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23년 2월)

2023.02.28 23:45

김반석 조회 수:

선교사역보고 (20232)

 

1. 사역자의 본분과 자세

 

(10:1-12)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위의 성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주의 일에 사역자의 본분과 자세입니다.

 

2. 중국교회 선교사역

 

중국교회는 중국 정부의 허가와 지시와 간섭을 받는 삼자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지시와 감독과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서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한 가정교회가 있습니다.

 

중국 한족교회는 삼자교회도 많지만 가정교회도 많습니다.

 

조선족교회는 삼자교회 간판은 달았지만 가정교회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가정교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조선족교회 목회자는 대체로 삼자신학교가 되는 동북신학교 출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조선족교회 목회자는 조선족이어서 한국교회 선교사들의 교류와 신학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관계로 겉은 삼자교회지만 속은 가정교회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또 그렇지만 삼자교회이기에 중국 정부의 종교국 관할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시를 하면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일례로 중국 어느 지역의 중심교회는 조선족교회로서 삼자교회입니다. 중국 정부의 지시와 간섭이 없으면 한국의 여느 교회와 같은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운영합니다. 그럴 때에는 중국의 가정교회와 꼭 같습니다. 그렇지만 중국 정부의 감독과 지시가 있으면 거부할 수도 없고 또한 따를 수도 없는 난처한 입장이 됩니다. 또 이런 목회자는 그 지역의 삼자회 임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에서는 지시와 간섭에 곧잘 따르지 않고 주춤하면 본보기로 제재를 가합니다. 그 제재 중에는 감옥에 가두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 소문을 들은 범위만큼 중국 정부의 강한 제재에 알아서 무릎을 꿇고 감독과 지시를 따르게 되는 효력이 있게 됩니다.

 

어느 중국 조선족교회 목회자는 삼자회 임원으로서 그동안 그 지역 삼자교회 지도자였는데 어떤 영문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지만 중국 정부는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동안 삼자교회를 위해 자의든 타의든 하여튼 수고를 하였는데 또 중국 정부의 계산에서 감옥에 가둔 것입니다. 이러함은 중국 정부가 목회자를 이용을 하였고 또 필요에 따라 또 이용을 하는 이중적 이용입니다.

 

그렇기에 중국교회 목회자는 성경대로 신앙하고 목회하는데 중국정부에 이용을 당하는 것을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중국 정부가 중국교회에 대한 감독과 지시와 탄압에서는 지하교회가 되는 것이 하나의 해법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중국 정부가 중국교회에 대한 탄압의 핍박은 모양은 달라도 성격은 일제 신사참배 강요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한국교회에 이런 형편이 오면 한국교회 목회자는 얼마나 성경적 신앙과 성경적 목회를 할는지 1차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좀 자신이 있으면 좀 교만을 가져도 이해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이 좀 없다면 너나할 것 없이 겸손보다는 미약함을 인식할 것입니다.

 

3. 성경연구 집필사역

 

다음은 부족한 종이 이달 2월에 정리한 자료와 글입니다.

 

(교리문답) 기독교가 변질된 것이 유대교와 천주교

(교리문답)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 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교리문답) 사랑의 하나님이신가 ː 징계의 하나님이신가

(교리문답) 삼위 하나님의 형태

(교리문답)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문답) 영생은 곧 영생과 생명이다

(교리문답) 예수 믿는 것은 영생의 구원을 얻는 것

(교리문답) 예수 믿는 자의 실력

(교리문답) 예수님의 피와 예수님의 살

(교리문답) 율법은 의가 안 된다, 율법의 행위는 구원이 안 된다

(교리문답) 죄 사함을 받은 증거 ː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은 증거

(교리문답)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

(교리문답) 침례교의 침례(沈水禮) ː 장로교의 세례(按手禮)

(교리문답)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분별(三位分別)

(교리문답) 하나님은 사랑

(교리문답)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

 

