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하와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1988. 9. 15. 새벽.

 

본문:창세기 2장 15절∼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실 때에 이 이종교, 다른 종교 불교나 무슨 유교나 저런  이종교와 같이 그렇게 우리를 가르치시지 아니하십니다. 다른 이종교는 가르칠  것이 없기 때문에 저들이 아는 것이 그만치밖에 모르고 꾸며 낸 게 그것뿐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치고 또 좀 연구해 가지고서 또 가르치고 또 좀 연구해  가지고 가르치고 이래서 세상에 있는 다른 도는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서 차차  차차 그 양이 많아지고 또 그렇게 복잡해지고 그래 됩니다. 그들은 그러기 때문에  그 도가 자라가는 도요, 또 차차 차차 자기네들 말로 더 양이 많아져 가는 도요  그와같이 기독교도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독교는 영원 전부터 다 완전히 되어 있는 이 도리지마는 우리 사람의 정도에  따라서 가르칩니다. 그러기에 다른 이종교는 처음에 가르친 것과 그 다음에  가르친 것이 일관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처음에 가르친 것은 흐미하다가 그  다음에 것은 또 좀 더 연구해 가지고 가르치고 가르치고 이라기 때문에 모든  이방 종교나 사상이나 그런 거는 그것이 자꾸 차차 차차 진화돼 나갑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런 게 아니고 완전한 도인데 사람의 그 지능에 따라서 깨닫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씩 가르쳐 가지고서 그래 인제 가르친 그것이 조그매  가르쳤지마는, 처음에는 가르치기를 알아듣기 쉽도록 이 현재 나타난 이 세상  만물과 비슷한 그런 것을 가지고서 이렇게 가르쳐서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만물들을 본 사람들은 알 수 있을 만치 그렇게 가르치고 가르친 그것이  조금 그 사람이 차차 변화가 돼서 그 심령이 자라게 되면 자란 사람이 보면은 그  처음에 가르친 그 도나 신구약 성경 말씀이나 꼭 같은 것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에덴 동산에 인류 시조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보기 좋고 먹기  좋은 그런 실과가 있는데 이 실과는 네가 얼마든지 먹으라. 또 그 선악을 실과  나무는 한 나무가 있으니까 그것은 먹지 말아라. 또 거게 생명과실나무가 하나  있다 그렇게 말씀했는데 그 먹지 말라는 선악과는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간단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마는서도 그 뒤에 신구약 성경은 많은 성경을 기록해서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경을 기록해 주신 것이 창세기 2장에 에덴 동산에  하나님께서 이 동산에 네가 거처하고 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고 일반 보기 좋고  아름다운 실과는 네가 임의로 따먹고 선악을 알게 하는 이 나무는 따먹지 말고  해라. 만일 그거 따먹으면 죽는다. 그 간단한데, 간단한 그 말씀인데 신구약  성경을 똑똑히 연구를 해 보면은 전 성경이 그 안에 다 들었습니다. 그 안에 다  들었어. 그래서 그 에덴 동산에 간단한 교훈을 해 주신 그 간단한 교훈은 깨닫고  보면 신구약 성경에 복잡한 그 교훈이 다 그 안에 다 포함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도리, 우리가 살아갈 이치, 그때에  가르쳐 주신 이치나 구약에 그 많은 성경을 기록해 준 이치나 또 신약 성경에  가르쳐 준 많은 이치나 그 이치가 꼭 같습니다. 그 이치 안에 다 들었어. 그 안에  다 들었어.

이러기 때문에, 이종교는 말한 것이 그때와 지금이 틀립니다. 틀려서 인생에 대한  것도 틀렸고 또 만물관도 틀렸고 사람의 구원이니 멸망이니 하는 것도 틀렸고  그때는 틀렸는데 차차 차차 자꾸 좀 더 참에 가깝도록 그렇게 말해 놨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때 말한 것이나 지금 말한 것이나 조금도 변동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물 모든 존재에 대해서 이 존재는 어떻다 하는 만물에 대한 말이  이종교가 한 말이나 그런 것은 전부 아주 틀려서 어떨 때는 이렇게 말하고,  이렇습니다, 이래 이래. 이래 말했다가 또 틀리니까 또 이래 말했다가 또 이래  말했다가 자꾸 틀렸지마는 기독교는 언제든지 꼭 일관으로서 먹줄 모양으로  하나로 이래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구약에 초두에 말한 것은 간단 명료하기 때문에 사람이  기억하기는 그때를 기억하는 것이 좋고 그걸 가지고서 모르는 사람들은 구약  성경을 다 읽어야 되고 신약 성경을 읽어야 되고 그것을 보고 구약 신약 성경을  알아서 연구한 사람은 그것만 보면 다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여게서 동산을 다스린다, 다스린다는 것은 다스림을 받는 것이  있고 다스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만일 어떤 상전이 있고 종이  있고 이란다면은 종은 주인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이고 주인은 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왕이 있으면 왕은 그 백성을 다스리고 백성은 왕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 다스린다.

