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의 침례(沈水禮) ː 장로교의 세례(按手禮)

 

(서론)

 

침례는 물에 잠기는 세례의식이다.

세례는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의식이다.

 

그러나 실상의 세례는 성령으로 세례(3:11)로서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침례교는 침례를 시행한다.

장로교는 세례를 시행한다.

 

침례교가 물에 잠기는 침례를 하는 근거로는,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을 때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임했다(3:22)는 것이다.

 

장로교가 손에 물을 발라 안수하는 세례를 하는 근거로는, 하루에 삼천이나 세례를 받았는데(2:41) 어떻게 하루에 삼천이나 물에 잠기는 침례를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찾은 근거로는 행19:1-7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이다. 이에 대한 성경을 근거한 논설은 본론에서 한다.

그러면 실상의 세례 즉 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표시로 교회가 행하는 예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 즉 침수례(沈水禮)가 성경적인가?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 즉 안수례(按手禮)가 성경적인가?

 

침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기 이전의 구약 말기에 침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심에 대한 예표이다.

 

세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이후에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에 대한 표시로 교회가 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약교회에서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주는 세례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 즉 침수례(沈水禮)가 아니고,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 즉 안수례(按手禮)가 맞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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