들, 특히 본인을 공격하였다. 무려 425쪽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권주의와 최삼경 목사 사이비이단연구(2)>라는 책을 써서 공격하였다. 그 사이 본인을 공격하여 다른 이익을 취한 이단옹호 언론들로 로앤처치(황규학)와 교회연합신문(강춘오)이 대표적이었다. 강춘오는 대신 광고를 많이 수주하여 돈을 벌었다. 이것이 진정으로 이단 사상을 회개한 자의 자세인지 총회장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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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채영남 총회장의 박윤식 목사(평강제일교회)사면이유

 

고 박윤식 목사의 이단논쟁은 한국교회사에 큰 상처를 낳은 사건이기도 하다. 1991년 제76회 총회는 박윤식 목사 하와가 뱀과 성교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함으로 통일교와 같이 타락론에서 이단이다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받고 그를 이단으로 결의한 바 있다. 우리 총회의 결의 후 박윤식 목사는 합동측과 고신측으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다. 이단결정의 이유는 동일하게 그의 타락론이었다. 무엇보다도 박윤식 목사가 통일교와 같은 섹스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비판과 그의 설교가 당시 연합신문 기자였던 변찬린 씨의 성서의 원리라는 책에서 얻은 자료로 변찬린 씨는 통일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변찬린 씨는 통일교인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그 후 타 교단에서 이단시비가 진행되면서 박윤식 목사는 전도관 출신이다. 그러므로 전도관과 같은 이단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정죄하였다. 이 문제로 인하여 진실을 밝히려는 평강제일교회가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적 송사가 이루어졌으며 송사 결과 박윤식 목사는 우리 교단이 이단으로 정죄한 가장 큰 이유인 하와가 뱀과 성교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한 사실이 없으며 문제를 삼았던 씨앗 속임이라는 설교 또한 통일교와 같은 섹스모티브가 아니라는 사실과, 또 그가 전도관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도 법원의 판결에서 확인이 되었다. 결국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는 그를 이단이라고 정죄한 주장들이 사실이 아님이 사법부의 판결로 확인이 된 것이다.

 

더구나 이 일로 인해 과거 박윤식 목사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모 씨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탁명환 당시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고 평강제일교회는 이 사건으로 교계와 사회로부터 이단집단으로 낙인이 찍혔다. 탁명환 씨 살해사건 이후 탁명환 씨가 몇몇 인사들과 박윤식 목사 이단 만들기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박윤식 목사는 이 같은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한국교회 앞에 사과문을 발표하였으며 세상을 뜨기 전 2013년에 총회장 앞으로 사과문을 보내기도 하였다. 특별사면위원회는 현 평강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이승현 목사와 그가 제출한 답변서 및 증거자료(재판기록) 등을 통해서 이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 동안 총회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있었던 것에 대하여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과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유감의 뜻을 표한다.

 

100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특별사면위원회가 요청한 박윤식 목사 연구보고에서 고 박윤식 목사는 생전에 한국교회에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서 제76회 본 교단 총회가 지적한 교리핵심내용의 상당부분이 그의 신앙고백적으로 교정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과문 발표 후 1년 만에 세상을 떠남으로 이 같은 신앙고백에 대한 교리적 실천적 변화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은 유감이며 이런 맥락에서 제76회 총회의 이단성 결의는 지금도 유효하며 그 이후에 대한 문제는 교회사적 과제로 남을 것이다. 다만 현재 총신대를 졸업하고 개혁주위 신학을 전공하고 고인의 후임으로 부임한 이승현 목사와 평강제일교회가 교회를 일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은 점 등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예의주시하기로 하였다.”

 

총회이대위의 지적대로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진정성을 고인의 생전에 확인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가 유명을 달리함으로 직접적인 확인은 어렵다. 그러나 현 담임목사와 10만 여명의 평강제일교회가 자신들의 부족함과 과오를 사죄하며 교회의 일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하여 새로운 지도를 받기 원하고 있음을 볼 때 고인이 생전에 밝힌 사과와 회개의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난 날의 허물을 벗고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교회를 이루도록 모든 교육과 지도를 다 받겠다는 담임 이승현 목사와 10만 여명에 이르는 성도들의 다짐을 수용하고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권위로 고 박윤식 목사를 사면하고 이승현 목사와 평강제일교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맞이한다.

 

4. 최삼경 목사의 박윤식 씨 (평강제일교회)해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박윤식을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은 이단연구를 주도하는 4개 교단(통합, 합동, 고신, 합신) 3개 교단(통합, 합동, 고신)이다. 이단연구의 객관성을 드러낸다. 본 교단 이대위 보고서에서 밝힌 것처럼 박윤식은 이단이다고 명확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사면위원회는 박윤식 씨 자체를 이단이 아닌 것처럼 해제하였다. 오히려 유감(사과)까지 해주는 자비를 베풀었다. 이는 한국교회에 대한 배신이다. 이단을 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자는 이단이나 다를 바가 없다.

