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02:52
■ 세상 법정 송사에서 양측은 모두가 문제 (교회론)
(서론)
세상 법정 송사에서 양측은 모두가 문제 있다.
한 측은,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것이 문제이다.
또 한 측은, 상대측이 세상 법정에 송사하게 하는 것이 문제이다.
(본론)
(고전6:1-8)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1.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하셨다. 그러므로 교회 재산 등의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송사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인데 지극히 작은 일 곧 교회 재산 등의 문제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고 세상 법정 송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인데 지극히 작은 일 곧 교회 재산 등의 문제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고 세상 법정 송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4.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하셨다. 그러므로 교회 재산 등의 문제로 세상 법정에 피차 송사함으로 양측 모두가 완연한 허물이 있다는 말씀이다.
한 측은,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허물이다.
또 한 측은, 상대측이 세상 법정에 송사하게 하는 허물이다.
(결론)
교회 재산 등의 문제로 세상 법정 송사는 양측이 모두 완연한 허물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양측이 모두 허물이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 측은, 애초 세상 법정 송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
또 한 측은, 상대측이 세상 법정 송사를 시작할 때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고 차라리 속는 것이 나은 것이다. 그래서 상대측이 세상 법정 송사를 중단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측이 세상 법정에 송사하므로 상대측은 세상 법정 송사는 성경에 어긋난 허물이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차라리 불의를 당하지 아니하고 차라리 속지 아니하여 상대측이 계속 세상 법정 송사를 진행케 하는 것은 이 또한 성경에 어긋난 완연한 허물이다.
(관련 성구)
●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롯은 요단 들을 택하였다
(창13:1-18)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 2025. 12. 0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