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교사가 간파한 중국선교의 유형

2007.05.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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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반석     번호 : 21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5/12/05 (월) PM 11:59:00     조회 : 225  

■ 어느 선교사가 간파한 중국선교의 유형    

작성일: 2005/11/16 08:14:15
작성자: 인보라
  

어느 선교사가 간파한 중국선교의 유형


1. 교회 개척선교-뿌리가 되는 선교

1) 전도
가장 위험 부담이 큰 사역.(중국 법에 전도가 금지되어 있음)

2) 초신자 양육

개념이 없는 사람을 양육하기위해서는 보다 나은 언어와 현지인을 위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3) 예배인도

① 전도 되어진 사람들이 늘어나면 함께 예배를 시작
② 장소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③ 대략 모이는 인원의 규모, 소리 등을 면밀히 조절해야 한다.
④ 단기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사역이 되어야 한다.
4) 사역의 굴곡이 많을 수 있다.

5) 어려움

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② 헌신이 쉽지 않다.
③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④ 중국적인 상황에서 그들 환경 속에서 배워야 할 것 들을 간과하기 쉽다.
⑤ 목표가 해이해지기 쉽다. -모이는 것으로 만족하기 쉽다.


2. 지도자 세우기

현재 중국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역이다.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일꾼을 길러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인 전문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만일 장소와 교사와 예산의 문제만 휴유증 없이 할 수 있다면 일꾼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한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1) 대상 - 헌신 대상자.
         초기 헌신자.
         사역자.

2) 내용 - 목회 훈련
         신학 교육
         성경 교육

3) 교육 대상자의 폭이 넓고, 교육의 폭 역시 넓다.

4) 교육 기간이 다양하다. 기간이 다양한 만큼 일관된 교육 역시 쉽지 않다.
1년 2-3회/2-3년 과정
1-2년 합숙 - 많은 어려움이 있다.

5) 대상자에 따라 적절한 커리큘럼이 중요하다.

① 가장 좋은 선생 - 현지인 사역자
② 다음 -화교 사역자 - 목회의 경험이 부족
③ 그 다음 - 외국 사역자 - 가장 좋은 경우 - 중국어가 가능한 한국 사역자.
④ 그 다음 다음 - 통역 -시간이 많이 소요됨, 개념의 차이, 문화의 차이, 현지 상황을 모름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있다.

6) 장소의 문제 - 안전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만일 장기간 한다면 더더욱 어렵다.

7) 재정의 문제 - 장소 임대료, 식비, 강사 교통비, 교재비, 학생 교통비, 일상 용품비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8) 학생의 모집 문제 - “누구를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대부분 한 지역 교회의 지도자를 배양할 목적으로 한 지역의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학생을 한 그룹에서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그 많은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낸다 할지라도 그 많은 예산과 교사, 장소를 해결할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해결되는 선교사들을 찾아 자신들의 학생들의 맡겨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9) 공부 후에 그 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또 남아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할 때 인사 수급 계획에 따라 필요한 인언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위탁받은 학생을 본 교회로 돌려보내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그렇게 돌려보내고 나면 당장 그런 일을 할 사람이 부족하므로 선교사가 학생을 붙잡고 일하는 경우가 생겨 간혹 불편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3. 신학교육

일반적으로 목회자 양성에서 신학을 공부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신학은 정규적인 신학 과정을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 목회자를 길러내는 일들이 현지인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되어진다고 보고 있다. 물론 많은 제한과 어려움은 있다. 그러나 삼자 신ㄹ학교 외에 가정 교회의 경우 체계적이고 정규적인 신학교육을 받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1) 신학교육의 경로

① 해외에서
② 중국 현지에서 통신으로 혹은 집중코스로
③ 중국 삼자신학교

2) 누가 공부하나? - 신학교수요원

문화대혁명 이후 제대로 된 학력을 가진 교회 지도자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중졸, 고졸이면 굉장한 학력이었다. 그래서 정규적인 학력을 가진 신학교육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가정교회도 정규의 신학을 공부한 신학생을 배양할 수 있는 교수요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학문적인 오양을 갖춰 학문적으로 신학생을 배양할 수 있는 교수요원들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적다는 것이고, 있다 할지라도 요즘 상황 속에서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임사역자로 헌신한다는 것이 용이하지는 않다. 그러나 반드시 이러한 인재의 배양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현지인이 현지인을 가르치는 바람직한 신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3) 전문인 사역

-바뀌어야 할 선교사상 - 바울 선교 페러다임
-바울이 있기 위해 많은 전문인 선교사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선교지에는 선교사만 필요한데 아니라 많은 스텝도 필요로 하고 있다.