 

둘째, 박윤식 측에서 총신 교수들 19인과, 박용규 교수를 10억 손해배상의 민사와 형사와 도서배포 금지 등 가처분 등의 고소를 각각 하였으나 다 패소하였다(2008, 2010, 2011).(사건번호:200757949, 2006카합 2320, 20086632, 20071220 ) 당시 이를 모든 기독교 언론들이 선명하게 밝혔기 때문에(국민일보, 기독신문, 뉴스앤죠이, 교회와신앙, 기독교포탈뉴스, 뉴스파워 등) 간단하게 인터넷 검사만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총신 교수 박용규 교수가 “(박윤식은) 이단 중에 이단이다. 그는 피가름을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 그것도 비밀리에 가르치고 있다고 설교하였다가 고소를 당하였다. 그런데 원고(박윤식 씨를 지칭함: 편집자주)는 그의 설교에서 피가름이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씨앗속임등의 제목으로 행한 설교 내용을 보면 ···‘하와사단에게 속아서 잉태된 뱀의 씨가 가인인 것처럼 설교함으로써 피가름의 교리를 취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장이 발표한 <사면이유서>에 보면 거꾸로 주장하였다. 이것이 거짓이란 점이 박윤식 씨가 성적 모티브를 가졌고 또 그것이 통일교의 피가름 사상과 상통하는 주장이란 반증이 되고, 또 이단이란 증거가 되기에 충분하다.

 

사면 이유서에서 보면 변찬린이 통일교인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박윤식 씨 측에서 단 한 번도 주장한 일이 없는 것을 수십년만에 처음 주장하니 맞는지 알 길은 없다. 그러나 본인이 아는 것은 변 씨의 사상은 통일교의 피가름 교리와 거의 유사하고, 박윤식 씨는 변 씨의 책을 보고 그대로 가르쳤기 때문에 박윤식 씨의 사상도 같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교회와신앙> 지에 개인 이 모 목사가 박윤식을 통일교 출신이다, 박태선 전도관 출신이다.’라고 주장을 했다가 패소한 것은 통합측과 합동측의 공적 결의와는 무관한 내용이다. 통합 합동 보고서 어디에도 박윤식을 통일교 출신이거나 전도관 출신이라고 한 곳이 없다. 그런데도 개인의 것과 공적 결의를 교묘하게 섞고, 없는 내용을 넣어서 보고서를 꾸몄다. 사면 이유서는 공적 결의와 개인의 글을 섞어서 혼돈하게 만든 사면이유서이다. 이런 거짓 사면이유서를 이대위와 사면위원회의 결의도 없이 임으로 발표한 것은 사기에 해당되며, 총회는 당사자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셋째, 이는 박윤식의 설교 몇 편만 들어보면 그가 통일교의 섹스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이단이란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합동측에서 이단으로 한 것은 19인의 총신 교수들이었는데, 박윤식 측에서 스스로 제공한 <씨앗속임>이란 설교와 <월경하는 여자의 입장을 떠나라>라는 설교를 보고 만장일치로 이단으로 규정한 것으로 안다. 박윤식 씨 측과 박윤식 옹호자들(강춘오, 이정환, 황규학 등)은 박윤식 씨가 직접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통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여 섹스 모티브 사상이 없다는 말은 바늘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유치한 변증이다. 직접 인용해 보자.

 

아 요놈의 여자가 살짝 속였거든. 그러니까 말씀의 영이 떠난 아담은 멍청이 같이 자기의 씨인 줄 알고(필자주: 자기 씨가 아닌 뱀의 씨인데) ‘그래! 하나님의 허락으로 말미암아 낳았지!’ ? 알았어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담이 속아 넘어가고 또 여자 자신도 어둠의 권세 사탄한테 에 속아 넘어가고 낳고 보니까 전부다 뱀알, 뱀의 씨들만 낳았다(필자주: 하와의 후손은 뱀의 씨란 말) 가인은 이 말입니다. 알았죠?”

 

“‘에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득남했구만이래야 될 텐데 벌써 이 여자는 알아요. ? 이 피 밭은․․․ 여자 아닙니까?”

 

기타 허리춤”(필자주: 성관계를 묘사함)이니, 아담과 아내 하와와 분명히 한자리(부부관계) 같이 했지?라는 등의 설교는 성적 모티브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말이다.