‘동산을 다스리며’ 하는 것은 동산은 우리 현실을 가리킨 것인데 우리 현실을  자기가 다스리도록 이렇게 한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현실을 다스린다 말은  현실을 다스리면 현실을 제가 자기에게 순종하도록 그 현실을 관리하는 것이고  또 자기가 다스림을 받는다면은 현실에게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다스리는 것은  현실을 지도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소? 다스리는 건 지도하는 것이고, 다스리는  것은 지도하는 것이고 다스림을 받는 것은 거게 지도를 받는 것이고 거게  순종하는 것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우리는 현실은 언제든지 내가 다스려야 되지 현실에게 피동받으면 안  됩니다. 순종하면 안 됩니다. 그래 우리가 죽고 사는, 우리 사는 것이 현실을  따라서 움직여 사나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대로 현실을  대해서 주장을 하나? 그래 자기가 현실에게 순종하는 사람 있고 현실을 자기에게  순종을 시키는 사람 있고 두 종류 있으니까 하나는 죽는 것이요 하나는 사는  것입니다.

만일 현실에서 다스림을 받는다 그말은 뭐이냐? 자기 현실에 마구 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88올림픽이라고 막 야단을 합니다. 이렇게 야단을 지기니까 야단  지기는 거게 따라서 피동되는 그 사람은 다스리는 사람이 아니고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니까 죽은 사람이라. 그러면 시대가 가서 이러니까 그 시대에 따라서  움직여지고 생각이나 마음이나 뜻이나 행동이 시대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은 그  사람은 시대에 다스림받는 사람이요, 시대에 피동된 사람이요, 시대가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라.

그러면, 현실과 환경 주위 거기에 피동되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는 뜻이요, 죽은  사람. 현실에게 피동되지 안하고 현실을 자기 주장대로 그대로 현실에 대해서  행동하는 그 사람이, 현실이야 뭐 어떻게 하든지 자기는 현실에게 피동되지  안하고 현실을 자기가 자기 주장대로 그대로 현실에게 대해서 행동하는 그것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이 말이 이해가 돼요?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까 참 문제라. 말을  못 알아 들으니 가르치기가 힘이 들지, 말 좀 아는 놈들은 전부 마귀의 지식이 돼  가지고 있어 이거 또 못 알아들어. 전연히 못 알아들어. 이러니까 이거 참 문제라.

이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통계를 보면은 이 배암의 지식을 많이 배워  가지고서 뭐 좀 아는 것은 그만 그 말귀는 잘 알아들을 수 있는데 아는 그것은  그게 제일 옳은 말이고 이 하나님 말씀은 시시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거는 못  알아듣는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마귀란 놈이 왕창 사람을 다 죽여 놨어. 마귀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그 사람이 이제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서 하늘과 땅의 것을  통치합니다.

