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만들고 믿음을 썩먹으라

 

1986. 3. 2. 주일오후

 

본문:히브리서 12장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주요」 예수님은 믿음으로 우리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우리 주님이 되신 것은 아버지를 전적 믿고 순종하는 그거 가지고 구주의 성공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뭐 다른 거 가지고 하지 안하고 그저 아버지에게 전적 믿고 순종하는 고거 가지고서 성공했습니다.

빌립보 2장 5절 이하에 기록하기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무슨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그러면 예수의 마음이 어떤데?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지마는 자기를 비어 종의 형상을 가졌고 창조주가 피조물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죽기까지 복종하였으니, 죽기까지 전부는 복종 생활입니다.

아버지를 의심 없이 확실히 인정하고 무엇이든지 아버지 인도대로 복종한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이러므로 그를 높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믿음으로 우리 주님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또 믿음으로 되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은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또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도 믿음으로 하십니다. 주님이 믿음을 가지지 안하면 아버지가 암만 사랑한다고 해도 그 일이 다 헛일이고, 또 주님이 우리를 아무리 사랑하셔서 구원하실려고 온갖 축복을 주신다 해도 우리가 믿지 안하면 소용없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범사에 온전케 하시는 주님에게 소망을 두라 그말이오. 온전케 하시는 주님에게 소망을 두라. 그러면 무엇을 온전케 하는가? 온전케 하는 것은 세상 일을 온전케 하십니다. 돈벌이도 온전케 하시고, 사장노릇도 온전케 하게 하시고, 대통령노릇도 온전케 하게 하시고, 출세도 온전케 하게 하십니다.

믿는 사람들이 주님은 전지 전능의 대주재요 만능의 능력을 가지신 주님인 것을 확실히 인정하고, 확실히 인정하고 그분 시키는 대로 하는 자는 정치가가 될라 하면은 정치가로서 성공하고, 또 그 사람이 사업가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사업으로 성공하고 그 사람이 무슨 학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학으로 성공하고, 기술자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기술로 성공하고, 또 가정 주부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가정 주부로 성공하고, 남편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남편으로 성공합니다.

남편도 믿음을 가지고 남편노릇 잘 할라 하는 사람은 최고의 일등 남편 됩니다.

그까짓 거 돈이나 찔찔 벌어다가 짜다라 밥이나 먹이고 좋은 옷이나 해 입히고 하면 그까짓 게 좋은 남자요? 그거는 못쓸 남자요. 아무짝도 못쓸 남자라. 그까짓 게 뒤에 가서, 나중에 가서 죽고 난 다음에 보면 ‘내가 저놈한데 속았다.’ 저놈이 날 꼬와 가지고 공연히 일생 동안 나를 살살 꼬아 가지고 나를 망쳤다 그라고 시비할 것이오. 그저 남편노릇도 믿음으로 남편노릇하는 자는 일등 남편되고, 또 아내도 믿음으로 아내노릇하는 자는 일등 아내 되고, 또 선생도 믿음으로 선생노릇하는 사람은 일등 선생되고, 정치가도 믿음으로 정치하는 사람은 일등 정치가 되고, 학생도 믿음으로 학생노릇하는 학생은 일등 학생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믿음 가지고 뭐 중등을 만드는가? 하등을 만드는가? 고만 완전이오. 완전 만든다 말이오. 완전을 만드는 주님이시라. 이러기 때문에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네가 소망해라.

이런데,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사랑하셨고, 하나님이 사람되시기까지 사랑하셨고, 또 이분이 없는 가운데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영원히 하나님이신데, 우리의 구주이면서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신실하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고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요 또 신실하신 주님이요, 뭐 말 한 마디도 거짓이 없습니다. 조끄매도 거기 에누리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신실하게 사랑하시는 주님이신데 도무지 이 주님을 믿지 안하고 주님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안 돼.

믿음은 어데든지 써먹는가? 어데든지 써먹습니다. 나는 장사를 잘 못 하다가 부도를 내 가지고 지금 다른 사람한테 도둑놈 소리를 듣고 이리저리 쫓겨다니고 피해서 도망 돌아다니는데 그러면 내가 이와같이 지금 다른 사람에게 도둑놈이 되고 피해 돌아다니는 나도 그라면 이것도 믿음만 지키면 됩니까? 되고! 되지 뭐! 백 명이면 백 명되고 만 명이면 만 명 다 돼. 안 되는 사람 하나도 없어. 그래.

부도 나서 감옥에 들어간 너도 믿음 지키면 해결되지. ‘내가 사람을 죽여서 지금 살인자로서 이리저리 숨어 도망치고 이리저리 숨어 돌아다니는데 나도 믿음 지키면 됩니까?’ ‘되지. 네가 믿음 지켜 봐라. 당장 해결이 되지.’ 안 될 줄 압니까? 다 됩니다.

아마 어떤 살인자가 ‘나도 믿음 지키면 됩니까?’ `되지' `그라면 나는 믿음 지키면 어째야 됩니까?’ ‘네가 죄를 지었으니까 죄값을 받아야지. 네가 죄 지었는데 피해 돌아다니지 말고 내가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서 가서 자백을 해라. 자백을 하면 너를 십 년이나 이십 년이나 징역을 정할 것이다. 정하면 정한 대로 받아라. 그라면서 네가 감옥에서 어짜든지 믿음 지켜라. 믿음 지키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네가 감옥에 있다가서 나중에 우리나라의 총리대신으로, 국무총리로 올라갈란지도 모른다. 네가 믿음 지키면 얼마 안 가서 네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될란지도 모른다.’ 모릅니다. 이렇게 믿음은 신기한 능력을 가진 것이 믿음입니다.

저 우리 ○○○집사님 저 울산에다가 목장을 하나 차려 놓고서 지금, 내가 거기 기도하는 것은 그거 우리 기도산 기도실이라고 늘 기도합니다. 얼마나 갔던고 몰라도 ‘목사님, 내가 이 목장하는데 그라면 목장 이것도 믿음 가지고 됩니까?’ ‘되지. 네 믿음으로 목장을 해 봐라. 믿음으로 목장을 해 봐라. 그 결과는 네가 행복되고 성공이 이루어진다.’ 뭐이든지 다 그렇습니다. ‘나는 머리가 둔해서 공부를 못하는데 공부 못하는 것도 믿음으로 하면 됩니까?’ ‘되지. 네가 믿음으로 공부를 할라고 해 봐라, 안 되는가?' 당장에 하나님이 그를 학교에 제일 일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

여러분들, 자, 이렇게 말하는데 이 말이 참말로 그럴까? 틀림없다 믿어지는 사람들 한번 손 들어 보십시오. 믿어지는 사람들만. 모두 거짓말쟁이 아니야? 손만 자꾸 드는데. 참말로 믿어지는 사람만 손 한번 들어 봐, 믿어지는 사람만. 참말로 믿어지는 사람만. 녜, 이만하면 됐어. 이만하면 이제 주님이 우리 한국을 뭐 이거 우리 서부교회만 해도 구원할 수가 있어. 믿어지면 돼요. 믿어지면.

우리는 뭣이든지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고 믿음은 온전을 이룹니다. 완성을 이룹니다. 뭣이든지 그래요. ‘나는 지금 농사를 짓는데 이 땅이 박토인데 농사를 짓는데 농사 짓는 이것도 믿음으로 지으면 됩니까?’ ‘믿음으로만 지으면 되지 믿음으로 지어 봐라.' 믿음으로 지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란지 모릅니다. 믿음으로 지으면 하나님께서 이상하게 무슨 비료를 갖다 줄란지, 또 농사를 생전 모르는 농사 짓는 무슨 지혜를 가르쳐 주실란지, 또 우연히 농사 짓는 데에 좋은 종자를 가르쳐 주실란지, 또 믿음을 지키면 그 사람을 저 딴데로 끌고 가 가지고서 기술을 보여 주실란지? 그것뿐인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그 땅이 반석 같은 아주 못쓸 땅이라도 옥토가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당장 옥토가 돼. 없는 가운데 엿새 동안에 이 우주를 만드신 분이 그까짓 것 제가 뭐 짓더라도 뭐 몇만 평 짓겠습니까 더 짓겠습니까? 몇만 평을 돌을 당장에 옥토로 만들 수가 없어요? 만들 수가 있어.

