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10:29-37의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교훈
선지자선교회
●(눅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이 사람이’

눅10:25-28에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하셨으니,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예수님을 시험한 어떤 율법사입니다.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마23:28에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하셨으니,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하는 자를 말씀합니다.

•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자기

1. 마23:23-24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하셨으니,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린 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기입니다.

2. 마23:25-26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하셨으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한 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기입니다.

3. 마23:27-28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하셨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한 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기입니다.

4. 마23:29-31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하셨으니,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는 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기입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레19:18에‘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하셨고, 마22:39에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셨으므로,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 이웃을 말씀합니다.

●(눅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예루살렘에서’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그 예루살렘에서 하는 말씀입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왕하2:4-5에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매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엘리사가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셨으니, 엘리사가 엘리야를 떠나지 아니하기 위해서 여리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신앙 걸음을 말씀합니다.

○‘강도를 만나매’

요10:7-10에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으니, 1)예수님은 양의 문이라 하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그 양의 문이라 하셨습니다. 2)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라 하셨습니다. 도적 곧 강도는 구원과 꼴을 주지 않고 도적질하는 거짓 선지자를 말씀합니다.

• 구원과 꼴

요6:53-56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하셨으니, 주님의 피 곧 참된 음료가 구원이며,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이 꼴입니다. 인자의 피는 주님의 피 공로를 말씀하고, 인자의 살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합니다.

• 도적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으니,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가 곧 도적이며 강도이며 거짓 선자자입니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강도들이’

계19:20에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하셨으니,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가 거짓 선지자 곧 강도입니다.

‘그 옷을 벗기고’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 되는 세마포 옷을 벗기는 것을 말씀합니다.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21:35에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하셨으니,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쳐서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하는 말씀입니다.(마21:35 주석 참조)

●(눅10: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욘1:1-3에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셨으니,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하셨는데 다시스로 도망한 요나 같은 선지자들을 가리킵니다./ ‘그것을 외치라’는 욘3:4에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하셨으니,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그것을 외쳤습니다.

• 길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도의 그 길을 말씀합니다.

●(눅10: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민8:19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셨으니, 1)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2)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는 직분을 가진 자가 레위인입니다.

엡4:11-12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으니,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가 레위인입니다.

○‘그 곳에 이르러’

눅10:30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하셨으니, 어떤 사람이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난 그 곳에 이르러 하는 말씀입니다.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요10:12-13에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하셨으니, 강도 곧 삯꾼 목자 곧 거짓 선지자를 만난 어떤 사람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하는 말씀입니다.

●(눅10: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어떤 사마리아인은’

눅17:12-16에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하셨으니, 문둥병이 낫고 주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한 그 사마리아인을 말씀합니다.

신33:3에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하셨으니, 주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한 자는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 자를 말씀합니다.  

계2:17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하셨으니, 주의 말씀을 받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기는 자를 말씀합니다.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마10:8-10에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하셨으니,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그 복음을 전하는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하는 말씀입니다.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막6:34에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하셨으니,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겨 하는 말씀입니다.

시23:1-2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목자로 삼지 아니하므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를 받지 못한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하는 말씀입니다. 푸른 초장은 참된 양식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하고, 쉴만한 물가으로는 참된 음료로서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고 사는 것을 말씀합니다.  

●(눅10: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가까이 가서’

약4:8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해서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도록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기름과’

출35:28에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하셨으니, 성막의 등대에 불을 밝히는 기름(출25:31)과 거룩하게 하는 관유의 기름(출29:7)과 성막의 분향단에 향을 피우는 기름(출30:1)을 말씀합니다.

• 등대와 관유와 분향단

1. 등대

대하13:11에 ‘조석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영감대로 사는 신앙 곧 어두움을 밝히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2. 관유

레8:12에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하셨으니, 그리스도직 곧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의 거룩한 신앙을 상징합니다. 세상과 구별하여 사는 거룩한 신앙을 상징합니다.