땅위에서 환경에 자기 환경에 다스림받는, 환경에 피동되는, 환경이 하라 하는  대로 환경이 울라 하면 울고 웃으라 하면 웃고 환경이 날뛰라 하면 날뛰고  환경이 드부렁이 뜨라면 뜨고 그 사람은 생명이 없는 사람이라. 천하에 있는  사람이 다 이렇게 들어올려도 안 들려올라갑니다. 천하에 있는 사람이 막 이렇게  추켜 올려서 막 이래 추켜 올려도 안 올라가. 인간들이 올리는 거게 따라서  올라가지 안해. 인간들이 또 막 눌러서 이래 꺾어도, 그거야 물론 사람이 권세  있으니까 눌러 꺾으면 그거야, 꺾어지는 건 자, 속에 마음이나 생각이나 사상은  꺾어지지 안해. 그대로 죽었으면 죽었지 꺾어지지 않는다 그말이오. 그러기에  피조물에게 꺾여지지 않는 것이 산 자요. 또 피조물이 들어올린다고 들려올라가는  그게 또 그게 죽은 자요 들려올라가지 안한 것이 산 자라. 피조물이 마구  들어올려도 안 올라가고 피조물이 마구 눌러서 끌어 뭉케놔도 안 뭉케지고 하는  그게 산 자라.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받는 그대로 자기가 살지 이 무슨 환경이나 주위나  피조물에게 따라서 거게 피동되지 않는 것이 그것이 산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동산을 네가 다스리며, 지키라 하는 것은, 지키라 하는 것은 제가 그것을 잘 파수하고 다른 아무것들도  침노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자기 현실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것이 지키는 것이라. 자기 현실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 자기  그라면 현실 생각에 이런 생각도 들어오고 저런 생각도 들어오는 것, 아니라. 자기  현실에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시는 그 지도와 영감 그 외에는 받아들이는 게 없어.

천인 만인이 수근거려도 받아들이지 안해. 그게 산 자라.

이것을 얼마나 많이 말했는데 요것만 똑똑히 알면 간단 명료해서 우리 믿는  사람의 죽는 생활 산 생활 산 자의 생활 죽은 자의 생활이 환하게 판별됩니다.

그라는데, 그 옆에 그 보기 아름답고 먹기 좋은 과실이 있으니까 그거는 임의로  먹으라 했어.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데에 하나님이 하지 말아라 금하는 것이  많습니까 이런 것 저런 것 모든 거는 해도 좋다 하나님이 하도록 허락하신 것이  많습니까 금하는 게 많습니까? 어떤 게 많애? 허락한 것은 얼마든지 많은데  자기가 행동해서 복받고 살 것은 얼마든지 있는데 이거는 하면 죽는다 하지  말아라 한 것은 많지를 못해. 그거는 하나뿐이라.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그런 것은, 마귀가 들어 가지고 그래  놓으면 뭐 하지 말라는 것이 전부같이 보이지마는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가끔 하나 끼였지 많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허용한 것은 많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는 것이 그것이 좋고 하라는 것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그것은 뭐 높은 사람이 말해도 안  하는 게 좋고 낮은 사람이 말해도 안 하는 게 좋고 또 자기 친절한 사람 친척이  말해도 안 하는 게 좋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뭐 높은 사람이 말하든지  낮은 사람이 말하든지, 친한 사람이 말하든지 원수가 말하든지, 못난 사람이  말하든지 위대한 사람이 말하든지 우리는 그 사람이 ‘이 사람은 큰 사람이  말한다 작은 사람이 말한다, 잘난 사람이 말한다 못난 사람이 말한다, 이 사람은  권위있는 사람이 말한다 권위없는 사람이 말한다.’ 그거 상관할 것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에 하라 했느냐 하지 말라 했느냐 요것만 가지고 판별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뭐 온 자기 사랑하는 친척이 다 말해도 안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아무리 자기 신앙 지도자, 권찰, 또 목사, 백  목사 어떤 사람이 와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 안 해야 돼요.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해야 됩니다. 하라는 것은 하면  아무리 제가 보기에 해서는 안 되겠다 싶고 이렇게 나쁘다 싶어도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그거는 뒤에 평강이요 생명입니다. 다 평강이야. 하나님이  모두 보증하고 다 한 것이라. 평강이요 생명이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뭐  어떤 사람이 말했든지, 백 목사가 말했든지 자기 부모가 말했든지 뭐 자기  구역장이 말했든지 친척이 말했든지 친한 사람이 말했든지 자기를 사랑하고  위하는 사람이 말했든지 그거 상관없어. 하나님의 말씀에 하라는 것이냐 하지  말라는 것이냐 요것만 판별해야 돼요.

