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의 율법과 복음

 

(서론)

선교지에서 목회자 성경공부 시간에 몇 번 질문을 받은 것이 있다. 그것은 ‘율법과 복음’에 대한 것이다. 그러니까 율법이 무엇이며 복음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율법과 복음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 당시 깨닫는 정도에서 답변을 하였다. 그런 까닭에 부족한 종은 그동안 율법과 복음에 대한 해석 정리를 여러 차례 하였다.

오늘 ‘율법과 복음’에 대하여 깨닫게 하신 측면은 다음과 같다.

‘율법’은 죄를 깨닫도록 주신 것이다.

‘복음’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을 주신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도록 주신 것이지만, 복음으로는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의 구원을 주신 것이다.

그러면 ‘율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복음’은 무엇인가?

이 글의 제목은 「구약의 율법과 복음」이다. 그리하여 이 글에서는 구약의 율법과 복음에 대해서만 논설한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신약의 율법과 복음」을 정리할 것이다. 그런 후에는 정리한 「구약의 율법과 복음」과 「신약의 율법과 복음」을 하나로 합본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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