4. 학원 사역 - 황금 어장 - 중국선교의 미래 - 점점 복음의 기회가 좁아짐.

1) 역시 선두 주자 - 규모, 전략, 지원규모에서- 최대 목표: 그리스도인 만들기

2) 유학생 선교사, 단기 선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3) 조직을 하는 것이 관건 - 계속적인 제자 운동이 일어나면 지속적인 학원 운동이 가능하다.

4) 이 일을 위한 평생 헌신자를 배양해야 한다.

5) 선교회 조직보다 교회 조직으로 더 내실화가 가능하다.

6) 예: 1999년부터 한 일

① 각 학교의 지도자로 사역
② 2002년 시작된 교회 - 5개로 부흥
③ 시골의 신학교 도움.
④ 17-18명 자체 양육, 성경통독반.
⑤ 소수민족 선교를 위해 2가정 파송.
⑥ 무한지역 선교를 위해 준비 중.


5. 사회사업

중국정부가 표면적으로는 환영한다. 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사회사업을 왜 하려고 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 후에는 직접 선교와 연결되기는 쉽지 않다.


6. 의료선교

대부분의 병.의원을 설립하여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그 만큼 많은 예산과 인력을 필요로하는 특수선교이다. 최근에 병의원을 통한 선교가 아닌 의사로서 의료 인력을 양성 지원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양성해서 그들을 통해 선교가 되어지기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다. 현재는 그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


7. 교육선교

교육선교 역시 학교(초,중,고등,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을 통해 선교를 하는 것인데 그야말로 교육을 통한 장기적인 간접 선교를 하는 것이다. 이 역시 큰 예산과 많은 인력을 요하는 대규모의 선교이다.


8. 사업을 통한 선교

1) 중국 최대의 관심이 경제개발.

2) 사업가를 존중함.

3) 비자 해결이 가능함 - 비자는 중국선교의 중요한 도구이다. 비자는 단순히 거주하기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선교의 중요한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경제적인 자립 보장 - 만일 실질적인 사업을 한다면 그리고 경제적인 소득이 발생한다면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선교에 제한적인 곳에서 회사는 선교의 그릇이 되어 줄 수 있다.

6) 성공 케이스

① 식당 - 외지의 지도자 양육.
② 공장 - 선교회 운영 - 신학교, 교회, 소수민족 선교 등.
③ 농장 - 여러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음. 교육 장소로 활용, 과실의 판매가 어렵다.


7. 소수민족선교

한국선교사들의 소수민족 선교의 열은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 90년도 초 한중 수교이후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 선교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족에 대한 선교 부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언어를 위해 북경으로 자연스럽게 모였다. 그때 한국에서 미전도 종족선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북경에서 언어가 어느 정도 되어진 사람들이 중국의 전략적인 지역으로 간 것이 아니라 바로 소수민족 선교 접근이 가능한 지역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래서 비교적 소수민족 선교 지역의 한국선ㅅ교사들의 숫자는 어느 곳이나 적지 않다.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잇고, 그들 나름대로 종교와 문화 뿐 아니라 그들의 언어로 생활하고 있기에 그만큼의 시간을 요구하는 사역이다. 그러나 공용어인 보통화의 보급, 자녀들의 교육열, 도시로의 집중화 현상으로 보다 수월하게 접근이 되어지며 적극적인 선교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인 지도자를 배양하여 그들을 통한 선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도 한다.

1) 특성

① 중국의 소수민족은 55개 민족으로 전인구의 6%에 해당한다.
② 55개 민족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이렇게 정리할 당시 행정적인 편의성에 의해 정리된 것이고 실지로는 200여개의 민족으로 구분하고 있다.
③ 언어는 그 이상이다. 에를 들어 장족의 경우 각 지역의 언어가 각각 다르다.
④ 대부분 중국의 서북부지역, 변경에 위치하고 있다.
⑤ 도시화 속에 있는 소수민족이 적지 않다.

