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01:12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6:7-12)
본문: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서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하셨다.
그러면 ‘돈을 사랑함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는 무엇인가?
위의 해석할 두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한다. 이것이 성경적 성경해석이다. 그렇기에 성경적 해석은 오직 성경이 하고, 설명은 정리자 사람이 한다.
그러므로 성경해석에서 제일 좋은 것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만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정리자 사람이 설명을 첨부하면 그것이 도리어 성경의 해석을 가감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론)
1. 돈을 사랑함이
(딤전6:6-9)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지족(知足)하는 마음이 없고 부하려 하는 자들이 곧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2.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다. 이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는 무엇인가?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하셨다. 이것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곧 선악과이다. 이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2)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는 무엇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에 하셨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이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는 곧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이다.
참고: ❶‘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아니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거히시지 아니하여 중생되지 아니한 사람의 상태를 말한다. ❷‘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는 것은 중생된 사람이나 범죄할 때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범죄한 요소가 되는 마음과 몸에 거하시지 아니한 상태를 말한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는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이다.
-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는 곧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이다.
(결론)
문1: ‘돈을 사랑함이’는 무엇인가?
답: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나 그렇지 아니하고 부하려 하는 자들이다.
문2: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는 무엇인가?
답: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자도 주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 2021. 02. 20∥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