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의 ‘계시의 실상’에 대한 성경적 반증

 

-목 차-

 

(서론)

 

(본론)

 

1장 사이비교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

 

1. 신천지가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

2. 신천지가 말하는 ‘해와 달과 별’

3. 신천지가 말하는 ‘요한계시록 12장’

 

1) 성경 ‘요한계시록 12:1-5, 12:12-13’

2) 신천지가 말하는 요한계시록 12장의 ‘계시의 실상’

3) 이단 연구 언론사 ‘월간 현대종교’ 자료

 

2장 성경이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

 

1.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2) 묵시

 

2. 성경에서 말씀하는 ‘실상’

 

1) 믿음

2) 바라는 것들

3) 바라는 것들의 ‘실상’

 

3. 성경에서 말씀하는 ‘증거’

 

1) 믿음

2) 보지 못하는 것들

3)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3장 첨부: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은 실상과 증거

 

(서론)

 

(본론)

 

1. 믿음의 선진 ‘아벨’

 

2. 믿음의 선진 ‘에녹’

 

3. 믿음의 선진 ‘노아’

 

4. 믿음의 선진 ‘아브라함’

 

5. 믿음의 선진 ‘사라’

 

6. 믿음의 선진 ‘라합’

 

(결론)

 

(총결론)

 

문1: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 무엇인가?

 

문2: 성경이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는 무엇인가?

 

 

 

 

 

 

 

 

 

 

 

 

 

 

 

 

 

 

 

 

(서론)

 

사이비교 신천지(교주 이만희)는 2018년 7월 현재도 서울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부족한 종은 집회 시위하는 신천지 무리들과 대치하면서 신천지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배격운동 중에 한 방편은 신천지의 거짓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다. 그리하여 집회 시위에 여러 차례 나온 신천지 신도들은 이제 저들의 교주 이만희가 대언자가 아니며 또 보혜사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렇게 단정을 짓는 것은 집회 시위를 주도하는 신도 중에 한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계시의 실상’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래서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나 어떤 사건을 궤변 되게 꿰맞춘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는 이러한 것이라면서 간략하게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속으로 좀 충격을 받는 기색이 보였다.

 

그리하여 이 글은 1장에서 신천지가 궤변 되게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그리고 2장에서는 성경이 말씀하는‘계시의 실상과 증거’가 무엇인지를 증거 하려고 한다.

      

(본론)

 

1장 사이비교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

 

사이비교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이 신천지 저들에게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참람 되고 궤변 된 거짓말을 한다.

 

1. 신천지가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

 

사이비교 신천지는 과천시에 있는 저들의 신천지 장막성전이 계시의 실상이 되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신천지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한다. ,

 

2. 신천지가 말하는 ‘해와 달과 별’

 

사이비교 신천지는 저들의 교주 이만희는 ‘해’이며, 영적 아내 되는 김남희는 ‘달’이며, 신천지 신도들은 ‘별’이라면서, 이것이 계시의 실상이 신천지 저들에게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한다. ,

 

위와 같은 형식으로 신천지 저들에게서 계시의 실상이 이루어졌다고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하는 항목은 아주 많다. 위에 언급한 것은 그 중에서 소개하는 것이다.

 

다음은 신천지가 요한계시록의 계시의 실상이 저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 또한 이런 형식으로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하는 항목은 아주 많지만 예를 들기 위해 그 중에서 하나를 소개하는 것이다.

 

3. 신천지가 말하는 ‘요한계시록 12장’

 

1) 성경 ‘요한계시록 12:1-5, 12:12-13’

 

(계12:1-5)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계12:12-13)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2) 신천지가 말하는 요한계시록 12장의 ‘계시의 실상’

 

다음은 신천지가 요한계시록 12장에 대하여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의 ‘계시의 실상’이다.