우리 주님은 이렇게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분이 말하기를 ‘네가 나를 믿고 나를 참되다 인정하고 내 말 시키는 대로만 꼬박꼬박 들어라. 순종만 해라. 능치 못할 것이 없다.’ 이분이 이렇게 말했는데 왜 우리가 이 믿음을 지키지 안하고 엉뚱한 일 합니까?

제가 오늘 오전에 내가 그라고 점심 먹을 때 ‘참 이거 탈이다, 우리가 믿음 지키면 다 되는데 믿음을 안 지켜서 이거 큰 낭파다, 또 이제 오후에 믿음 지키라고 또 가서 말해야 되겠다’ 해서, 다른 것보다도 이게 급해서, 오전에 여게서 병 나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벌써 보면은 자기가 이 성찬을 바로 먹었으면 이상하게도 인인 관계에 대해서 뭣이 스르르르 봄이 오면은 얼음이 녹듯이 뭐이 스르르르 녹아 풀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건데, 그런 증거를 받은 것이 있을 건데, 또 주님이 명하시는 대로 회개를 했으면 벌써 자기 심령 속에 뭣이 훈훈한 평안이 온 그런 증거가 있을 건데, 또 자기가 똑똑히 회개를 했으면 그 속에 흐리멍덩하던 것이 ‘이래야 된다’ 하는 꽉 긴장이 돼서 `요거다' 하는 명중하는 고 길이 딱 나섰을 것인데, 또 오전에 성찬에 회개했으면 뭐 근질근질하는 근지름 병이 나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만 데 다 치료해요. 또, 그 사람은 속에서 치질이 나 가지고 장 피가 줄줄 흐르는데 그만 피가 거뜩 걷어져 가지고 또 나은 사람도 있을 거라 그말이오. 또 배가 아픈데 아픈 배가 그만 나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똑똑히 회개했으면은 뭐 암도 대번에 나았을 것이고 속에 든, 뭐 몇 가지나 되는지. 참 믿음은 오묘입니다. 믿음은 못 할 게 없어.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어요.

이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노여워하시고 또 하나님이 그라면 안 된다 하시는, 하나님이 대적하시는 그런 일을 뿍뿍하면서 뭘 해 볼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요 방편인 믿음 가지고 하는 사람 됩시다. 장사도 ‘어데 이거 자리를 어데로 갈까?’ 자리가 소용없어. ‘또 장사를 무슨 장사를 할까?’ 아무리 다른 사람 돈 많이 버는 장사해도 소용없어. 천인 만인이 망한 장사라도 저는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장사는 할라면 죄 안 되는 것만 택해요. 죄 안 되는 것만.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만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해도 된다는 것만 택하라 그말이오. 또 가지 말라는 데만 안 가고 가라는 데만 가면 돼요. 이러니까 성공 못 할 장사가 없고 성공 못 할 장소가 없습니다. 뭐 안 믿는 사람들은 묘 자리도 보고 집 터도 보고 오만 거 다 하지만 그거 다 소용이 없어. 복은 그분에게 달렸어. ‘복의 근원 강림하사.’ 복의 근원. 복의 근원은 그분이 복의 근원이지 뭐 집 터도 근원이 아니고, 묘자리도 근원이 아니고, 또 장사의 종류가 근원도 아니고, 위에 거래처가 좋아도 거래처도 복의 근원도 안 되고 기술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야. 고만 ‘복의 근원 강림하사’ 그분 한 분이 전 복덩어리입니다. 복이 다 거게 매였어.

그런데,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이 오후에도 보니까 근 삼천 명 모여 앉았는데 이 사람들이 다 ‘그래, 이제부터는 나는 믿음 가지고 하겠다, 나는 이제 모든 것을 장사도 믿음으로, 공부도 믿음으로, 남편노릇도 믿음으로, 아내노릇도 믿음으로, 어머니노릇도 믿음으로, 아버지노릇도 믿음으로, 형노릇도 믿음으로, 동생노릇도 믿음으로, 상전노릇도 믿음으로 종노릇도 믿음으로, 친구노릇도 믿음으로, 믿음은 이거 참 부자 방망이라. 믿음은 안 될 게 없어. 믿으면 다 돼.

이러니까, 이런 보배로운 믿음, 이제 여러 가지, 돈 없는 사람이 자본 많이 드는 것도 안 되고 또 무식한 사람이 뭐 공부 많이 해야 되는 것도 안 되고 또 기술 없는 사람이 기술 갑자기 배워 가지고 할라 해도 안 되고, 고만 예수 믿기는 참 좋아.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저 믿음만 가지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봐라.’ 이래서 이 말씀을 믿고 ‘이제 나는 믿음으로 하겠다’ 요렇게 작정을 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변동만 안 하고 믿음으로 한 서너 달 계속하면 큰 싹수가 보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다 하면서,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그게 믿음인데, 하나님을 확실히 인정함으로 그분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인데 순종을 열 가지 해야 될 일을 아홉 가지 순종하고 한 가지를 순종 안 합니다. 그라면 그 일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안 이루어지겠습니까?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예를 들어 밥을 짓는다고 하면은 쌀이 있어야 되고 또 솥이 있어야 되고 물이 있어야 되고 불이 있어야 되고, 있어야 되는데 다른 거는 다 있는데 솥이 없습니다.

그래도 안 되지요. 다른 거는 다 있는데 쌀이 없어요. 그래도 안 되지. 다른 거는 다 있는데 물이 없습니다. 그래도 안 되지. 다른 거는 다 있는데 불이 없어도 그래도 안 되지.

꼭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이 믿음은 모든 자기의 전면을 성공을 시키는 것이 믿음인데 믿음을 일부분만 지키고 나머지기를 지키지 안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애터지고 저가 애터집니다. 하나님은 애가 터지고 저도 애가 터지고, 하나님은 왜 애가 터지겠어? 저 ○○선생, 왜 애가 터지겠지? 저 ○장로님, ○○이는 모르는구먼.

하나님이 왜 애가 터지지요? 예? 뭐라 하노? 못 줘서 애가 터지지. 안 그래요? 못 줘서. 못 줘서 애가 터진다 말이오. 하나님은 못 줘서 애가 터져. ‘조것만 고치면’ 회개를 안 하니까 그래 애가 터진다 말이오. 고것만 회개하면 고만 주겠는데. 이 줄라고 이래 가지고 있지마는서도 고거 하나가 안 됐으니까 고거 하나인데 안 된 데 줘 놓으면 고게 망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얼른얼른 고거고거고거고거 고거 회개해라, 고거 회개해라. 고걸 회개 안 하니까 이 들고 있어도 못 주고 시간은 지나가고 이라니까 참 천 년이 하루 같아. 시간이 자꾸 지나가니까 그만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 뻐뜩뻐뜩 시간은 지나가는데 요거는 회개는 안 하지 참 주지 못해서 애가 터진다 말이오.

요 구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또 왜 애가 터집니까? 하나님이 줄라 했는데 안 주니까 애가 터지지, 못 받아 애가 터지지. 못 받아서 애가 터지고 못 줘서 애가 터지고, 하나님은 못 줘서 애가 터지고, 또 믿는 사람 구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그 사람은 받지 못해서 애가 터지고, 주지 못해서 애가 터지고 받지 못해서 애가 터지는데 그 애 터지는, 양편이 다 애가 터지는 애터지는 것은 어데 고장이 있습니까? 어데 고장이 있어? 하나님께 고장이 있습니까 사람에게 고장이 있습니까? 사람에게 무슨 고장이 있습니까? 믿음에 구비하지 못한 고게 고장이라. 고것만 하면 대번 딱 돼요, 고것만 하면. 이러니까 우리가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할라 하면 됩니다.

