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01:48
사람이 제일 기분 나빠하고 언짢아하는 것은 지적을 받는 것이다. 지적 받아서 좋아할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적에 대한 관점을 다음과 같이 가지면 기분 좋게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이 시험을 99점 맞았는데 틀린 문제 1점을 지적해 주면 좋게 수긍할 것이다. 그런 것은 많은 문제 가운데 겨우 1문제 지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람이 지적을 받는 것은 99문제가 틀렸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는 1문제 틀렸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적 받은 것을 기분 나빠하지 말고 좋게 수긍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람이 대체로 지적 받으면 자기의 전부를 지적하는 줄 알고 아주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은 99점 맞았는데 겨우 1문제 지적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부터 지적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18. 12. 11 김반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