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22:8의 둘째 사망을 받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선지자선교회
<서론>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면, 우리 믿는 자의 일생에 있어서 과연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행음자, 술객, 우상 숭배자, 모든 거짓말하는 자가 된 적이 없는가? 된 적이 있다면 그러면 둘째 사망인가?  

<본론>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입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또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있으니,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으니, 곧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워서 불타는 해를 받는 그 공력을 말씀합니다.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는 말씀은,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기도 하는데, 즉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는 그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계2;18-20의 말씀을 믿는 신자에게도 해당시키고,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 해당시키는가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당시키는 근거가 되는 말씀이 있으니 계20:11-15 말씀입니다.

▪계20:15에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하셨으니, 책들과 또 다른 책은 곧 심판책(단7:10)과 생명책(시69:28)입니다.

○(단7: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시69:28)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계20:13에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하셨습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하는 말씀에서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를 내어 준 그 자는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하는 말씀에서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를 내어 준 그 자는 믿는 신자의 공력(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고전3:10-15})을 말씀합니다. 왜 그렇게 깨닫느냐 반문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 성구는 ▪계20:15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계20:15 말씀대로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으므로, 믿는 신자는 예수님의 피 공로의 은혜를 입어서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에 믿는 사람 그 자체와 그리고 믿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고전3:10-15)으로 세운 공력은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계20:6)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신자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공력이 나무와 풀과 짚(고전3:10-15)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는 해를 받는다고 하셨으니 그 공력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그 공력의 행위입니다.

그렇지만 믿지 않는 불택자는 주님의 피 공로의 은혜를 입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람 자체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고 또한 그 사람의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 없기 때문에, 믿는 신자와는 달리 그 사람 자체와 그 행위 전체가 둘째 사망을 받게 됩니다.

<결론>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곧 ▪고전3:12에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계21:8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을 그 사람 자체로만 보는 것도 깨달음에 있어서 오류이며, 또한 그 사람의 행위로만 보는 것도 깨달음에 있어서 미숙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신자에게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공력의 행위로만 보아야하고,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그 사람 자체와 또 그 사람의 행위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함은 본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계20:15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역으로 말하면 생명책에 기록된 그 사람과 생명책에 기록된 그 사람의 행위는 둘째 사망의 불못에 던지음을 받지 않는다 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계21:27에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 하늘나라는 오직 생명책에 기록된 믿는 신자 자체와 그리고 생명책에 기록된 공력의 행위뿐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첨부>

▪마24:40-41의 두 사람이 밭에 있고 두 여인이 매를 가는 비유와, ▪마25:1-13의 열 처녀 비유와, ▪마23:32-33의 양과 염소 비유와, ▪마25:34-46의 주님을 영접 비유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들과 이들에 대한 말씀은 믿는 신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며, 또한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씀도 됩니다.

그렇지만 엄밀히 말하면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는 신자들에게 구원도리로 주셨기 때문에 믿는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그 공력의 행위에 대한 말씀으로 보는 것이 더욱 성경적입니다. 그러함은 성경 말씀은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 주시는 구원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

1.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 어떤 자인가?

2. 열 처녀 비유에서 열 처녀는 어떤 자인가?

3. 둘째 사망에서 사람 자체와 사람 행위에 대한 적용이 신불신자에게 어떻게 다른가?

4.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그 자는 어떤 자인가?

5.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4.27-2544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 둘째 사망을 받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김반석 2009.11.21
163 십사만 사천은 어떤 자인가? 김반석 2009.10.23
162 교회와 공회의 그 성격 硏究 김반석 2009.08.09
161 아가서의 [예루살렘 여자들아] 硏究 선지자 2009.08.02
160 창2:8-17의 [에덴 동산] 硏究 선지자 2009.08.01
159 마22장36-40 [두 계명] 硏究 선지자 2009.07.26
158 겔36장25절의 [물을 뿌리는 세례] 硏究 선지자 2009.07.24
157 계13:17-18의 [육백육십육] 硏究 - 2009년판 김반석 2009.06.28
156 창22:17의 [바닷가의 모래] 硏究 선지자 2009.06.26
155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 硏究 (1) 김반석 2009.06.26
154 계명> 사랑> 대속> 동행 김반석 2009.05.30
153 삼위일체론 그리고 양태론과 삼신론 김반석 2009.05.28
152 벧전1:20의 [말세] 硏究 김반석 2009.05.23
151 [예수님의 영과 우리 사람의 영] 그 차이 硏究 - (28) 김반석 2009.05.19
150 롬1:3-4의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硏究 - (27) 김반석 2009.05.17
149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硏究 - (26) 김반석 2009.05.14
148 사람 그 육체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그 육체 硏究 - (25) 김반석 2009.05.08
147 약1:27의 [고아와 과부 그리고 경건] 硏究 김반석 2009.04.26
146 깨끗과 속죄/가룟 유다와 베드로 김반석 2009.02.12
145 ‘주 하나님의 보좌와 주 하나님의 성령’ 그 관계성 硏究 김반석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