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6:18
■ 의(義)의 기준과 죄(罪)의 기준 (서론)
(서문)
의(義)의 기준이 있다.
죄(罪)의 기준이 있다.
의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이다.
죄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아니함이다.
(본문)
1.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외부적 표시는 다음과 같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아니하는 외부적 표시는 다음과 같이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
(결문)
-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이것이 곧 의(義)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반드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6:4-5, 마22:37)’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레19:18, 마22:39)’는 율법의 강령을 지키는 자가 되어 있다.
-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아니한다. 이것이 곧 죄(罪)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아니하면 반드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을 범하는 자가 되어 있다.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서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신학의 ‘서론’에서 ‘의의 기준과 죄의 기준’을 간단하게 알게 되면 조직신학의 전체적 성경 교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
- 2025. 09. 29∥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