 

- 사건의 장소인 하늘 : 첫 언약한 장막성전

- 해를 입은 여자 ; 유재열

- 음녀 : 용의 무리(7머리 10뿔 가진 짐승) : 탁성환, 요평호 등

- 아이(아들) :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이만희

- 해를 입은 여자가 용 앞에서 아이를 낳은 날 : 1981년 9월 20일

- 해를 입은 여자가 도망 간 날 : 1980년 10월 28일

- 해를 입은 여자가 도망 간 광야 : 미국의 웨스트 민스트 신학교

- 해를 입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간 이유 : 오평호씨의 권면과 주선

 

3) 이단 연구 언론사 ‘월간 현대종교’ 자료

 

다음의 「 」 안에 글은 이단 연구 언론사 ‘월간 현대종교’에서 발췌한 자료이다. 그러니까 이 자료는 신천지가 요한계시록 12장에 대한 계시의 실상이라고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하는 배경이 되는 사건이다.

 

「신천지 교주의 이만희는 최근 ‘이단 문제’로 교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인물이다. 이만희에 대한 접근은 아무래도 유재열 쪽에서부터 시작해야 더 선명할 것 같다. 자칭 보혜사, 성령, 어린 양이라고 불렀던 전 장막성전 교주 유재열은, 지난 196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장막성전이라는 단체를 세워 교주로 등극하면서, 1960년-1970년대에 걸쳐 장안의 화제가 된 인물이었다. 이러한 유재열은 1975년 9월, 한 사기 사건과 관련된 것을 계기로 하여 심경 변화를 일으킨 듯 지난 1981년에 홀연히 잠적하고 말았다. 당시 동아일보(1975년 9월 6일자)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김성남 검사는 6일 대한기독교장막성전(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2리)이라는 종교 단체를 만들어 신도들의 재산을 사취하고 폭행 공갈 등을 해 온 교주 유재열(26세), 부교주 김창도(41세), 집사 임종대(46세), 비서 박용만(26세) 등 4명을 사기, 공갈,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협의로 구속했다’고 보도하였다. 유재열의 잠적은 숱한 이야기 꺼리로 남겼다. 항간에는 그가 미국에 신학 공부를 하러갔다는 말도 있었다.

 

유재열의 잠적으로 오평호 목사가 장막성전을 이어받았다. 오평호 목사는 장막성전을 기성교회화 한다고 선언 했다. 단체 이름도 바꾸었다. 이로 인해 일부 핵심 추종신도들은 반발하고 나섰고, 급기야 삼삼오오 떨어져나갔다. 그리고 각기 또 다른 집단을 형성했다. 그리고 자신들만이 유재열의 뒤를 이은 장막성전이라 표명하며 독자노선을 펼치게 되었다. 이만희는 바로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이만희 외 홍종표(증거장막성전), 심재권(무지개증거장막), 정창래(성남증거장막) 등도 서울과 근교에서 각각 활동 영역을 정했다.

 

유재열의 장막성전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자신들에 의해서 장막성전의 ‘그 후’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이들은 단체명에 ‘장막성전’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자칭 재림 예수 유재열이 세운 ‘장막성전’의 본뜻을 계속 살리겠다는 의지라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내부 조직이 1인 교주 체제로 비춰지고 있다는 것과 그 교주만이 성경의 요한계시록 등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이가 바로 이만희(신천지)이다. 1980년 3월 이만희에 의해서 세워진 신천지가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장 성경이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

 

성경이 말씀하는‘계시의 실상과 증거’는 무엇인가? 이것을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논증을 하면 사이비교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 얼마나 참람 되고 궤변된 거짓말인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가 무엇인가?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실상’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증거’는 무엇인가?

 

1.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계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하셨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무엇인가?

 

(롬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그(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다고 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2) 묵시

 

➀ 봉한 책

 

(사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하셨다. 그래서 묵시는 봉한 책이기 때문에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다고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봉한 책의 말이 되는 모든 묵시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➁ 천국의 비밀

 

(마13:10-15)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천국의 비밀이 ‘묵시’이다.

 

➂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이 ‘묵시’이다.

 

➃ 하나님 나라의 비밀

 

(눅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묵시’이다.

 

2. 성경에서 말씀하는 ‘실상’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는 것들의 ‘실상’은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은 것이다.