사람을 가서 볼 때에 그 집이 아주 형편 없이 전부 뭐 전멸됐습니다. 아주 망해 버렸습니다. 아주 망해 가지고 있습니다. 망해 가지고 있는데 가 보니까 그 가정에 학생이 하나 교회 다니면서 어찌 됐든간에 이것이 ‘우리 가정이 이렇게 망하고 형편 없이 됐지마는서도 하나님은 살아 계시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면 이 모든 게 다 해결됩니다’ 이라니까 처음에는 예수 믿는다고 욕을 하고 핍박을 하고 막 쫓아내고 밥도 안 주고 이래 쌓더니마는서도 이제 온 식구들이 다 ‘야, 그러면 한번 너 시키는 대로 너 하자 하는 대로 믿어 보자.’ 그러면 ‘믿어 보자. 네가 인도를 해라. 어떻게 하라고 네가 인도를 해라. 그라면 우리가 따라 할께.’ 이라더니마는서도,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늘 밥을 먹지마는서도 오늘은 주일 아침인데 우리는 한번도 금식 못 했으니까 오늘 아침에는 주일 잘 지키기 위해서 밥을 굶읍시다.’ ‘그래, 밥 굶자.' 또 밥 굶고, 또 이제 `단단히 모두 세수하고 옷 갈아 입고 정신 딱 쳐려서 그래 가지고 지금 열시에 예배를 보니까 열시 한 십분이나 전에 우리가 예배당으로 다 갑시다.’ ‘그라면 또 너 시키는 대로 한번 해 보자 또 그래 가 보자.’ 또 갔다 말이오. 그래 가면서 말하기를 ‘가 가지고 뭐 이런 거 저런 거 생각지 말고 예배당에 가서 딱 하나님 생각하면서 오늘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가르치는고ㅡ요 말씀을 내가 똑똑히 들어서 집에 가서 우리 아들이 물으면 딱딱 대답할 수 있도록 어짜든지 요 말씀을 단단히 들어야 되겠다ㅡ단단히 들어서 기억하도록 단단히 들으십시오.’ ‘응 그래 또 너 시키는 대로 하자.' 그래 식구들이 다 가 가지고서 예배당에 가 가지고 주일날 아침에 열시 십 분 전에 딱 가 앉아 가지고서 하나님이 무슨 말씀하는고 보자 가만히 듣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지 무조건 그저 집에 가서 아들이 물으면 조르르 외울 수 있도록 단단히 듣습니다. 단단히 들어요. 단단히 들으니까 듣는 가운데에 참된 이치요 진리가 자꾸 나오거든. 그러니까 들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말이지요.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도 ‘참’ 어머니도 `참' 또 나중에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라니까 아버지가 있다가 `아이구, 이놈이 이런 이 잘못된 삐뚤어진 일을 했으니 내가 안 망할 수 있습니까? 망하게 한 것을 감사합니다.’ 어머니도 ‘망하게 한 걸 감사합니다' 이래 또 눈물 줄줄 흘리며 또 자꾸 회개를 합니다.

회개를 하고 나서 떡 예배 마치고 나니까 떡 있다가서 ‘야야 그라면 또 어떻게 할꼬?’ ‘이제 모두 집으로 갑시다.' `그래 가자' 우 간다 말이오. 떡 가 가지고서 이제 저녁 먹고 떡 앉아 가지고서 ‘그러면 오늘 하나님께서 오전에는 무슨 말씀을 주셨습니까? 아버지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다 말할란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대로 한번 말해 볼께.’ 쪽 말하는데 하나도 틀림없이 쭉 고대로 다 말합니다. ‘그라면 아버지 그래 잘 기억하고 계시는데 그래 들을 때에 뭐 아무 느낀 게 없읍디까?’ ‘야, 들어 보니까 우리는 망한 게 참 잘 됐다. 안 망할 수가 있나? 망할 일만 해 놨으니까 안 망할 수가 있겠나? 망할 일만 자꾸 했는데 오늘 들어 보니까 망하게 된 것이 마땅하다, 망하게 된 것이 마땅하다 자꾸 그래 가지고서 눈물이 나오더라.’ ‘예 그라면 잘 깨달았습니다.’ ‘또 오후 예배 때에는 그 뭐라고 말씀합디까? 어머니 한번 말해 보이소.’ ‘야 내가 듣기는 잘 듣는다고 정성을 들여 들었는데 기억할란가 모르겠다.’ 이라며 이야기하는 게 쪽 고대로 이야기합니다. ‘아이구 어머니 잘 들어 기억하셨습니다. 어머니 그 말씀을 들을 때에 어떻습디까?’ ‘야야 내가 그 말씀 들으니까 내가 아무 요전번에 이것도 망할 일 했고 이것도 망할 일 했고 이것도 망할 일 했고 전부 망할 일만 해 놨으니까 안 망할 수가 있겠나? 그 말씀을 들어 보니까 참 기가 차고 죽어 마땅한데 그래도 살려 두시니 참 이런 다행이 어데 있나? 그라고 네가 들어서 예수 믿자 해 가지고서 인생의 참된 길을 알게 됐다.’ 보니까 그날 밤에 부흥회라. 아버지가 떡 부흥 강사로 한 마디 하더니마는 또 어머니가 부흥 강사로 한번 하더니마는서도 또 아들이 또 심사를 해서 또 심판을 떡 하더니마는서도 또 간증을 하는데 아버지도 눈물 어머니도 눈물 그러니까 또 아들도 아버지 어머니가 들어 깨닫고 은혜를 받으니까 또 기가 찬다 말이오. 너무 좋아서 또 울고, 나중에 그라다 보니까 그만 온 집이 울음보가 됐어. 서이 모여 가지고서 훌쩍훌쩍 울면서 떡 말하기를 남편이 있다가서 ‘여보 내가 참 내가 사람노릇 못 했어. 짐승 같았어. 내가 자기에게 대해서 너무 못 할 일을 했어.’ 또 아내는 있다가서 ‘여보 내가 참 외식자라. 내가 남편 당신을 얼마나 속이고 이랬는지.’ 뭐 자꾸 잘못 했다는 것뿐이라. 그전에는 내가 잘 했다, 내 덕으로, 내 덕으로 나 때문에 살고 있다 살고 있다 했는데 전부 이제 그날 밤에는 아버지는 나 때문에 망했다, 어머니는 나 때문에 망했다 자꾸 이라고, 아들은 자꾸 또 위로를 하고 이라는데 보니까 그 집이 전부 믿음으로 살아.

그렇게 살면 몇 달 가면은 밥 먹겠습니까? 그렇게 나가면 몇 달 가면 모두 다, 부도 나고 모두 다 도둑놈이라 소리 듣는 거 몇 달 가면 벗어나겠소? 몇 달 안 가서 다 벗어납니다. 하나님이 얼마든지 주실라 하면 막 물로 부어 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저 박가의 것을 뺏들어서 우리에게 주고 이가의 것을 뺏들어 주는 것 아닙니다. 하늘 보고를 열고 위에서부터 내리 퍼부어 준다 말이오. 퍼부어 주니까 손으로 하는 일에 ‘아무것이 그사람이 그 동리에서는 제일 부자라’ ‘부자는 무슨 부자? 그게 어제 아래 생선 반태기 매고 다니면서 생선 장사했는데. 조그만한 뭐 광주리인가 뭐 가지고서 생선 몇 마리 가지고 돌아다녔는데 그게 무슨 부자는, 무슨 부자?’ ‘아니야, 가 봐. 그 사람이 큰 생선 도가를 차렸어. 큰 부자가 됐어’ 가 보니까 그 사람 부자가 됐어.

‘어떻게 부자가 됐노?’ 보니까 이상해 `어떻게 부자가 됐노?' 이라니까 인제 깨달았다 말이오. ‘녜, 믿음 가지고 부자됐습니다.’ `장소가 좋던가요?' `아니오.