2) 어려움

①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을 잘 숙지해야 한다.
② 일부 지역은 접5근이 불가능하다.(지리적인 한계, 정부의 제한)
③ 실지로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들이 적지 않다.
④ 민감한 지역들이 많음 - 정치적인 문제.
⑤ 그들 자신들의 종교성이 강함.

3) 사역

① 교회개척
② 지도자 양육
③ 신학교육
④ 성경 번역
⑤ 음악교육을 통한 선교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위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역의 종류          대상자            누가 할 수 있나?
① 교회개척          모든 사람          목사, 전문인, 학생
② 지도자 세우기      헌신자, 후보생      목사, 전문인, 한국의 목회자
③ 신학교육        헌신자, 신학교수요원  목사, 전문인, 목회자, 신학자
④ 학원사역        학생, 교수, 교직원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⑤ 사회사업        분야별로 다름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⑥ 의료선교        환자, 의료 종사자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⑦ 교육사업        학생, 교수, 교직원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⑧ 사업을 통한 선교  모든 사람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⑨ 소수민족선교          소수민족        목사, 전문인, 학생, 단기선교사


10. 선교사의 기본자세

1) 선교의 대전제 - 중국교회가 있다.(삼자. 가정 모두)

2) 그 교회는 자체적인 조직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3) 그들이 주인이다. - 우리는 손님이다.
말을 하고, 오래 살고, 일을 했다고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4) 절차가 필요하다.

① 총회 - 노회 -교회(공동의회, 당회, 제직회)
② 조직에서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아무나 마음대로 일할 수없다.
③ 주인의 동의 하에 일을 해야 한다.

5) 일하는 자가 아니라 배우는 자로서의 참여가 우선이다.

① 중국을 배우고
② 중국어를 배우고
③ 그들이 어떤 절차를 거쳐 일꾼을 만드는 지를 배우고
④ 어떤 상황과 문화 속에서 교회가 커가는 지를 배우고
⑤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는지를 배워야 한다.

6) 동의 과정

① 기다림과 피동적인 태도(이 부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② 준비되었을 때 쓰신다. - 언어, 신학, 성경지도, 목회, 제자양육, 장기적인 게획 능력 등
③ 그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④ 도움의 요청을 받았을 때 한다.
⑤ 사역 역시 피동적이면 좋다.
⑥ 간섭하지 말고 그들이 독립적으로 하도록 해야 한다.

7) 선교사의 역할

① 돕는 자
② 기획자문위원
③ 목회 고문
④ 비전 제시자
⑤ 삶의 모범


11. 선교사 후보생의 양성이 필요하다.

1) 씨앗 선교사 보내기

2) 언어 연수생, 유학생 등의 파송이 필요하다.

3) 언어 연수의 필요성 - 언어는 가장 중요한 선교의 기초이며 도구이다.

4) 현지 선교사에게 보내야 한다.

5) 꼭 해야 할 일

① 현지에서 살기, 적응하기가 중요
② 언어배우기
③ 선교사의 삶을 보기
④ 선교사의 사역을 어깨 넘어 보기
⑤ 선교 훈련 - 이론과 실제
⑥ 선교에 대한 소명 확인하기
⑦ 은사에 따른 사명을 확인하기

이러한 교육과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현지에 보낸다고 그 사람이 당장 쓰임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교사 당장 간다고 되어지는 것 역시 아니기 때문이다.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어가 처음 고향으로 돌아오듯 선교사 후보생 교육이 이루어진 곳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 후 어느 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다시 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12. 1-2-3 선교사 파송하기

1) 단기 선교사의 파송이 중요하다.

2) 바울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된다.

① 굉장한 선교사
② 그러나 바나바와도 잘못 지내는 사람
③ 그 뒤에는 늘 많은 조력자가 있었다. 디모데, 누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에바브로디도, 그 외에 많은 사람들.

3) 목사 선교사만 필요한데 아니다.

4)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5) 현지 선교사에게 파송해야 한다.

-단독 파송인 경우 많은 시간과 에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선교사에게 파송할 경우 바로 사역과 결과를 나눌 수 있다.
-현지 선교사 관리가 쉽지 않다. - 관리가 확실해 진다.
-파송교회와 현지 선교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이다.

6) 스템이 필요하다.

7) 만일 영구 파송 받고 가려면 쉽지 않다.

8) 그러나 1-2-3 선교는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

9) 인생에 1-3년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10) 이 경험이 인생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