하나님의 말씀에 하지 말라는 것은 뭐 아무리 왕이 하라 해도 안해야 되고 또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어린 아이가 말해도 안 해야 되고, 자기가 깨닫지  못하다가 하나님 말씀을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하는데 어떤 사람이, 높은 사람이  말하든지 낮은 사람이 말하든지, 친한 사람이 말하든지 원수가 말하든지, 거지가  말하든지 등신이 말하든지 병신이 말하든지 말하는 사람 상관하지 안하고 다만  자기가 말을 들을 때에는 ‘이 말은 성경 말씀에 하라는 말이냐 하지 말라는  말이냐?’ 요걸 가지고 구별해야 됩니다.

‘이 사람은 나와 친한 사람이 말하니까, 나와 친한 사람이 말하니 이 말은  나에게 유익된 말이겠지.’ 이 바보야! 아무리 친한 사람이 말해도 그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친한 사람이 말해도 그 말을 듣고 ‘이 말은, 이  사람이 하지 말라 하는데 이것은 성경이 뭐라 하노?’ 그 사람에게 말 듣고  성경으로 살펴봐서 성경이 하지 말라는 말이면 ‘이 사람이 나한테 하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순종해야 된다’ 그 사람 말 듣고 성경 말씀 생각해  보니까 ‘성경에는 그것을 하라 했는데 이 사람은 하지 말라 하네’ 그라면 자기  친한 사람,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 아주 위대한 사람, 자기를 말할 수 없이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 그 사람이 하는 말이면 다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여게서 사람이 다 뒈져! 다 죽어. 해야 됩니까 안해야  됩니까? 그거 뭐 친한 사람, 자기가 존대하는 사람이 하라 하는데 자기가 안 하고  되는가? 좋을까 싶어서 하지. 못 써.

일단 우리는 사람 말을 들을 때에 사람의 지도는 절대 안 받아야 됩니다. 사람의  지도는 절대 안 받아야 돼요. 다만 거지가 말하고 원수가 말해도 그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들어맞다. 그 사람이 하지 말라 하는 것 이거 보니까 그 사람이  하지 말라고 나한테 말하지마는 그 사람이 하지 말라 해서 내가 안 하는 게  아니고 그 사람이 하지 말라는 이것은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도 하지 말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판단되면 뭐 아버지가 말하고 남편이 말하고 백 목사가 말하고  누가 말해도 안 해야 됩니다.

또, 이것은 하라 이라는데 ‘보자, 하라는 것,’ 그러면 하라는 것이나 뭐이나  사람을 따라서 내가 결정을 해야 됩니까 하라는 소리를 듣든지 뭐이든지 할 때에  그 하라는 사람 따라서 결정해야 됩니까 그 말을 일단 듣고 하나님 말씀에  하라는 것이냐 하지 말라는 것이냐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서 한번 검사를 해  가지고서 말씀대로 자기가 행동해야 됩니까? 어째야 돼요? 요것만 하면 살아.

이걸 안 하기 때문에 다 뒈져.

자기에게 웃으면서 뭐 달콤하게 자꾸 친절하게, 친절하니까 ‘이 사람은 내 뭐  형인데, 이 사람은 친구인데, 내 어머니인데, 내 아버지인데, 이 사람은 내나  우리를 지도하고 있는 신앙 지도자 백 목사인데,’ 백 목사면 어짤 거라? 백 목사  말도 들어 가지고 하나님 말씀으로 검사해야 되고 아버지 어머니 말도 들어  가지고 하나님 말씀으로 검사해서 이제 하라는 것이면 자기는 하고 하지 말라  하는 것이면 어느 정도 안 해야 돼요?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죄가 되는데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안 하기를 얼마나 안 해야 돼요? 좀 세우고 하지  말까? 힘이 들기까지 하지 말까? 죽기까지 하지 말까? 죽어도 안 해야 돼! 죽어도  안 해야 돼! 요게 신앙이라! 요라면 돼! 딴거 없어.

사람이 나에게 이런 사람이 말하든지 저런 사람이 말하든지 사람 말이라고 다  들으면 망한다 그말이오. 인류 시조부터 사람이 죽기를 뭣 때문에 죽었어? 말  듣고 죽었어. 사람의 말을 잘못 들어서 죽었어. 배암이란 놈이 그놈이 저 치켜  올리면서 ‘참으로, 하나님이 너한테 참 그라더냐? 어떻게 그럴 수가 어데  있겠느냐?’ 제게 달콤하게 제게 좋도록만 말하면 인간들은 다 들어. 이러기  때문에 배암은 어짜든지 먼저 그 사람 좋도록 이래 가지고서 설설 추켜 올려  주고 그 사람을 위하는 듯이 이라는 그놈이 뱀인 줄 알아야 돼.

