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21:20
■ 삼위일체 하나님
(서론)
1.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셨다.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는 곧 사람을 그리스도의 형상대로(갈4:19)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 ‘하나님의 모양대로’는 곧 사람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나 하나님(아버지)과 예수 그리스도(아들)와 성령(하나님의 영)으로서 삼위와 일체가 되신다. 그리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리가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인성요소와 비교하면 이해가 잘 된다.
2.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엡1:7)는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아서 인성요소가 ❶영과 ❷혼과 ❸몸이다. 즉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다. 그러나 불신자는 중생의 씻음을 받지 못했기에 인성요소는 ❶혼과 ❷몸으로서 육체(창6:3)의 사람이다.
이렇게 우리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은 각각의 세 격위이지만 일체로서 한 사람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세 격위이지만 일체로서 한 하나님이시다.
우리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 ‘영’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롬8:16).
- ‘혼’은 마음의 생각과 뜻(히4:12)이다.
- ‘몸’은 관절과 골수(히4:12)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은 각각의 세 격위이지만 일체로서 한 사람이다.
그러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각각의 세 격위의 삼위로 계시면서 어떻게 일체가 되시는가?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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