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맡고

2014.01.01 19:4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맡고
선지자선교회
본문: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맡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1. 다툼으로 하는 것

다툼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아닙니다. 왜? 사람은 세상에서 살려고 하면 무례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비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세상인데 왜 하나님께서 다투지 말고 살아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고 모든 사람들의 하는 행위를 공평되게 다 판단해서 보응을 하시고 처리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사람이 시비 안 해도 하나님이 시비를 하십니다.

사람이 삐뚤어진 것을 삐뚤어졌다고 말만 하고 삐뚤어진 것을 뻐뚤어진 줄을 알고 그래도 상대방이 삐뚤어진 것을 들어서 고치지 아니할 때에 그 삐뚤어졌다는 것을 바루기 위해서 시비를 한다는 것은 삐뚤어진 것을 인간 자기가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의 행동이기 때문에 그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은 삐뚤어진 것을 고치지 못합니다. 말을 아무리 수십 번 해도 안 됩니다.

신앙의 경험가들이 다 그런 것을 체험하기 때문에 삐뚤어진 데 대해서 그저 삐뚤어졌으면 이건 삐뚤어졌다 그러니까 바로 고쳐라, 또 이것을 바로 하라 말을 해도 상대방이 안 들을 때에는 그 다음에 다투면 죄가 나오기 쉽고 범죄 하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거기까지만 가고 그 다음은 하나님에게 맡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이 일을 잘 아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그 하나님을 무시하고서 하도 못 할 내가 공연히 하겠다고 달라 들어서 죄를 범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공평된 처리를 무시하는 것이고 또 자기가 작든지 크든지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로 인정하는 교만이 되어지는 것이고, 또 상대방도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사람인데 그저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그만큼만 해서 놓았으면 됐지 그 이상 내가 힘을 가지고서 상대방을 어떻게 한 번 해볼려고 하는 그것은 그 사람에게 대해서 내가 박대하고  멸시하고 압도 할려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주인 된 그 하나님에게 대한 일이 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지 안해야 됩니다.

그 주인과 그 소유는 끊어질 수 없는 그런 관계를 가진 것이 모든 존재라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개도 그 주인이 있는데 개에게 대해서 개 주인이 있으니까 개 주인이 처리할 터이니 개에게 대해서 잘못하면 나무란다든지 그르면 그 개가 매여 있지 안하고 풀려 있으면 자기나 주의해서 갈 일이지 그것을 기어코라도 그 개로 더불어 시비를 한다면 주인으로 더불어 시비하는 일이 필연적으로 마지막에는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툼으로 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공평히 하실 그분이 계시니 남의 자식에게 대해서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을 말해서 줬으면 그만이지 기어코 그것을 고칠려고 무례한 방법까지 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무례한 방법을 쓰는 것은 그 아이의 부모의 책임자가 있는데 그 책임자를 무시할 때에 그것은 하는 행동입니다. 그 책임자가 능히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만큼 해 놓으면 그 부모가 알아듣고 다 처리할 터이니까 그만큼 하고 그 다음은 부모의 그 처리를 기다리는 것이  일단 그 예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에는 하다가 그 부모도 안 듣고 그러면 내가 힘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맡기고 그 다음에는 세월에 맡깁니다. 세월에 맡겨서 저것도 나이가 들면 인제 저게 이제 고칠 것다 세월에 맡깁니다. 세월에 맡기고 내가 힘없는 내가 단독이 그럴 것이 아니라 넓고 많은 사회에서 그것을 인정하지 안 할 터이니까 그 사람이 한 번 두 번 모든 사람들에게 마찰이 되고 형통치 아니함을 인해서 제가 차차 깨달아서 고쳐질게 아닌가 하는 것이지, 고양이 모가지에 방울 단다는 말로 그런 격언이 있지 않습니까? 쥐들이 회의를 했는데 고양이가 와서 다 잡아 먹고 이러니까 '고양이가 오는 것을 우리가 알았으면 죽지 않겠는데 그것이 문제다' 이러니까 쥐 한 마리가 있다가 말하기를 '아, 고양이 목에다가 방울을 달아 놓으면은 고양이가 올 때에 그 소리가 딸랑거려 나니까 우리가 알고 피하지 일겠느냐' 이라니까 '고양이 모가지에 방울을 누가 달겠노?' '내가 달지' 하면서 가는 그 자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그러면 저만 죽지 소용이 없다 그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자연에 맡길 줄 알아야 되고, 하나님에게 맡 길 줄 알아야 되고, 세월에 맡길 줄 알아야 되고, 내 개인이 아니라 많은 사회에게 맡길 줄 알아야 됩니다. 또 개인이 그런다고 되어 지는 것 아닙니다.

2. 허영으로 하지 말 것

그러기 때문에 '무엇을 다툼으로 하지 말고 허영으로 하지 말라' 허영이라 말은, 허영은 어떤 것이 허영인고 하니 허영은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 허영입니다. 허영은 자기를 위한 영광이 허영이오. 왜 허영인고 하니 자기를 영광스럽게 자기를 존귀하게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은 영광 같지마는 결과는 그것이 수치로 부끄러움으로 바꾸어지지 결단코 인간은 인간을 인간 자기를 영광스럽게 못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함으로 하나님이 영광된 그 영광에 붙여서 그 영광 바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그 영광  바람에 그 영광에 관련된 사람들도 영광스러워지는 것이지 자기가 자기를 해 가지고 안 됩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사자굴에서 살아나오니까 하나님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하나님 과연 살아 계신다.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다. 그분은 당신을 믿는 자를 결단코 버리지 안하신다. 이렇게 영광이 돌아갔는데 그러면 하나님이 영광 돌아가니까 다니엘도 공연히 영광스러워집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함으로써 사람이 그로 인해서 영광스러워지는 것이지 인간은 인간을 영화롭게 못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도 영화롭게 못 하고 자기도 영화스럽게 못 하고 다른 사람도 영광스럽게 한다고 비를 만들어 세우고 잔치를 하고 어쩌고 해도 그것이 몰라 그렇지 마지막에 결과는 언젠가 수치로 바꾸어지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허영으로 하지 말아라.

