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15:00
■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
다음의 찬송가는 제목 「주의 주실 화평」의 1절 가사이다.
주의 주실 화평 믿음 얻기 위해 너의 정성껏 기도했나/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
주의 제단에 산 제사 드린 후에 주 네 맘을 주장하여/
주의 뜻을 따라 그와 동행하면 영생복락을 누리겠네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에서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는 것’은 곧 자기를 산 제사 드리는 것이다. 즉 믿음이다.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는 곧 ‘믿음으로 살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이다.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쳐서 즉 산 제사 드려서 즉 믿음으로 살아서 복을 받는 것은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엡1:13).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요14:16-17, 요14:26, 요15:26-27)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눅4:18).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11)이다.
-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벧후1:1-2)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2025. 01. 02∥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