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믿는 것은 종교 활동과 다르다 (교회론)

(서론)

예수 믿는 것이 있다.

종교 활동이 있다.

그런데 예수 믿는다는 우리가 대체로 예수 믿는 것과 종교 활동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종교 활동을 예수 믿는 것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다.

그러면 ‘예수 믿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종교 활동’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예수 믿는 것

1.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➋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 참고: ①‘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믿음’으로서 예수님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것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것이다. ②‘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2. ➊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갈2:16) ‘의(義)’이다.

3. ➊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그리고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갈4:19)이다.

- 참고: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은 교리용어로 ‘성화’이다.

4. ➊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며, ➋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참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곧 ‘영생의 구원’이다.

2장 종교 활동

1. 예배하는 것

2. 찬송하는 것

3. 기도하는 것

4. 헌금(연보)하는 것

5. 전도하는 것

6. 세례(물) 받는 것

7. 성찬(떡과 잔) 하는 것

(결론)

예수 믿는 것은 그 자체가 구원이 되는 것이다.

종교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는 구원이 안 되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종교 활동은 예수 믿는 자가 되기 위해 있는 것이다.

- 2025. 05. 1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