믿음 가지고 부자 됐지 장소가 좋아 가지고 된 것도 아니고 내가 수단 좋아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러면 뭐 어데 누구를 한번 왕창 속여서 한번 횡령을 한번 했나?’ ‘아니오. 믿음은 하나도 속이지도 안하고 거짓말도 안 하고 그렇게 하는 게 믿음인데 그 하나도 속이지 안했어요. 믿음 가지고 부자 됐어요.’ 그것도 하나님이 축복하니까 다른 사람의 생선은 가다가 보니까 썩기도 하고 이거는 또 썩지도 안하지, 또 생선을 또 맛있게 한다 말이오. 맛있게 하니까 생선이 또 맛이 있지. 보니까 다른 사람 마음이 수르르르 쏠려 돌아가서 다른 데는 ‘흥’ 하다가 `명태 사소하니까 어짠지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좇아 가 가지고 ‘명태 있습니까? 그거 주십시오.’ 그래 인제 정직하게 믿음으로 팔고 하니까 명태가 다 팔렸다 말이오. 또 가지고 와야지 또 가지고 와야지 다 가져 오니까, 이 사람 보니까 정직하거든. ‘여보 뭐 딴거는 없습니까?’ ‘뭐이 필요합니까?' 또 뭐이 필요해, `무슨 옷감은 없습니까?’ 생선 장사인데 ‘옷감은 없습니까?' `옷감 없습니다. 뭣을 갖다 드릴까요? ‘뭐 무슨 옷 좀 갖다 주면 좋겠는데’ 생전 옷 장사도 못 한 게 옷집에 가 가지고서 ‘여게 무슨 옷이라 하는 게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좀 갖다 팔아 볼랍니까?’ ‘예, 팔아 보지요.' `그라면 가져 가서 팔아 보십시오. 요거는 얼마고 얼마고 얼마인데 요걸 어떻게 요렇게 받고 팔아 보십시오.’ 떡 가져 가서 팔았다 말이오. 파니까 또 그 사람들이, 옷은 살라면 아무것이 한테 사라고. 나중에 가서 옷도 막 달라 하니까 이거 안 되겠어. 할 수 없어 달라 하는 사람 많고 이라니까 어짤 수 없어 리어카를 하나 떡 만들어 가지고 일군을 하나 들여 가지고 ‘야, 싣고 가자 안 됐다.’ 리어카에 싣고 가 가지고 돌아다니니까 뭐 돌아다니며 자꾸 몇 구루마 하니까 하루 몇 번을 그만, ‘안 돼. 안 됐다. 트럭이라야 되겠다.’ 돈벌어 가지고 트럭 사고, 트럭을 몇 대 사고 자꾸 이라니까, 부자될라 하면 그까짓 거 잠깐 되는 거라. 잠깐 돼. 네 손으로 하는 일에 복을 준다 이랬어.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고 저 하는 그 일에 축복해 주셔 가지고서 그 일이 자꾸 잘 되구로 해 가지고서 그래 가지고 복받게 해 이랬는데 그 뭐 오나미까라 하던가 그거는 여기 저 ○○○권사님 잘 아요. 그 뭐이요, 이름? 와나 메이커. 우리 ○○○권사님 부자되고 싶은가 그 부자 이름은 잘 기억하고 있구먼. 와나 메이커 그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데 아예 십의 이조를 바쳐. 십의 이조를 바쳤는데 우연히 뭐이 풍풍풍풍 솟아나는데 보니까 이거 뭐인고 싶어 가보니까 뭐 풍풍 솟아나는데 그게 이상하게도 보니까 기름 내음새가 나서 그래 가지고 이놈을 들고 가서 보니까 그게 석유라 하거든. 그러면 이놈을 그거 구멍 하나 얻어 가지고서 고만 당장에 부자가 미국 제일 갑부가 돼 버렸어. 그래 가지고 그 사람은 십분지 구 할을 내요. 십분지 일 할 내는 게 아니라 십분지 구 할을 바쳐 가지고서 우리 한국에도 그 사람 돈이 많이 와 가지고 선교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라면 뭐 못 할 것이 있습니까?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그래요.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하시는 주님이시요.

따라합시다.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하시는 주님! 작은 것을! 크게 하시는 주님! 적은 것을! 많게 하시는 주님! 천하의 행복자를! 천하의 불쌍한 자를 만들 수 있는 주님! 그분이 모든 것 다 하셔.

이런데, 이분을 따라서 뭣을 할라고 하지 안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엉뚱한 방식을 써. 제가 나는 천하 이거다 이래도 하나님께서 야 이놈 이놈 교만하고 네가 잘나 된 줄 아는구나. 이놈은 좀 꺾어야 되겠다. 고만 꺾어 버리니까 당장에 고만 비참하게 돼 버리고 마는 거라. 여러분들, 우리 주님은 이런 주님이십니다.

그러니까,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믿음을 만드십시오.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믿음 만들고, 또 그다음에는 뭣이든지 믿음 가지고 해요. 믿음을 써요. 돈벌이하는 데도 믿음 가지고 돈벌이하고 공부하는 데도 믿음 가지고 공부하고, 목회하는 것도 믿음 가지고 목회하고, ‘내가, 열심히 기도 많이 하고 내가 설교 많이 준비하고 이라면 이거 목회 뭐 되지.’ 안 돼. 믿음 가지고 해야 돼요, 믿음 가지고. 믿음 가지고.

‘나는 아무것도 못 한다. 주님이 해 주시면 된다.’ 그러니까 그분 시키는 대고 해야 되지 그분이 ‘야 지금 뭐 하고 있었어?’ `아이쿠 주님 잊어 버렸습니다.

주님은 내가 생각 않고 내가 그만 돈 생각하고 교인 생각하고 어데 심방할 그거 생각했습니다.’ ‘나는 잊어버리고, 나는 잊어 버려 버리고 뭘 생각해?' 인제 주님만 생각합니다. 아무 어데 가도 주님 생각하고, 주님 잊어버리고 딴거 생각할 것 없고, 주님 없이 나 혼자 뭐 하지 안하고, 또 저 혼자 뭣을 시발하지도 안하고 받지도 안하고 행동하지도 안하고 언제든지 주님 모시고 이것 저것 하고.

처음에는 또 주님한테 물어 가지고 이리저리 하더니만 나중에 가서는 그리 안 해.

주님에게 물어 하지 안하고 ‘내가 물어 가지고 할 게 아니라 주님이 나를 주관해 주옵소서’ 그만 하도 딱 바쳐 버리니까 주님이 딱 주관해 가지고서 이제는 주님에게 물을 게 없어.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주님 명령 떨어지기만 딱 이래 있으니까 주님이 있다가 ‘말해라.’ `예' `일어서라’ ‘예' `앉으라' `예' 이제는 주님이 하라 하는 대로 피동되는 거라, 피동.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고 주님에게 주님이 뭘 하라고 이래 능동으로 지시하지 안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이래 앉았으면 주님이 이래라 저래라 나중에 피동자가 되고 주님은 능동자가 되고 이거면 이제 완전한 믿음입니다. 이것이면 다 돼요.

그러니까,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믿음을 만들고 또 모든 일은 믿음으로 합니다.

믿음을 써 가지고 믿음으로 해요. 따라합시다. 전심 전력으로! 믿음만 만들고! 전심 전력으로! 믿음만 써먹자! 무엇이든지! 믿음으로만 하자! 이라면 만능이라, 이라면 만능. 요거 단단히 기억해요.

그러면, 믿음을 만드는 것이 어떤 것이 믿음을 만드는 것인가? 믿음을 만드는 것은 신구약 성경 신구약이라는 것은 구약은 처음 계약한 것이 구약이고 신약은 마지막으로 계약한 것이 신약입니다. 두 계약, 두 계약에 대해서 내가 아는 공부하는 것, 두 계약을 아는 공부하는 것이 믿음 공부하는 것이요, 두 계약을 하나씩 둘씩 자꾸 더 많이 알아가는 것이 믿음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믿음을 만들어가는 것 중에 삼 요소가 있는데 세 가지 요소 중에 하나는 하나님이 선포해 놓으신 요 계약을 자기가 똑똑히 하나 알고, 둘 알고, 셋 알고, 넷 알고 자꾸 이렇게 양적으로 많이 알아갑니다. 그래 가지고 육십 육 권에 있는 계약을 다 알게 됩니다. 알아가고, 고것이 믿음 만드는 요소 중에 한 가지입니다.

