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르쳐주는 자들

2026.03.17 20:04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길을 가르쳐주는 자들

 

어제 오후에 A 곳에 가기 위해서 B 전철역에서 내렸다.

 

출구에서 나오는 대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에 가려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이리로 가라고 방향을 알려주었다.

 

좀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이쪽으로 가다가 쭉 가면 된단다.

 

또 좀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이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쭉 가면 된단다.

 

그런데 가르쳐주는 대로 가다 보니 아파트 단지 막다른 길이라서 또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이쪽이 아니고 저쪽 반대편으로 가야 한단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좀 가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이쪽으로 가다가 오른편으로 가면 된단다.

 

또 좀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애초에 내렸던 B 전철역 근처이다. 그러니까 넓은 지역을 한 바퀴를 빙 돌아서 아무런 진전 없이 원점 제 자리로 돌아오는 헛수고였다.

 

위에서 길을 가르쳐 주는 자 여섯 사람을 말하였는데 실지로는 A 곳을 모른다는 사람을 합치면 열 두세 사람 정도 되었다.

 

그리고 맨 나중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A 곳이 어딘지 물었더니 내렸던 B 전철역 철로 건너편에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전철역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쭉 올라가 왼쪽으로 가니 A 곳이 있었다.

 

위와 같이 서두를 꺼낸 까닭은 다음과 같아서다.



- 본 글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본회> 반석묵상>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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