그러면 자기 추켜 올리고 자기 칭찬하고 좋아하면은 그만 다 배암인 줄 알아야  되네? 칭찬하고 추켜 올리면 그거는 어째야 돼요? 칭찬하고 추켜 올리는 막 이래  올리면은 그말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 돼요? 참말로 내가 칭찬받을 만하고 좋을  만한 그런 일이 있느냐 성경 말씀을 가지고 살펴봐. 살펴보면 그 사람이 알기는  칭찬할 것이 있다고 해서 날 참 꾀우는 게 아니고 내게 옳은 점이 있다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그와같이 하지마는서도 그 사람은 날 볼 때에 그렇게 옳게  보지마는서도 그 사람은 그 사람이 보는 대로 껍데기는 옳지마는 속으로 내가  살펴볼 때는 내 속에는 이건 정말로 그 사람이 겉만 알았지 속은 몰랐다. 자기는  자기가 하나님 말씀으로 살펴보면은 그 칭찬이나 높여 올리는 것을 받을 수  없다는 걸 자기가 깨달아.

뭐이든지, 나를 칭찬하든지 욕하든지 날 간섭하든지 하라든지 하지 말라든지 이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비판해서 그대로 살아야 되지 말씀대로  비판하지 안하고 그 사람에 따라서 내가 이 사람이 말하면 무슨 말이든지  순종하고 저 사람이 말하면 무슨 말이든지 안 듣고 또 나를 추켜 올리면, 나를  위한다 하며, 나를 위한다 하며 하는 말이면 다 듣고 날 욕하는 말이면 다 듣지  안하고, 욕하는 말이면 다 들어야 됩니까 안 들어야 됩니까? 들어야 돼 안 들어야  돼? 나를 욕하는 말이면 들어야 돼요 안 들어야 돼요? 들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 나를 칭찬하는 말이면 들어야 돼 안 들어야 돼?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어떤 말을 하든지, 욕을 하든지 칭찬을 하든지, 욕을 하든지 칭찬하든지 일단  하나님 말씀으로 검사해 봐야 됩니다. 또 나에게 날 좋아하는 사람이 하든지 내  원수가 말하든지 어떤 사람이 말하든지 내게 말을 한다면 그 말은 어째야 돼요?  어째야 돼요?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검사해야 돼.

자기 취미에, 자기 욕심에, 자기 소원에 딱 들어맞은 말 하면은 무조건 순종해.

그래 인간이 다 죽어요. 자기 좋아하는 말 하면은 사람들이 들어서 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디모데후서 4장에 말세가 되어 갈수록 사람들이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듣기 좋아한다 이랬어. 귀를 즐겁게가 뭐이요? 자기 듣기 좋은 말만 한다  말이오. 듣기 좋은 말만 해. 이 설교도 들으면 어데 듣기 좋은 말만 들으러  돌아다녀, 듣기 좋은 말만. 책망하면 듣기 싫어.

어떤 자가 말하기를 ‘하이, 엿새 동안 피곤하게 일하다가 주일날 오면은 그래도  속이 시원하게 마음에 기쁘고 즐거운 좋은 말을 해야 될 터인데 예배당에 가면은  깡깡깡 해 가지고서 기다리다가 예배당에 간 그 배나 고통을 주니, 일할 때보다  고통을 주니 아이 요렇게 꼬집고 저렇게 꼬집고 요런 거 조런 거 잘못된 것을  말해 가지고 자꾸 이래 가지고 사람을 정죄해서 볶아대니까 그놈의 예배당에 못  가겠다.’ 야, 이놈의 새끼야. 볶아대는 데 가기 싫거든 지옥 가거라! 지옥 가! 그 볶아대는 말은 안 들어야 돼요 들어야 돼요? 자기를 볶아대는 말을 들어야  되는지 안 들어야 되는지, 자, 안 들어야 된다는 사람 손 들어 봐. 들어야 된다는  사람 손 들어 봐. 볶아대는 말은 들어야 되는구만! 볶아대는 말도 들어야 돼요.

칭찬하는 말도 들어야 돼요. 위하는 말도 들어야 돼요. 다 들어야 돼요, 다 들어.

