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성화’ 성구 전수조사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다. 예수 믿어 구원 받은 우리가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으면 되었는데 왜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하느냐고 물으면 성화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믿는 우리가 대체적으로 지식하고 있는 성화에 대한 일반적 개념이다.

 

성화는 교리용어이다. 성경에는 성화라는 직접적 단어는 없다. 그러면 성경에서 어떤 말씀을 근거해서 성화라고 하는가?

 

1.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움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2.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장성한 분량이다.

 

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성화이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은 무엇인가?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다고 하셨다. 독생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된다.

 

4.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태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우리가 성화에 대해서 대체로 말하기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보다 더 명확한 표현은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위와 같이 성화라는 교리용어에 대한 성경 근거는 논증하였다.

 

그러면 성화는 무엇이며 성화는 어떻게 이루느냐는 것이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냐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알아보자.

 

먼저 롬3:20-26 말씀을 보자. 여기에는 율법의 행위’ ‘하나님의 의’ ‘예수 믿는 자의 의에 대한 말씀이 있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자의 의에 성화가 포함되고 있다. 그렇기에 롬3:20-26 말씀에서 성화가 무엇인지 또 성화를 어떻게 이루는지 논증하려고 한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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