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00:39
주일예배 순서
(2022. 4. 17 주일)
1. 묵상기도 드리므로 주일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인도자 기도
2. 찬송
11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새찬송가30, 통일찬송가433, 21세기찬송가383)
15장 즐겁게 안식할 날(새찬송가70, 통일찬송가57, 21세기찬송가43)
3. 대표기도 또는 통성기도
예배를 위하여 정재문 사모님께서 기도 해주시겠습니다.
4. 성경 봉독
(롬9:22-24)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5. 설교
제목: ‘부르심’의 세 종류
설교: 김반석 목사
6. 통성 기도
받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잠시 통성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7. 찬송
197장 예수 사랑하심은 (새찬송가582, 통일찬송가411, 21세기찬송가563)
8. 기도
○ 인도자 기도
9. 광고
10. 폐회 찬송
다 함께 일어나셔서 2장 (새찬송가3, 통일찬송가3, 21세기찬송가5)찬송 드리고 축도로 주일예배를 마치겠습니다.
11. 축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고후13:13)이 주의 피로 구속하신 교회에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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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의 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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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가 있다. 그러한데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읽고 바로 깨닫지 못하면 ‘부름심’에 대하여 한 종류만 있는 줄 알게 되어 구분하지 아니하고 혼합해서 적용하게 된다. 그리하면 ‘부르심’에 대한 각 성구의 구원도리가 바로 적용되지 못하고 혼동이 있게 된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부르심’에 대한 세 종류의 성구를 제시하고,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한다.
(본론)
1.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롬9:22-24)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즉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엡1:4-5) 택함을 말씀한다.
2.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하셨다.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엡1:7) 하신 것을 말씀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셨다.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신 것을 말씀한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하셨다. 이 말씀에서 은혜로 바울을 부르신 이는 곧 사도 바울을 주의 종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그런데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에 대하여 잘못 깨달으면, 사도 바울을 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신 것에 대하여 예정에 든 것으로 오류된 주장을 할 수 있다.
-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는 곧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심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을 말씀한다.
-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는 곧 은혜로 바울을 주의 종 곧 사도로 부르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결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가 있다.
첫째,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롬9:22-24).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엡1:4-5) 택함을 말씀한다.
둘째,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심이다(롬8:29-30).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엡1:7) 하신 것을 말씀한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롬1:1)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신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세 종류가 있으니 각각의 도리에 맞게 적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부르심’을 세 종류로 구분하지 아니하고 한 종류로 적용하면 구원도리에 맞지 않는 혼동이 있게 된다.
- 2022. 04. 1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