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학 씨, 벌금 600만원손해배상 800만원 판결

법원, 허위사실 드러내어 진용식 최삼경 목사 명예훼손 인정

20160810() 15:31:26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법과교회> 발행인 황규학 씨가 인터넷신문에 진용식 목사의 학력과 최삼경 목사의 재판에 대한 허위기사를 게재했다가 벌금 600만원 형을 받은데 이어 민사 1심에서 손해배상 800만원 판결을 받았다.

  선지자선교회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726일 선고기일에서 피고 황규학 씨에 대하여, 원고 진용식 목사에게 300만원과 역시 원고 최삼경 목사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2015가단116057).

 

황규학 씨, 벌금 600만원… 손해배상 800만원 판결.jpg

서울동부지방법원이 피고 황규학 씨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문의 일부

 

법원은 이미 2015130일에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피고 황규학 씨가 이 사건 기사들과 관련한 범죄사실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등으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고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확정된 점을 그대로 인용했다. ( 관련 기사 보기 )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드러내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였고 이로 인하여 원고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것임은 경험칙상 명백하므로 피고는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피고가 위 각 글을 게시한 경위와 횟수, 각 글의 구체적 명예훼손의 내용, 그로 인하여 원고들이 입은 피해의 정도, 피고가 사실 확인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의 정도 등 제 반 사정을 종합하여 위자료 액수는 원고 진용식에 대하여 300만원, 원고 최삼경에 대하여 500만원으로 각 정한다.”고 판시했다.

 

황규학 씨에게는 87일에 판결정본이 송달되었으며, 이에 불복하면 2심에 항소할 수 있다. 그러나 형사재판에서 이미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아 대법원에서 확정된 사건인 만큼 이례적인 결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3.11.21-481 선지자 2023.12.01
공지 교단 총회의 이단 결의(1915∼2023) 선지자 2023.12.01
공지 (현대종교) 한국교단 이단결의 (2022년도) 선지자 2022.12.19
공지 이단의 교리 목록과 사이비교의 교리 목록 김반석 2022.11.10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교 주요교단 결의내용 (2021년) 선지자 2021.02.23
공지 (현대종교) 이단(옹호)언론 김반석 2020.05.17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교 한국교단 결의내용 (1915-2019) 선지자 2020.02.05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2015-2018) 선지자 2019.01.18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내용 (1915-2016) 선지자 2017.03.23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1915-2015) 선지자 2016.09.18
공지 (교회와신앙) 주요교단 이단 관련 총회 결의 목록 (2014년) 선지자 2014.10.25
공지 (미주이대위) 정통교단들이 공식발표한 이단 및 단체목록 김반석 2013.06.12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1915-2011) 김반석 2012.05.18
공지 (교회와신앙) 주요교단 이단 관련 총회 결의목록 (2011) 김반석 2012.05.18
325 신천지 해외 지역 포교 실상 폭로 file 김반석 2019.01.24
324 대학 신입생 미혹포교 한눈에 보기, 새내기를 노리는 이단들 선지자 2019.01.17
323 신천지 앞 정기 시위 김창수 목사, '혐의 없음' 통보 받아 file 선지자 2019.01.16
322 신천지,11일 오후 한국기독교 연합회관앞에서 교계 비난하며 위력 시위 [1] file 선지자 2019.01.13
321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표현자유 억압하는 신독재 시대 file 선지자 2019.01.11
320 이단상담 사역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file 선지자 2019.01.11
319 신천지의 노골적인 신도 착취 ··· 포교 못 하면 110만 원 헌납 file 김반석 2019.01.05
318 청춘반환소송, 신천지 포교방식 근간 흔들 수 있다 file 김반석 2019.01.05
317 종교사기로 당한 물적·심적 피해 배상하라 file 김반석 2019.01.05
316 CBS, 8부작 시리즈로 전능신교 실체 폭로 file 선지자 2018.12.12
315 길자연·지덕·이용규·전광훈·김승규, 이단 변승우 옹호 file 선지자 2018.12.12
314 “안식교신자 율법주의로 인생 허비” 엔돌핀 이상구 박사의 회심 file 선지자 2018.11.29
313 새물결선교회 여주봉 목사, 이단 빈야드운동 선지자 2018.11.28
312 이상구 박사 “화잇 부인은 거짓 선지자다” file 선지자 2018.11.28
311 교회 탄압 규탄 청원서에 서명한 中 목회자, 신변 위협 받고 있다 file 선지자 2018.10.29
310 하나님의교회 비판, 종교적 비판의 표현행위에 해당해 무죄 file 선지자 2018.10.12
309 고양시청, 신천지 용도 변경 불허 file 선지자 2018.10.12
308 신천지 위장교회 공개, 명예훼손 아니다 file 선지자 2018.10.12
307 이단과 장애인 file 선지자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