한 가지고, 그 다음에는 또 하나는 뭐인고 하니 이 신구약 성경에 계약해 놓은 이 말씀을 이 말이 참말이가 거짓말이가, 이대로 하면 되겠나 안 되겠나 이런 것을 자꾸 ‘이 말씀대로 하면 된다. 이 말씀은 틀림없다.’ 이 말씀을 참되다 인정하는 공부를 합니다. 인정하는 확실히 믿어지는 공부를 해, 자꾸. 자꾸 믿어지는 공부를 해요.

자꾸 믿어지는 공부를 이래 하는, 그라면 믿음을 만드는 요소 두 가지는 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뭐인고 하니 알고, 인정하고, 고라고 난 다음에는 내가 고대로 실행을 하는 거라. 고대로 행해 봐요. 고대로 행해 봐요. 알고 인정하고 행해 보니까 뭐이 나오는고 하니 행해 보니까 좋은 열매가 맺어 나오거든요. 행해 보니까 이상하게도 내라는 내 속에 이 더러운 마음이 없어지지, 심령이 깨끗해지지, 심령이 명철해지지, 허욕이 없어지지, 허영이 없어지지 악독이 없어지지, 거짓이 없어지지, 모든 사람들 미워하는 거, 시기, 쟁투 이런 모든 더러운 것들이 없어지지, 내 마음이 점점 깨끗해지고 진실해지고 의로워지고 화평해지고 정직해지고 근실해지고 참돼지고 또 모든 것에 참고 견디는 이 인내성이 있게 되고 나쁜 것은 미워하고 좋은 거는 좋아하고 자꾸 이렇게 이 세 가지만 하니까 현저히 내 속에서 내 자신이 변화가 되더라 말이오. 이 세 가지를 하니까 자꾸 내 자신이 변화가 됩니다.

내 자신이 변화가 되는데, 그 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돌아 앉으면 욕을 하고 자꾸 이래 손가락질을 하고 이라고, 그래 안 해도 그 전에는 이라면 다른 사람이 웃고만 나와도 ‘저놈들이 내 흉 봤는가?’ 흉 봤는가 이랬는데 이제 또 이제 다른 사람이 삐쭉하면 ‘저게 내게 대해서 무슨 흉을 봤는갑다.’ 또 뭐이 소근소근하면 ‘저놈이 나를 꼬와먹고 볶아먹을라고 의논했는갑다.’ 자꾸 이렇게만 되니까 사람 만나니 나도 불안하고 그 사람도 불안하고 이랬는데 자꾸 요 믿음을 만들다가 보니까, 믿음 만들다가 보니까 내가 변화돼서.

그 사람들을 만나니까, 과거에는 그 사람들이 날 보면 고만 너는 너고 나는 나고 꺼떡하고 지나가는데, 믿음을 만들고 보니까 나도 보니까 그 사람들이 반가와서 ‘아이구 어디 갔다 오십니까?’ 이라고, 또 그 사람들도 또 뜻밖에 ‘아이구 어디 갔다 오십니까?’ 그전에는 이렇게 어그르르 하니 뭐이 엉크리하게 똑 이거 고양이 하고 개하고 둘이 다투는 것 모양으로 막 응얼거렸는데 이제 보니까 그 사람들은 나 좋아하고 나는 그 사람 좋아하고 ‘이거 이상하다.’ 믿음을 만들다 보니까 사람들도 나를 좋아하지 나도 사람들 좋아하지. 믿음을 만드니까 다른 사람이 자꾸 나를 돈 빌려 줄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또 직업 알선해 줄라 하고 있지. 믿음을 지키니까 모든 게 막 짜여 들어옵니다. 모든 행복이 막 짜여 들어와.

내 자신이 변화가 되지, 모든 아는 내 이웃이 변화가 되지, 또 모든 내가 경영하는 일이 다 망할 일은 안 하고 성공할 일만 또 경영하지, 안 된 마음은 없지 좋은 마음만 있지, 또 남 속이는 일은 없지 다른 사람 유익되게 하는 일만 있지 전부가 다 이게 새로와진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사람이 믿음을 만들어 보고 난 다음에는 고만 아이구 이거 만들다가는 빌어 먹겠다 하고서 포기를 하겠습니까 믿음을 만들어 보니까 자꾸 만들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예? 물건 만드는 거, 보배 물건 만드는 것만 못합니까? 그것보다 더 나아. 만들어 본 사람은 자꾸 만든다 말이오. 그러니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 믿음으로 자꾸 믿음으로. 믿고 나니까 더 믿고, 믿고 나니까 더 믿고.

그래서, 믿음 만드는 것은, 그러면 믿음 만드는 요소가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저 뒤에 모두 한번 가리켜 봐요. 저 창 밑에 저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로구먼. 믿음 만드는데 몇 가지로 만드는고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손가락 다섯 다 들어? 서이만 들어요, 서이. 세 손가락만. 녜. 믿음 만드는 요소는 셋이라, 셋.

그러면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 하나 알고, 고 말씀 확실히 이는 틀림 없다. 확실히 인정하고, 고대로 행하고 하니까 믿음 한 개 만들었습니다. 한 개 만들었어. 또 그다음에 말씀을 둘 알고 둘 믿고 둘 행하면 이제 믿음 몇 개 만들었습니까? 예? 인제 몇 개 만들었어? 둘 알고 둘 믿고 둘 행했으니까 몇 개 만들었습니까? 두 개 만들지 안했어? 그것도 몰라? 이래 놓으니까. 두 개 만들었지. 그러면 열 마디 알고 열 마디 확실히 내가 의심 없이 인정하고 고대로 실행하면은 믿음 몇 개 만들어졌습니까? 열 개 만들어졌어요. 그것이 믿음의 양을 키우는 거라. 믿음의 양을. 자꾸 믿음의 양을, 분량을 자꾸 이렇게, 만들면 자꾸 많아지지 안해요? 그것이 믿음의 양을 많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양을 많게 하는 것.

또, 믿음의 질을 키우는 게 있어. 믿음의 질을 키우는 거. 믿음의 질을 키우는 거는 어떤 게 믿음의 질을 키우는 것이냐 하면은 예를 들어서 하나님께서 ‘사랑이 제일이니라’ 이랬는데 `그래 사랑, 사랑이 제일이고 좋지 사랑이 과연 좋지.’ 이러니까 그 사랑을 인정합니다. 그라고 나도 사랑으로 행할라고 애를 씁니다. 이러는데 좀 더 생각해 보니까 ‘사랑이 좋다. 사랑이 제일이라.’ 좀 더 생각해 보니까 ‘진리도 있고 정의도 있고 의도 있고 힘도 있고 또 모든 바르고 곧고 깨끗한 것도 있기는 있다. 다 있지만, 다 좋다마는서도 사랑이 없으면 그런 것만 있으면 나는 죽겠다.’ 그런 것만 있으면 이제 정의의 사람이 나를 대하면은 나는 정의에 대해서 정죄받을 것밖에 없으니까 사랑이 없으면 안 되겠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정직도 좋고 능력도 좋고 지혜도 좋고 다 좋지마는서도 아무래도 나는 사랑이 아니면 나는 살 수 없겠다, 내가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 그게 없으면 나는 용납을 못 하고 당장 내가 뭐 갈려 죽겠다.’ 나를 용납하지 안할 거라 말이오.