 

그러면 ‘믿음’이 무엇이기에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었는가?

그리고 ‘바라는 것들’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그리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무엇인가?

 

1) 믿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이며,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2) 바라는 것들

 

- ‘바라다’의 헬라어는 ‘엘피조’로서 ‘바라다’ ‘소망하다’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경해석에서 원어를 참고하는 것은 원어가 성경을 해석해주는 것이 아니고, 원어는 번역을 독해 하는 데 참고하기 위함이다.

 

(벧전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바라는 것(소망하는 것)은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면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가?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거듭난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난 사람이며,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곧 생령의 사람으로서 성령으로 난 사람이다. 이렇게 거듭난 사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이것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 즉 산 소망이다.

 

3) 바라는 것들의 ‘실상’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다. 이것이 믿음으로써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은 것이다.

 

①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②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③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3. 성경에서 말씀하는 ‘증거’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는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은 것이다.

 

그러면 ‘믿음’이 무엇이기에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었는가?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는 무엇인가?

 

1) 믿음

 

믿음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하였기에 생략한다.

 

2) 보지 못하는 것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➀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➁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➂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3)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이것이 믿음으로써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➁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➂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장 첨부: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은 실상과 증거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서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하셨다. 그리고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다. 그리하여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었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었다고 하셨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그리고 ‘바라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신(벧전1:3)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는 것들 곧 산 소망이 있게 하신 것은 거듭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 사람(요3:3)은 곧 물과 성령으로 나는 사람(요3:5)이며, 성령으로 난 것은 영(요3:6) 곧 생령의 사람(창2:7)으로서 성령으로 난 사람(요3:8)이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요14:16-17, 요14;26, 요15:26) 자이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요일4:20)고 하셨다. 그러므로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는 것들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눅4:18) 자이다.

 

이렇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선진들에 대하여 총 망라되게 기록되어 있다. 부족한 종은 믿음의 선진들 중에서 다음과 같이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라합’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믿음으로써 얻은 것에 대하여 논증한다.

 

(본론)

 

1. 믿음의 선진 ‘아벨’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창4:2-5)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양의 첫 새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기름’은 눅4:18에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이다. 그러므로 ‘그 기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이것이 아벨이 믿음으로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이다.

 

2. 믿음의 선진 ‘에녹’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창5:21-24)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드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이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표를 받았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이것이 에녹이 믿음으로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이다.

 

3. 믿음의 선진 ‘노아’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벧후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다. 즉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한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은 무엇인가? 그것은 ‘거룩한 행실’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경건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4. 믿음의 선진 ‘아브라함’

 

(히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1)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신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 기업에 보증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는 것이다,

 

2) 장막에 거하였으니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다.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에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거욱한 성 새 예루살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만이 들어가는 하늘나라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아브라함이 장막에 거한 것은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란 것이다.

 

5. 믿음의 선진 ‘사라’

 

(히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엡1:19-23)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그러면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곧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다. 이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다. 교회는 그(그리스도)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며,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한 것이다.

 

6. 믿음의 선진 ‘라합’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마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0-42 말씀의 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곧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한 것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곧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한 것이다.

 

(결론)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으로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은 것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을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은 것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이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은 것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이 곧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이다.

 

(결론)

 

문1: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 무엇인가?

 

답: 사이비교 신천지가 말하는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의 ‘계시의 실상’에 대해서는 위의 본론 1장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 소개하였다. 즉 사이비교 신천지는 과천시에 소재한 저들이 있는 곳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실상이라 하는 것과 그리고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영적 아내 김남희와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해와 달과 별’의 실상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12장에 대한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의 실상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실상이 되겠는가? 이것은 사이비교 신천지의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일 뿐이다.

 

문2: 성경이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는 무엇인가?

 

답: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실상’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증거’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그러므로 히11:1-2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하셨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바라는 것들’은 성령으로 난 사람이다. 그러므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지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의 실상과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실상과 증거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신천지의 계시의 증거는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말이다.

 

 

2018. 7. 1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