들어 가지고 어째요? 욕하는 말만 들어요 칭찬하는 말만 들어요? 칭찬하는 말도  다 듣고 욕하는 말도 다 듣고 사람이 나한테 하는 말은 다 들어 가지고 어째야  됩니까? 어째야 돼요? 하나님 말씀 가지고서 검토를 해요. 그라면 당장 ‘요놈은  사귀어서는 안 되겠다! 요놈은 사귀어서는 안 되겠다! 요놈은 멀리 해야 되겠다!  요놈이 마귀고 날 죽이는 놈이로구나! 아, 요거는 우리 친척이지마는서도, 요거는  내 친척이고 내 친구지마는서도 요놈 말 들으면 요놈은 장 마귀노릇하고 나한테  날 죽이는 말 하는구나.’ 그 말을 들어 가지고 성경 말씀 가지고서 조사만 해  보면 잠깐만 해 보면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따라합시다.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하느니라! 이라면 뭐, 그러기  때문에 따라합시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그러니까 뭐이든지  들으면 들어서 순종이 아니라 말하면 뻐뜩 들어 가지고 듣고 난 다음에 요 말이  일단 성경 말씀 가지고서 이 말을 내가 순종해야 되나 안 해야 되느냐 그 다음에  살펴 가지고 가는 사람이라야 살지 그렇지 안하면 다 죽습니다.

이러니까, 환하게 알 수 있어. 그러면 이거는 성경 말씀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이 사람이 이렇게 하라 하고 또 내 속에 하고 싶고 그러면 그게 예수님 반대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것이요 그게 자멸 행위를 하는 것이요  그게 예수 믿는 게 아니라. 그짓 해 놓고 또 주여 주여 암만 해 봤자 소용이 없다  그말이오.

주님을 아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기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나 또 다른 사람이  우 간다고 따라가는 게 아니라. 이래서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악인의 꾀가 뭐이요? 자기 중심으로 움직이고 하나님 중심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지도하지 안하고 제 생각대로 하는 그것은  따라가지 안해야 복있는 사람이라. ‘죄인의 길에 서지 안하고’ 성경 말씀에  위반된 그런 운동에는 자기가 따라가지 안해야 복있는 사람이라.

이것이 없이 뭐 그저 자기가 이런 사람,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말이면 다 듣고 자기  친한 사람 말이면 다 듣고 자기 원수의 말은 다 안 듣고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원수의 말도 내가 나 좋아하는 모든 사람 말보다 더 좋은 말도  있습니다. 원수의 말이든지 나에게 좋아하는 날 위하는 사람의 말이든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의 말이든지 내가 멸시하는 사람의 말이든지 어떤 말이든지 내게  들려 왔으면 일단 그 말은 내가 들어 가지고 성경 말씀으로써 열람해야 돼. 성경  말씀을 대조해 가지고서 심사해야 돼요.

심사해서 원수의 말이라도 성경 말씀에 내가 그 일을 해야 될 말이면 나는 달게  들어 가지고서 그 사람을 내가 말하지 안해도 ‘저 사람은 나에게 유익된 말을  해 준다’ 나의 은인으로 신앙의 지도자로 내게 대한 선지자로 삼아야 되는  것이고, 아무리 내가 존대하고 이래 해도 그 말하는 것이 성경으로 조사해 보니까  ‘나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고 나를 실패케 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걸  시키는구나’ 그라면 그 사람 당장 떼 걸어 버려야 되는 것인데, 이라면 다 안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이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인간은 마귀란 놈이 그것 가지고  꾀워서 죽여 버립니다. 욕 얻어먹기를 싫어하는 인간은 그것 가지고서 사람을  죽입니다. 아무리 욕을 해도 그게 내게 욕이 될 수도 있고 욕하는 그것이 나에게  대해서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될 수도 있어. 욕을 해도 생명 말씀 될 수 있고  칭찬하고 나를 위해도 죽이는 말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 무슨 말이나 들을  때에는 하나님 말씀 가지고서 한번 대조해서 검사를 해야 된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우리가 걸어가야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선악과 먹지 말라 하는데 안 먹으면 될 터인데 먹어 가지고서  저와 자손 대대가 죽었다 그말이오.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는 것은 안 해야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짓을 해 가지고서 자기와 대대손손이 망하고 만다 말이오.