이러니까, 사랑에 대한 것을 자꾸 이래 생각하고 생각하니까 사랑에 대해서 점점 더 깨달아집니다. 사랑이 아니면 생명이 있을 수가 없고 사랑이 아니면 회개할 수가 없고 사랑이 없으면 개조가 없고 사랑이 없으면 보존이 없고 사랑이 없으면 유지가 없고 사랑이 없으면 성장이 없고 사랑이 없으면 도움이 없고 구원이 없으니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니까 자기가 생각할수록 자꾸 사랑에 대해서 옳다, 옳다, 이 사랑이 참 중요하다 중요하다 자꾸 깨닫는데 조금 더 깨닫고 좀 더 깨닫고 조금 더 깨닫고 자꾸 더 깨닫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자꾸 더 깨달아.

이러니까 사랑에 대한 지식이 깨달음에 따라서 그 지식이 자꾸 커져 나간다 말이오. 고거는 질이 커 나가는 겁니다. 커나가는 것.

그라고 난 다음에 내가 사랑을 인정합니다. 인정을 하는데, 자기가 인정한다 하면서도 ‘인정한다 사랑은 참 이거는 보배로운 것인데 사랑이 제일이다’ 인정을 하는데 어떤 사람이 나에게 부애질을 푹푹 지르니까 그만 이게 쑥 올라와서 이놈의 새끼 내가 등신이라 그라는 줄 아나, 나는 힘이 없는 줄 아나, 고만 속에 악독이 올라와 가지고 사랑이 바싹 깨졌다 말이오. 이러니까, 이거 나는 사랑을 가진 사람이고 사랑을 인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부인하고 악독과 혈기를 인정한 사람이 됐다 이래 가지고서, 또 사랑이 자기가 아닌 것을 깨닫고 자꾸 거기서 이래도 사랑해야겠다, 미워도 사랑해야 된다, 손해를 보여도 사랑해야 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속여도 사랑해야 된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더러워도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 백 번 가르쳐도 곧이 듣지 안해도 네 이놈 너는 망해 버려라 그러면 안 된다, 나는 사랑해야 된다 자꾸 연구하니까 주님이 나한테 그렇게 하셨으니 나도 자꾸 그래 되니까 사랑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이 자꾸 인정하는 것이 자꾸 자라간다 말이오. 고게 사랑의 질이 자꾸 커져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또 사랑을 실행을 하는데, 실행하는데 처음에는 무사할 때는 실행했지마는서도 어려울 때는 실행 안 하고 자기 좋을 때는 실행했지만 자기는 안 될 때는 실행 안 하고 그래, 그래서 ‘환난 중에 과부와 고아를 돌아보고 스스로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안하는 것이 경건이라.’ 이 뭐 이런 주위 환경이 바꿔지니까 사랑 실행이 그만 퍽퍽 꺾어져 버리고 바싹바싹 깨진다 말이오.

그러니까 ‘내가 사랑의 실행이 약하다.’ 또 실행을 강하게 하고 강하게 하고 자꾸 강하게 하니까 그러니까 인제 믿음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커져서 양이 커져가고, 양이 커져 가고, 또 그 질이 자꾸 질이 자꾸 강하고 커져 갑니다.

이래서, 양적으로 자꾸 믿음을 만들어서 큰 믿음을 만들고 질적으로 자꾸 믿음을 만들어서 장성한 큰 믿음이 되도록, 믿음을 처음에는 좁쌀내끼만한 믿음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콩내끼만한 믿음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주먹덩이만한 믿음을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집채무더기만한 믿음을 만들었다가 그다음에는 아주 태산만한 믿음을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우주보다 큰 믿음을 만들어 놨다 말이오.

믿음을. 이렇게 믿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 만드는 데 힘을 쓰고, 그 다음에는 이제는 믿음을 만들었으니까 하나 뭐 있습니까? 믿음을 만들었으니까 어째야 됩니까? 예? 써먹어. 믿음을 이제 써먹어야 돼. 믿음 써먹는 거는 어떤 게 써먹는 건고 여러분들 인제, 믿음을 만들고 믿음을 만들어 놓지 안한 사람은 써먹지 못해요. 믿음을 만들어 놔야 써먹지. 믿음을 만들어 놓지 않았으면 만들어 놓지 않은 거 쓸 수 있습니까? 안 만들어 놓은 거 쓸 수 있읍디까? 없어. 그라면 시장에 가 사 와도 사 와야 되지.

믿음을 안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씁니까? 만들어 놔야 쓰지.

써먹는 거는 어떤 게 써먹는 건가? 어떤 게 써먹는 건가? 써먹는 것은 어데든지 믿음만 써먹습니다. 장사하는 데도 믿음 써먹고, 또 빚진 데도 믿음 써먹고 또 공부하는 데도 믿음 써먹고, 또 자기 직장 생활하는 데도 믿음 써먹고 자꾸 믿음만 써먹어. ‘야 이거 좀 써라. 아무것이 배경 좀 써먹어라.’ `나는 배경 그런 거 안 써먹어. 나는 믿음만 써먹겠다.’ ‘야 이 일 하는 데는 네가 돈이 드니까 돈 좀 써라.’ ‘아니 나는 믿음만 써요' 이거는 어데든지 믿음만 쓴답니다. 믿음만 쓴다 해.

믿음만 쓰는데, 믿음 쓰는 것은 어떤 것이 믿음 쓰는 것인가? 믿음을 만들 때에 몇 가지 요소로 만들었지요? 세 가지 요소로 만들었어. 만들었는데 믿음 쓰는 것은 어떤 것이 믿음 쓰는 것인가? 믿음 쓰는 것은 세 가지 요소로 만들어 놓은 이 믿음을 내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거. 믿음을 써먹는 것은 몇 가지 사용하는 것이라요? 믿음을 써먹는 것은 몇 가지 사용하는 것이라요? 세 가지 사용하는 거라. 세 가지 사용하는 거. 세 가지 사용하다니 뭐 뭐? 계약하신 하나님의 말씀 사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는 그 믿음 사용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거 사용하고 요거 세 가지만 사용해. 어데든지 이 세 가지만 사용해요. 알겠습니까? 요 세 가지만 사용해.

이 일도 ‘이 어려운 일인데, 이 크게 어려운 일인데 이 일을 어떻게 할꼬?’ ‘허허 그거 뭐 믿음 쓰면 되지’ 떡 그라니까 `믿음을 쓰다니 어떻게 써?' `허, 믿음 쓸 줄 모르는가배. 믿음 쓰는 데는 몇 가지로 써?’ 이라니까‘내가 모르겠는데’ ‘세 가지로 써, 세 가지. 믿음을 몇 가지로 만들어?' `세 가지로 만들었지’ ‘세 가지로 만들어 놓은 믿음을 쓰면 되는 거 아니야?' `그러면 세 가지 쓰면 어째 쓰는고?’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요게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고것을 써. 또 말씀한 고대로 행하면 확실히 된다는 그 확실한 믿음을 가져. 또 그다음에는 고대로 실행을 해.’ 이것만 하면 다 되지. 이라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되겠소 안 되겠소? 확실히 돼요 안 돼요? 저 ○○○집사님, 어때? 돼? 확실히 되지. 이것만 하면 만능입니다. 이것만 하면 만능이라.

사람들이 믿음을 만드는 것도 열심히 안 합니다. 만들지 안하니까 옆에 둘이 있는데 그 사람은 된다 하는데 이 사람은 안 된답니다. ‘야, 이래라.’ 이래라 하는데,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데 ‘아이 그라면 안 됩니다.’ `이래야 되는데 이래 안 돼? 성경에 이래 말하지 안했느냐? 이래야 되지.’ ‘참 권사님도 남의 말은 식은 죽 먹듯이 한다고. 권사님 자기에게 닥치지 안한 일이 돼 놓으니까 남의 일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라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라면 성경 말씀 그대로 하라고 한다고 그대로 하면 어찌 되겠습니까? 권사는 믿어지는데 이 사람은 안 믿어져. 목사는 믿어지는데 권사는 안 믿어. 그거 왜? 믿음을 안 만들어 놔 그래. 믿음을 안 만들어 놔서.

