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선지자선교회

: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seonjija.net/ 2017. 8. 28 김반석

 

(서문)

 

아래의 안에 글은 크리스천투데이 2017. 8. 7 기사이다.

 

 

선악과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선악과'는 무엇이며, 왜 하나님은 그것을 만드셨는지. 아예 만들지 않았으면 범죄할 일도 없을텐데....... 하나님이 계신데 왜 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할까? 아담이 지은 죄가 왜 나의 죄이며, 십자가를 지신 건 예수님인데 왜 그로인해 내 죄가 사해지나? 천국은 어떤 곳일까?.......

 

영화 <산상수훈>은 이런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부제인 '선악과의 비밀은?'이 이런 영화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는 다름 아닌 불교의 스님이다.

 

눈길을 끄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라는 점이 일단 그렇다. 게다가 영화가 소재로 삼은 '질문' 역시 매우 도발적이다. 과연 어떤 영화일까? 스스로 던진 질문에 답은 찾았을까? 이런 호기심을 가지고 곧 국내 개봉을 앞둔 <산상수훈>7일 먼저 볼 수 있었다.

 

영화사 측은 이날 언론 등에 영화를 미리 공개한 뒤 감독인 대해 스님과 주연 배우 백서빈 씨, 그리고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를 비롯해 마가 스님(불교), 권도갑 교무(원불교), 김용해 신부(가톨릭)를 초청해 '44색 토크 시사회'를 가졌다.

 

(생략)

 

대부분 불교적 관점이 짙게 묻어난다는 것이다. 불교적 결론을 이미 내려놓고 여기에 맞게 성경을 끼워맞춘 듯한 느낌마저 받았다. 그래서 보는 내내 불편했다.

 

(생략)

 

바라건대, 머지않아 기독교인이 만든 기독교 영화가 여기에 제대로 된 답을 해주었으면 한다. 고작해야 2시간 남짓인 영화로 기독교의 진리, 그것도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런 질문들에 제대로 답하기란 어렵지만, 그래도 시도는 했으면 좋겠다. 그러자면 영화 <산상수훈>이 제기한 질문들을 곰곰이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우선은 그것이 정말 필요한 물음인지, 아니면 쓸데 없는 것인지부터.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이 영화 <산상수훈>은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 질문은 위의 내용에 있는 대로 다음과 같다.

 

'선악과'는 무엇이며, 왜 하나님은 그것을 만드셨는지. 아예 만들지 않았으면 범죄할 일도 없을텐데....... 하나님이 계신데 왜 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할까? 아담이 지은 죄가 왜 나의 죄이며, 십자가를 지신 건 예수님인데 왜 그로인해 내 죄가 사해지나? 천국은 어떤 곳일까?.......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는 불교의 승려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기독교의 목회자도 답하기가 난해한 것이다. 그런데 불교의 승려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영화를 각본하고 감독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기자는 이 영화평에서 대부분 불교적 관점이 짙게 묻어난다는 것이다. 불교적 결론을 이미 내려놓고 여기에 맞게 성경을 끼워맞춘 듯한 느낌마저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바라건대, 머지않아 기독교인이 만든 기독교 영화가 여기에 제대로 된 답을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글을 맺고 있다.

 

부족한 종은 성경을 연구하는 기독교의 한 목회자로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성경을 근거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비기독적 답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질문은 믿는 우리들도 평소에 궁금히 여기는 내용이기에 이번 기회에 성경적 답이 되는 논증도 겸하려는 것이다.

 

 

(질문 목차)

 

질문 1. 선악과는 무엇인가?

 

질문 2.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질문 3. 아예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으면 범죄할 일도 없을 터인가?

 

질문 4. 하나님이 계신데 왜 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할까?

 

질문 5. 아담이 지은 죄가 왜 나의 죄인가?

 

질문 6. 십자가를 지신 건 예수님인데 왜 그로인해 내 죄가 사해지나?

 

질문 7. 천국은 어떤 곳일까?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이단> 이슈>에 게재하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5.20-4942 김반석 2024.03.04
공지 ‘최근 글’의 수와 게시판 전체의 글의 수가 일치 되지 않는 까닭 김반석 2022.10.05
공지 ‘최근 글'에 대한 안내 선지자 2014.05.08
422 윤성식목사의 ‘귀신론-신내림과 천사의 인격’에 대한 반증 김반석 2017.10.13
421 이종교의 선(善)과 기독교의 선(善)에 대한 비교 김반석 2017.10.11
420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의 대비(對比) 김반석 2017.10.08
419 성화와 영화 김반석 2017.10.08
418 생명의 도(십자가의 도) 선지자 2017.09.30
417 빌3:5-9의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연구 선지자 2017.09.28
416 행10:47-48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주라’ 연구 김반석 2017.09.24
415 예장 통합측의 ‘천주교(로마카톨릭) 영세’ 인정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7.09.22
414 WCC반대, 로마카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 집회 file 김반석 2017.09.22
413 기본구원 건설구원 김반석 2017.09.18
412 무교회주의에 대한 성경적 반증(1-1∼1-6) file 선지자 2017.09.15
411 무교회주의에 대한 성경적 반증 ‘서문’ file 김반석 2017.09.15
410 죄 사함과 의롭다 함 김반석 2017.09.13
409 생기와 생령의 사람 김반석 2017.09.11
408 이단분별과 이단규정 선지자 2017.09.10
407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김반석 2017.09.08
406 계21:7-8의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연구 김반석 2017.09.08
405 구속칭의(救贖稱義)와 이신득의(以信得義) - 得意 오타를 '得義'로 수정 김반석 2017.09.06
404 송사(訟事)와 사화(私和) 김반석 2017.09.06
403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사 김반석 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