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6 13:10
■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서론)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무엇인가?
(본론)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다. 이것이 곧 엡2:1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이다.
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셨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하셨고,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❶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과 ❷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과 ❸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을 말씀한다.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이다.
1)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형(代刑) 즉 대형벌의 사죄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육신(롬7:5)의 연약한 자를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행(代行) 즉 대행위의 칭의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화(代和) 즉 대화목의 화친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된 자를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결론)
문: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무엇인가?
답: ❶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이다. 즉 ❷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이다. 즉 ❸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과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과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이다.
- 2022. 11. 06∥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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