이제 많이 믿음을 만들어 다니엘처럼 아브라함처럼 믿음을 만들어 놨으니까 ‘하나님 말씀은 고대로 뭐이든지 하나님이 어데서든지 어떤 입장, 어떤 처지, 어떤 환경, 어떤 사정, 어떤 문제, 어떤 난제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고대로만 믿고 행하면 된다.’ 이라는데 요걸 평소에 해 버릇을 안해 놓으니까 평소에 연습하지 안해 놨으니까 ‘될까?’ 해서 할라 하니까 얼떨떨하이 `이 하다가 만일 낭파당하면 어찌 되겠느냐?’ 안 되겠다 그말이오. 이렇지마는 믿음 만들어 놓은 사람은 ‘틀림 없다’ 이러니까 꼭 같은 입장에서 믿음 만든 사람은 고 입장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안심하고 고대로 행하는데 믿음 만들어 놓지 안한 사람은 고대로 하면 낭파되지 싶어서 행하지를 못합니다. 인정도 안 되고 행해지지도 안하고 하니까 그만 안 된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평소에 믿음을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 무오하다.

어데서든지 말씀대로 하면 다 된다. 말씀대로만 믿고, 말씀을 믿고 고대로만 하면.’ 말씀대로 행한다. 해도 ‘행하면 되겠나?' 하고서 의심을 가지고 하면 안 돼요. 말씀대로 행하면서 ‘주님이 요렇게 하라 하신다.’ 요걸 바로 찾아 가지고 요 말씀대로 행하면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이루어 주신다.’ 하는 것을 고 하나님을 뜻을 알고 믿고 행해야 돼요. 믿고. 요 세 가지 만 되면 돼요.

그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알고 고대로 믿고 행하기를 열 번을 경험해 봤으면, 경험해 보니까 고대로 딱딱 들어맞았으니까 그 사람이 한번 해 본 사람과 믿음이 열 번 해서 그대로 들어맞은 사람과 그 믿음이 같겠습니까, 믿음 뭉텅이가 같겠습니까 믿음 뭉텅이가 다르겠습니까? 다르지. 그러면 열 번 행해 본 사람과 백 번 행해 봐 가지고 백 번 해 보니까 맞다, 맞다 이렇게 백 번 행해 본 사람과 열 번 행해 본 사람이 믿음의 뭉텅이가 같겠습니까 다르겠습니까? 다릅니다.

이러니까, 이제 어떤 처지를 당했는데 거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스무 번을, 하나님 말씀대로 요대로 하면 된다 하는 것을 스무 번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대로 행하기를 스무 번 해서 스무 번 경험한 사람이라야 거게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고 입장을 딱 하나님이 만들어 줘 놨는데 열 아홉 번, 열 아홉 번 말씀대로 행하여 경험 가진 사람이 고 스무 번을 경험하고 실험해 본 사람이라야 안심하고 쑥 지나갈 수 있는 그 현실을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 안 돼.

옆에 스무 번을 믿은 사람이 있다가, ‘믿어라, 믿어. 된다 된다, 믿어라 믿어라.’ ‘그거 그래 모르겠는데' `네가 과거에 이런 거 이런 거 믿어 보니까 안 되더나? 믿어 봐라. 믿으면 된다.’ 이래도 ‘그때는 됐지마는 이거는 될까 싶지 않은데’ 하기는 해도 속에 믿음이 의심을 가지고 섞여 놓으니까 그 일이 하다가 다 안 되고 그만 실패한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다음에는 ‘했더니마는 안 된다. 이거 벌로 하면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서 그 사람이 확신이 없으니까 일이 안 됩니다.

평소에,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환경 저런 환경을 주시는 것은 뭣 때문에 주시느냐 하면은 이 환경에도 네가 믿음을 만들어 봐라, 저 환경에도 믿음을 만들어 봐라, 요 환경에도 말씀을 네가 깨닫고 요대로 믿고 실행을 해 봐라.

실행해 보니까 아멘 됐다 그거요. 자꾸 우리가 말씀을 알고 고대로 믿고 행하니까 고 일이 뭐이냐 하면 첫째 일이 잘된 증거가 뭐이냐 하면은 내 안에 잘된 증거가 있지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잘된 증거가 있지, 행하면 먼저 사람에게 증거가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증거가 있지, 고 사건이 증거가 있지, 모든 분위기가 증거가 있지 다 이 증거가 있다 말이오. 그러니까 행할 때 어떨 때는 요 면에 증거가 오고 어떨 때는 저 면에 증거가 오고 어떨 때는 조 면에 증거가 오고, 증거가 다 한목 다 오는 게 아니라. 이러니까 이제 고 행한 사람은 요 면으로 경험해 봤고 조 면으로 경험해 봤고, 경험해 봤기 때문에 많이 행해 본 사람이면 ‘틀림없다’ 이러니까, 믿음을 만들어 놨으니 그 다음에 믿음이라야 성공할 수 있는 그 외나무 다리가 있는데, 믿음이라야 건너갈 수 있는 외나무 다리가 있는데, 이 외나무 다리는 아주 의심 없이 참 높으기가 여러 수십 길 위인데, 조그만한 이 다리로 이래 건너가는데 그 밑에는 아주 시퍼런 바다가 있는데 요 건너갈라 하는데 요 건너갈라 하는데 ‘건너가라. 괜찮다. 된다. 야, 봐라. 이것이 광이 석 자다.’ 석 자면 이만하지요? 석 자 이만해요? ‘이 다리가 석 자다. 석 자인데 여기 못 건너가, 석 자인데?’ 이 사람이 석 자를, ‘네가 그러면 석 자인데 못 가?’ `가다가 옆으로 만일 탈선되면 어짤라고요? 떨어지면 죽지 않습니까?’ ‘그러면, 해 봐라.' 이제 석 자 이 각목을 척 놓고서, 땅에 놓고서 걸어가라 합니다. 걸어가니까 거기야 떠뻑떠뻑 걸어가고 춤을 추며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렇츰 안심하지 않느냐? 걸어가니까 문제가 없지 않느냐?’ 걸어가 놓고 인제. ‘뭐 석 자 이런 데야 뭐 눈 감고도 걸어갑니다.’ 제 딴에는 눈을 감고 이래 가지고 ‘내 한번 걸어가 보지’ 이래도 걸어가는데 `그래, 눈 감고도 네가 걸어오지?’요와 꼭 같은 거라.

이걸 한 길 위에 다 놨습니다. 한 길 들어 놨습니다. 이 각목을 한 길 높여 높으면 내나 그리 석 자 아닙니까? 석 자로 거석해 양쪽에 막 꺽장을 딱 받쳐서 요동도 안 하구로 석 자를 딱 이래 거석해 놓고서 걸어가라 하니까 ‘걸어가지.

그 내나 뭐 석 자지?’ 재어보더만 석 자 `눈 감고도 걸어갔는데 못 걸어가?’ 이렇지마는서도 걸어갈라 하니까 마음에 ‘만일 여기서 툭 떨어지면 다리가 뿔라질 거고 이 큰일 나겠다. 가슴이 조마조마 하면서 이래 고만 안심하고 걸어가지를 못하고 이래 가지고서 뭐 주저주저 하면서 이래이래 걸어가면서 뭐 벌벌벌 떨린다 말이오. 곧 넘어가는 것 같고 떨어지는 것 같고 이와같이 겁이 나 못 견딜 지경이라.

이라면서 근근히 걸어갔습니다. 밑에 땅바닥에 놓은 석 자나 열 자 위에 있는 석 자나 같은데 사람은 그렇다 그말이오. 그게 뭐냐? 믿음이 달라 그래. 자기가 경험이 없거든. 그다음에는 이제 열 길 위에 떡 이래 놓고 걸어가라 하니까 고만 못 걸어가. 이래 갈라 하니까 막 걸어가지는 못하고 앉아서. 앉아 가지고 이래 붙들어도 곧 이리 넘어가는 것 같고 이리 넘어가는 것 같고 영 앉아서도 못 가겠다 그말이오. 못 가겠어. 그 밑에 바다 물을 그래 놓으면 더 못 가요.