(반석묵상) 가분수 신앙

(반석묵상) 가장 정상적 판단

(반석묵상) 간구의 기도 (21) 선교

(반석묵상) 교회사와 세상사

(반석묵상) 기독교의 성직자 ː 이종교의 성직자

(반석묵상)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반석묵상) 당연히 배치되는 것

(반석묵상) 맨 땅에 헤딩

(반석묵상) 믿음에 덕인가, 두려움에 굴복인가

(반석묵상) 분명치 않고 아리송한 글

(반석묵상) 사이비교와 이단의 활동을 배격하다

(반석묵상)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하느냐 아니 하느냐

(반석묵상) 신학생의 제일 된 자격

(반석묵상) 알려주는 것과 아는 것은 천지 차이

(반석묵상) 어린아이 신앙과 장성한 사람 신앙

(반석묵상) 영접하는 자는 상 받는다

(반석묵상) 유명하려들면

(반석묵상) 유행과 사조와 사상과 주의

(반석묵상) 이주민 사역자들의 초라한 티

(반석묵상) 장로회 교단의 속화와 복구

(반석묵상) 절도며 강도와 양의 목자

(반석묵상) 조카의 목사안수 소식

(반석묵상) 주님의 일과 자기의 일의 분별

(반석묵상) 주의 일은 반드시 주께서 인도

(반석묵상) 주의 일은 하면 할수록 증강되는 것이 있다

(반석묵상) 주의 종에게 제일 중요한 것

(반석묵상) 죽을둥살둥

(반석묵상) 중국 유학생 '나 예수 믿을거예요'

(반석묵상) 천리안 레이더

(반석묵상) 허황적 교만과 사실적 겸손

(반석묵상) 회개와 변명

 

(성경문답) 복음이 무엇인가

(성경연구)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성경연구)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와 강도 ː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

(성경연구) 사도 바울이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긴 것

(성경연구)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314-15)

(성경연구)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1125-26)

(성경연구)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118)

(성경연구)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주홍같은 죄와 진홍같은 죄(118)

(성경연구)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23:23)

(성경연구)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성경연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2)

(성경연구)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 ː 성전 밖마당(111-2)

(성경연구)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27)

 

(성경연구방법) ‘구약성경은 율법 ː 신약성경은 복음의 이분법(二分法)은 비성경적

(성경연구방법) 성경 해석은 성경이 해석 한다

(성경연구방법) 신학박사와 성경박사

(성경연구방법) 주석은 의문 ː 성경은 명쾌

 

4. 유학생 선교사역

 

전도한 유학생 중에는 어는 한 중국 유학생이 있습니다. 유학생을 전담하는 사모는 전도를 하고서 연락처를 받을 정도가 되면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 받은 성구를 한 절씩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올해 대학4년 졸업생으로서 학업을 마치면 본국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중국 유학생은 믿음에 들어서지 못하고 인간적 갈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일 이런 상태로 중국에 돌아간다면 인간의 판단으로는 신앙의 사람이 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리하여 사모는 그 중국 유학생에게 몇 년간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였기에 더욱 마음이 급급할 수밖에 없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낙망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사모가 그 유학생에게 카톡으로 성구를 보냈는데 2주간이나 답이 없고 무소식입니다. 그리하여 걱정을 심히 많이 하였는데 다음의 「 」안에 글과 같이 연락을 해 온 것입니다. 이 내용은 2023. 2. 2 반석묵상에 게재하였던 글입니다.

 

사모가 전화한 용건은 중국 유학생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울면서 나 예수 믿을 거예요하였다는 것이다.

 

중국 유학생은 사모가 전도를 하고 매일 카톡으로 성경 말씀을 보내고 있는데 며칠 동안은 전혀 확인을 하지 않아서 염려를 하였단다.

 

그랬는데 중국 유학생은 사모에게 전화를 해서 말하기를 며칠 카톡을 확인하지 아니한 것은 그동안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단다.

 

내막을 간단히 사모를에게 들은 것은 중국 유학생의 친구가 한국에서 구정 직전에 어떤 사건으로 검거되어 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 유학생은 친구가 심히 염려되어 간절히 주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는 것이다.

 

구정 직후에 사모에게서 중국 유학생의 친구의 사건을 전해들은 상황으로는 실형을 받고 구속될 것 같았다. 그랬는데 중국 유학생이 사모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가 이번 주말에 석방이 된다고 소식을 전한 것이다. 그러면서 전화를 하자마자 첫 말에서 사모에게 나 예수 믿을거예요하면서 울멱였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모 또한 중국 유학생과 함께 감사의 눈물을 흘렸고 부족한 종에게 이 기쁜소식을 전해준 것이다.

 

중국 유학생은 한국 대학을 곧 졸업을 하고 중국 본국으로 돌아갈 시점이었다. 그랬는데 나 예수 믿을거예요하고 예수 믿는 진정한 신앙을 주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섭리로 기적의 역사가 있게 하신 것이다.

 

부족한 종이 입이 둔하고 글이 둔하여 기쁜소식을 받은 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송구한 심정이 든다.

 

(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동역자의 본분과 자세

 

(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위의 성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주의 일에 동역자의 본분과 상급입니다.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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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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