 

넷째, 박윤식 씨 운전수가 탁명환 씨를 죽인 것에 대하여 박윤식 씨 측은 한 번도 공적으로 사과한 일이 없다는 점이다. 탁명환 씨의 유족들은 줄기차게 사과하라는 것이었는데도, 사과하지 않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교적 이유로 탁명환 소장을 죽인 장본인은 박윤식 씨의 운전사다. 그런데 어찌 그 도의적 책임과 종교적 책임은 덮어버리고 오히려 탁명환 씨가 사진을 잘라서 붙여 만든 것에 대하여는 수도 없이 공격하는 것은 화인 맞는 양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묻고 싶다. 사면 이유서에서도 이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지 않은 점을 보면 사면이유서를 쓴 사람의 마음도 같은 마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왜 박윤식 측 사람들은 종교 문제를 가지고, 협박, 살인, 태러를 하려고 하는가? 1985년 당시 본인(최삼경)이 현대 종교에 박윤식에 대하여 글을 게재할 때, 손 모인이 본인(최삼경)을 자동차에 가두고 죽이려고 한 일이 있어 고소하였는데 후에 용서를 구하여 용서해 준 일이 있다. 최근에도 현 평강교회(구대성교회) 장로로 알려진 K 씨가 본 교단에서 해제가 빨리 되지 않는 것이 본인(최삼경) 때문이라고 하며 똥오줌을 질질 싸봐야 내말 뜻 알겠소? 내 길게 말 않겠소.”라고 하며 협박하는 일이 있어 이번에도 본인의 글이 총회에 영향을 미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를 일이다.

 

박윤식은 본 부인과 자식들을 버리고 자식으로 여기지도 않아 그 자녀로부터 친자 소송을 당하였고 패소한 일도 있는 사람이다. 이 모든 일들을 총대들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박윤식측은 20여 년 전부터 합동측에 가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이를 신문지상에 밝히기도 하였고, 총신교수들과 법정 고소를 할 때도 같은 주장을 했다. 박 씨측은 한 때, 00 파 교단에 들어갔고, 00 씨 측 교단에 들어갔고, 합동측 서북노회에 들어갔다가 교단에서 쫓겨났고, 최근에는 개신 대학 교수들이 그를 이단이 아니라고 해주어 조00 씨 교단에 들어가려다 조 씨가 총회에서 사과까지 하여 무위로 돌아간 일이 있다. 우리 교단은 이런 자를 받아주는 쓰레기통 교단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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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채영남 총회장의 강춘오(교회연합신문)사면이유

 

강춘오(교회연합신문)에 대해는 사면이유에 대한 어떤 언급이 없음

 

5. 최삼경 목사의 강춘오 씨 (교회연합신문)해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그는 한 번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되었다가 해지 되었으나, 또 다시 이단들을 옹호하는 행적을 일삼아 이단옹호 언론으로 재규정된 자다. 그는 부산 장신대와 광나루 장신대 목연을 다녔다는 것을 근거로 본 교단 목사처럼 하지만, 그는 본 교단 목사가 아니라, 군소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자로 지금까지 본 교단의 이단 연구를 따른 일이 없다. 그와 같이 공부한 동창들을 중심으로 강춘오 구하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 편으로는 본인(최삼경)을 황규학 씨와 같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한 편으로는 본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이단들을 상습적으로 옹호하는 옹호자이다. 김기동, 박윤식, 안식교, 구원파 등을 이단이 아니라고 옹호하는 자다.

 

둘째, 그는 2014에 온 나라를 슬픔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구원파) 때에도 구원파를 옹호하였다. 그리고 그는 고신측 모 장로와 함께 구원파 유병언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하고 돈을 받는 소위 유병언 기독교언론 장학생으로 CBS(2014528일 방영) TV 조선에서 방송된 일이(2014530일 방영) 있다.

 

셋째, 본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는 이단해지 지침기준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언론의 경우 회개를 철저히 하였어도 3년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회개할 마음도 없고, 회개할 자세도 없는 강 씨를 사면하는 것은 이정환 목사사와 친분이 두텁기 때문이 아닌가 의심하기 충분하다.

 

넷째, 그런데 이상하게도 강춘오는 사면이유서도 없다. 다른 사람을 사면을 해야 할 이유라도 만들 수 있지만 그에게는 그럴 근거도 희박하거나 아니면 이정환 목사가 교단의 결의를 어기고 이곳에 글을 썼던 것을 보면 이대위원장이요, 사면위원장의 특별한 배려는 아닐지 생각된다.

 

어쩌다가 가장 윤리성이 탁월한 우리 교단이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교단의 성숙함을 믿는다. 101회 총회에서 이를 바르게 잡을뿐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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