3. 중요한 권찰직

오늘 내가 이 말씀을 증거 하려고 생각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이 권찰직을 맡았기 때문에 이 권찰직은 참 귀중한 직책입니다. 왜? 한 사람의 생명이 우주보다 귀한 사람의 생명을 구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시기 까지 중요한 일이었고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까지 해서라도 해야 되는 중요한 일이었고 또 하나님이 영원히 피조물을 입어서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 중요한 직책을 우리가 맡았지마는 잘못하면 허영으로 하기 쉽습니다.

허영으로 하는 것은 우리가 사람을 구원해서 전도하든지 심방하는 그것 이 첫째는 나를 구속하신 주님이 죽으시기까지 원하시니 당신이 죽기까지 나를 구원하신 사랑의주님이 내개 대해서 원하시는 것 뭐 이런 것 저런 것 아무것도 원하지 안하시고 다만 죄인들을 멸망에서 구원해다고 하는 그것 하나를 소원하셨습니다. 연보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요, 뭐 전도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요, 또 봉사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요, 무슨 구제 기관을 시설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요, 교육기관을 시설하는 것도 다 그것 때문입니다. 그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주님이 내게 대해서 큰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그분이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사람 구원에 이렇게 힘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하는 것이 그것이 참 진실됨으로 하는 것이요 그 다음에 두 번 째 생각한다고 하면 그 사람을 멸망에서 구원해서 참 사람을 구원하는 사람을 만드는 사람을 고치는 그 일을 위해서 해야 되지, 첫째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요, 두 번째는 무궁세계에 갈 터인데 인간 단체라는 인간 단체가 만물 단체보다도 큽니다. 인간 단체를 내가 대할 때에 내가 인간을 구원하던 사람으로 구원하는 일을 하던 사람으로 가면 인간 단체가 나를 환영할 것이요 내가 인간을 해치는 사람으로 하다가 가면은 인간 단체가 내게 대해서 그때에 박대할 것이요 복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고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고 이러면 이것은 허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바로 이 권찰직을 하는 것이 되지마는 그렇지 안하고 사람을 제게 끌어 붙여서 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제 편을 만들기 위해서 저를 딿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저를 섬기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저를 위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저를 높이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도 참 기막힐 부끄러운 일이요. 주님의 피 공로에 지극히 큰 역사인데 이것을 빙자해 가지고서 사람을 자기 사람을 만들다니, 그래 가지고 그 사람에게서 자기에게 무엇이 더러운 유익을 위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에게 교훈을 바로 하지 못하고 간교하게 하는 것을 유다서에 말하기를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아첨 하는 자들이라' 그렇게 유다서에 말씀을 했습니다. 이런 것으로 하는 것이 다 허영으로 하는 것이요 허욕으로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진실됨으로 해서 참 우리가 지극히 귀한 직분을 맡았으니까 이 직분을 맡기신 주님이 기대에 어긋나지 안하도록 이름만 이 귀한 직분을 가지고 나중에 가서 실상 보면 속에는 허무한 것이 들어 있는 아주 회칠한 무덤과 같이  그렇게 겉은 번들번들하고 속에는 흥한 것이 들어 있는 것과 같은 그런 외식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을 주님의 피로 구속하시고 구속의 공로를 인한 성령과 진리의 도우심을 입혀 이 생명 운동에 이바지 하게 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명의 얼마나 지대함을 깨닫는 은혜가 저들에게 먼저 있게 하시고, 이 사명을 맡겨 주신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안하도록 이 일에 있는 것 다 기울여서 충성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허영으로나 다툼으로 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 주님을 위하여 그 형제를 참 구원하기 위하여 그 형제에게 믿음의 유익이 되고 그 형제가 감동되고 그 형제의 사람이 고쳐지는 이 일을 위해서 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사욕을 행하여 상대방이 볼 때에 환하게 차차 보여지고 당장 못 봐도 보여지는 이러한 수치스러운 일로 하면은 다 사람도 도둑 맞고 하나님 앞에 정죄 받고 모처럼 주신 귀한 직책을 다 남용하는 것이 되고 말 것이오니, 믿음으로 행하고 진정 주를 위하여 사랑으로 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 (1984. 4. 27. 지권찰회)
- 편집: 김반석 목사 (2014. 1. 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5.08-489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모음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의 성경교리와 목회설교 김반석 2019.08.05
공지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적 성경해석 김반석 2019.07.25
공지 현재 지권찰회 설교 정리 선지자 2015.07.05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정리 김반석 2007.11.21
233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선지자 2014.06.01
232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선지자 2014.05.19
231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선지자 2014.04.22
230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선지자 2014.04.13
229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선지자 2014.04.06
228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선지자 2014.04.06
227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선지자 2014.03.30
226 목자와 강도 선지자 2014.03.23
225 속화 선지자 2014.03.23
224 참 주를 위함이냐 나를 위함이냐? 선지자 2014.03.23
22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김반석 2014.02.02
222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김반석 2014.01.22
221 형제와 화목하고 급히 사화하라 김반석 2014.01.19
220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김반석 2014.01.15
219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김반석 2014.01.12
218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김반석 2014.01.08
217 기적과 축복 받는 세 가지 김반석 2014.01.05
»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맡고 김반석 2014.01.01
215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김반석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