3. 분향단

시141:2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하셨으니, 자신을 바쳐서 기도하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고전11:24-25에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하셨으므로, 주의 피로 속죄 받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호6:1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데에서 돌아서서 회개케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벧전1:18-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으니,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하신 이 구속을 힘입고 살도록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요6:53-57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하셨으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하는 말씀입니다. 즉 주와 동행하는 신앙을 가지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눅10: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이튿날에’

요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으므로,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이 안식 후 첫날입니다. 안식 후 첫날은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신 날입니다.(註: 이튿날은 어떤 일이 있은 그 다음날을 말하므로 안식 후 첫날을 가리킵니다.)

‘데나리온 둘을 내어’

마20:1-10에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하셨으니, 1)구약 성도들이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므로 약속으로 받은 예수님의 대속구원과 2)신약 성도들이 지금 받는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가리킵니다. 구약성도 한 데나리온과 신약성도 한 데니리온이면 데니리온 둘입니다.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마12:8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가리킵니다.

살후3:16에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하셨으니, 평강의 주 되시는 주님을 가리킵니다.

롬14:4에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하셨으니,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하는 그 주님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마25:35-36에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하셨으니, 1)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2)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3)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4)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5)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6)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는 것을 가리킵니다.(마25:35-36 주석 참조)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부비가 더 들면’

눅17:7-8에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하셨으니, 1)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2)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계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으니,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눅10: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네 의견에는’

렘18:3-11에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베풀어 너희를 치려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 길과 행위를 선하게 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으니, 1)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하는 그 의견을 가리킵니다. 2)그리하여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베풀어 너희를 치려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 길과 행위를 선하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 세 사람 중에’

제사장과 레위인과 바리세인 이 세 사람 중에 하는 말씀입니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마22:37-4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눅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골3:12-14에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셨으니, 1)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2)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그리하고 3)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한 그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오직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계3:5에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하셨으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3.08.09-128 김반석 2019.05.26
공지 복음서 주석 3차보완 계획 안내 김반석 2013.01.25
공지 '예수님 비유 해석’을 ‘성경적 복음서 주석’ 으로 변경 김반석 2011.03.01
공지 예수님의 비유 성경적 해석 - 2012.6.9 보완 김반석 2010.12.25
113 ■ 눅14:26-27의 ‘무릇 내게 오는 자가’ 교훈 김반석 2011.05.17
112 ■ 눅14:28-33의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교훈 김반석 2011.05.17
111 ■ 마23:29-39의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교훈 김반석 2011.05.12
110 ■ 마23:27-28의 ‘회칠한 무덤 같으니’ 교훈 김반석 2011.05.10
109 ■ 마23:25-26의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교훈 김반석 2011.05.10
108 ■ 마23:23-24의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교훈 김반석 2011.05.10
107 ■ 마23:13-22의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교훈 김반석 2011.05.09
106 ■ 마23:1-12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교훈 김반석 2011.05.07
105 ■ 마12:46-50의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연구 김반석 2011.04.26
104 ■ 막14장36절의 ‘아바 아버지여’ 연구 김반석 2011.04.26
103 ■ 눅11:5-8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교훈 김반석 2011.04.25
» ■ 눅10:29-37의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교훈 김반석 2011.04.25
101 ■ 눅10:17-20의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 연구 김반석 2011.04.22
100 ■ 눅2:52의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연구 김반석 2011.04.22
99 ■ 마26:50의 ‘친구여’ 연구 김반석 2011.04.21
98 ■ 마26:26-28의 ‘떡과 잔’ 연구 김반석 2011.04.21
97 ■ 마16:24-28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교훈 김반석 2011.04.21
96 ■ 마10:32-33의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교훈 김반석 2011.04.21
95 ■ 마16:13-19의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훈 김반석 2011.04.21
94 ■ 마16:5-12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교훈 김반석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