이라는데, 자꾸 이 사람이 연습을 했다 말이오. 연습을 해서 처음에 한 자 올려놓고서 그 한 자 올려 놓고 걸어가면서 쫓아갔다가 쫓아왔다가 또 두 자 올려놓고 쫓아갔다가 쫓아왔다가 자꾸 이래 연습을 자꾸 이래 가지고 나중에 백 자 위에 갖다 놔도 쫓아갔다가 쫓아왔다가 이래 한다 말이오. 그게 연습이라, 그게 경건 연습이라. 이 믿음을 점점 만드는 거라 말이오. 이 말씀대로 이래 실행하면 된다 하지마는서도 자기가 이성 논리적으로는 돼도 자기가 실지로 실행을 해 가지고서 경험과 체험을 얻지 못하면 그 신앙이 만들어지지 안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믿음 만드는 것이 몇 가지로 만듭니까? 세 가지. 또 믿음을 써먹는 거는 뭐 써먹는 것입니까? 세 가지 써먹는 거. 이거 세 가지 써먹는 거.

세 가지 써먹는데 한 사람은 ‘그라면 되지’ 하지마는 믿음을 만들어 보지 안하고 제가 입술뿐이라. 입술뿐이니까. ‘뭐 사자굴에도,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이 보호하시니까 사자가 어떻게 할 것이고? 주님이 주권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사자가 내게 대해서 주권 가지고 있지 안해? 주님이 주권 가지고 계셔. 불이 주권 가지고 있지 안해. 주님이 주권 가지고 계셔. 아무리 공산주의가 나를 죽일라고 우글거려 쌓아도 공산주의가 내게 대해 주권을 가지고 있지 안해. 주님이 주권 가지고 계셔.’ 논리적으로야 잘 하지요. 설교도 잘 하고 논리적으로 잘 하지마는서도 경험이 없다, 체험이 없다 말이오. 연습을 안 해 봤어. 연습 안 해 봤어. 이랬는데 막상 공산주의가 와서 척 둘러싸니까 고만 겁이 나 가지고서 고만 절절 매고, ‘예배당 비워 내라.’ 예배당 비워 주고, 또 `이 탄환 지고 가자' 탄환 지고 가고. 이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은 ‘예배당 비워 내라’ `안 된다.' 또 `야, 우리 이거 좀 풍금 좀 타자.’ ‘풍금 못 탄다. 풍금 부숴 버려라.' 부숴 버리고 풍금도 안 주고, 또 ‘예배 보지 마라. 중단해라.’ `안 된다. 예배 마쳐야 되지 못 그란다.’ 경험을 한 사람은 그렇다 그말이오.

이제, 이래 가지고서 자꾸 이거 경험을 많이 해 본 사람은 세 가지 가지고 믿음 만들고, 믿음을 써먹는 것은 이 세 가지 써먹는 거라. 믿음 써먹는 거. 어데서든지, ‘어데서든지 거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믿고 행하면 되지.’ 이것뿐이라.

그거 믿음 쓰는 거라 말이오. 믿음을 자꾸 써 보니까 되고 되고 자꾸 그러니까 경험을 얻으니까 이제는 믿음 쓰는 일이 의심이 없다 말이오. 의심 없고 확신이 돼요. 석 자 판때기를 처음에 땅에 놓고 걸어가다가 한 자 올려 놓고 걸어가고 자꾸 연습을 많이 해서 나중에는 백 자 위에도 놓고 막 뛰어갔다 뛰어왔다 이래 하도 많이 해 놨으니까 문제가 없다 그말이오. 그 밑에 뭐 바다 위에나 아무데도 의심 없이 이거 풀풀 뛰어다닐 수가 있다 그거요. 그거는 뭐이냐 하면 자꾸 경험하고 체험하는 데에서 생겨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어 보고 행해 보고 믿어 보고 행해 보고 순종해 보고 순종해 보고 자꾸 순종해 보니까 되고 되고 이러니까 순종으로 경험하고 체험해서 순종을 점점 숙달시키는 그것이 믿음을 만드는 것이요. 믿음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믿음 써먹는 거는 뭐인가? 만들어 놓은 믿음 써먹지.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 다 된다 이게 숙달됐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거 해, 딴거 하지 안하고. 이러니까 뭣이든지 그거 해. 그라면 돼.

그러고, 믿음 만들고 믿음을 써먹는 이 일로 우리가 합시다. 그러면 믿음을 만드는데 믿음이, 여러분들이 횡적으로 생각을 할라고 하면 믿음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시키시는 것은 몇 가지나 시킵니까? 크게 한번 말해 보이소. 하나님이 시키시는 거는 몇 가지나 시키는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 가지나 시키요 하나님이 몇 가지나 시킵니까? 예? 한 가지? 두 가지? 예, 그 한 가지란 말도 맞은 것 같고 두 가지라 말한 것도 맞은 것 같은데 그 좀 사회성도 있고 종만 아니고 횡도 좀 있어야 되지. 한 가지보다 두 가지가 맞아요, 두 가지.

하나는 ‘이거는 하지 말아라.’ `이거는 해라' 그 두 가지라. 또 하나밖에 안 시킨다 말은 ‘요래라’ 하나님이 시키는 고것만 하면 뭐 하지 말라는 그까짓 거야 뭐 할 것도 없어, 하기는. 하라 하는 대로만 하면 되지 뭐 하지 말라는 그런 거 할 필요가 없지마는 우리가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 둘로 말하면 다른 사람이 깨닫기 쉽고 한 가지로 말하면 좀 어렵습니다. 한 가지 하라 말 한 가지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돼요. 그러면 하나. 하나도 백 점이라. 또 둘도 백 점. 하나님이 ‘이런 거는 하지 말아라. 요런 거는 해라.’ 하니까 고거는 이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알기 쉬운 방편으로서 두 가지를 말했습니다. 모든 믿음은 이 두 가지뿐이라.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대로 행해야 됩니다.

이래서, 오늘 우리가 성찬식을 했는데 어짜든지 이번에 성찬 참여 안 한 사람은 빨리빨리 해 가지고서, 빨리빨리 해 가지고서 다시 성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빨리 정리하십시오. 그래 가지고 따라 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값은 사망이요! 은혜는 영생이니라! 우리는 죄 두고는 안 됩니다. 죄 두고는 안 돼요. 죄 두고는 안 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일을 많이 하고, 기쁘시게 하는 일을 많이 하고, 아무리 그 사람이 교회를 봉사하고 수고를 많이 하고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오만 노력을 다 했어도 죄가 있으면 하나님이 축복을 못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가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출애굽기 33장에서 배웠지요 이러니까 죄가 있으면 망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내게 천금 만금을 줘도 범죄케 하면 그거는 나를 망치는 자입니다. 나를 뺨을 때려도 내게 있는 죄를 뽑아 준다면은 그 사람은 나에게 은인입니다. 우리는 죽고 망하는 것은 죄 때문에 죽고 망하는 것입니다.

죄 요걸, 죽고 망하게 하는 죄를 범죄케 하는 그거는 내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눈이 범죄케 하면 눈 뽑아 버리라 했습니다. 손이 범죄케 하면 손 끊어 버리라 했습니다. 발이 범죄케 하면 발 끊어 버리라 했습니다. 친구가 범죄케 하면 친구를 끊어 버려야 됩니다. 가족이 범죄케 하면 가족을 끊어 버려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두고는 안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성찬 먹었는데 이 후로는 죄를 만일 연약해서 실수를 해서 범했다면은 즉시 고해 가지고서 사함 받고서 일어서 의에서 머무십시오. 죄에서는 머물지 마십시오. 그러고 이거는 죄인 줄 알고 범하는 고 범죄를 범하는 자는 그자는 그게 자꾸 쌓여 가지고서 마지막에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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