그거는 삼사 대까지 간다고 하지 안했습니까? 자기가 하는 행동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래서 하지 말라는 것 우리가 해 가지고는 삼사 대까지 망합니다.

그 하지 말라는 것을 암만 하고 싶어도 안 해야 되는 그것이 자, 하지 말라는  그것을 자기는 하고 싶어 못 견딥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싶어 못  견딥니다. 하고 싶은 그자는 뭐입니까? 그자가 죽일 자입니까 살려 둘 자입니까?  그자가 옛사람입니까 새사람입니까? 그 사람이 참 자기입니까 자기를 죽인  원수입니까? 자기를 죽인 원수 그놈이 지금 꾀워서 하고 싶다 그말이오.

하나님 말씀에 하지 말라 하는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안 해야 돼. 아무리  어려워도 안 해야 되고, 또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해야 되고,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암만 어려워도 하고 나면은 뒤에 보면은 생명과 평강이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아무리 필요있고 해야 되겠다고 필요있고 뭐 친한  사람 모든 사람이 말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야 되지 하지  말라는 거 하면은 사망뿐입니다.

요것을 거석해 가지고 우리가 하나씩 실천해서 지금 나가야 되겠는데, 이제 주의  재림은 가까왔어. 뭐인지 모릅니다. 이렇게 이번에 참 세계가 놀랄 만치, 이  한국에 와 가지고서 올림픽이 시작하는데 이제까지 역사에 그런 일이 없어.

역사에 그런 일이 없는데 온 세계가 지금 협동해 가지고 이상하게도 화합이  됩니다.

보니까 일본서도 자기와 대립되는 공산주의 국가로 더불어 서로 원수 맺어 놨던  걸 그거 이번에 다 해제를 해. ‘아무데 꼭 원수 맺고 있던 걸 이번에는 다  취소를 하고 해제를 합니다. 이제는 다 취소합니다.’ 이렇게 뭐 이래 가지고  돼지면 지금같이 이래 돼지면 온 세계가 한덩어리로 뭉치는 것이 며칠 안 걸려.

몇 달 안 걸려 다 똘똘 뭉쳐.

그래 놓으니까 지금 이 평화의 올림픽이라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보니까 뭐 다  모두 이렇게 원수된 나라들이 다 이라지 이거 김일성이만 안 듣고 다른 사람은  다 들어. 이랬는데 김일성이 잘난 사람이라. 꺼꾸로 잘나도 잘난 사람이라. 온  세계가 이래 되지마는서도 거게 피동되지 안하고 자기 주장대로 하고 있는 사람  그 잘난 사람이라. 그런데 제 주장대로 하기 때문에 제가 완전자가 아닌데  제주장대로 하기 때문에 멸망이고 하나님을 따라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완전이기 때문에 완전자 그분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세계에 어디를 갔든지  완전자에게 따라 행하는 그대로 요동치 안하고 행하는 그 사람이 신앙의  장성자요, 욕 얻어먹어도 신앙의 고집자요, 신앙에 견고한 사람입니다. 피동하게  되면 안 돼. 피조물에게 피동되는 거는 다 사망이라. 하나님에게 피동돼야지.

그러면, 피조물에게 피동 안 되면 피조물 말은 다 안 들어야 됩니까 들어야  됩니까? 피조물 말은 들어야 돼요 안 들어야 돼? 피조물의 말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말이면 다 들어야 되고 하나님의 뜻에 어기는 말이면 한 마디도 들어서는  안 돼. 하나님의 뜻에 어기는, 무슨 말이든지 행동이든지 운동이이든지 딱 닥치면  일단 하나님 말씀으로 심사해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위반되면 죽었으면 죽었지  안 들어야 돼. 또 하나님 말씀에 일치되고 하나님이 하라는 것이면은 아무리  죽어도 한 사람은 성공해.

아벨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다가 죽임 받았으니까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라,  그런데 아벨은 성공했소 실패했소? 아벨이 죽어서, 아벨이 하나님 말씀대로  하다가 죽었으니까, 맞아 죽었으니까 아벨이 성공했소 실패했소?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 이 새벽기도 나오는 건 다 알기는 아는데. 성공이야.

성공은 성경에 말하기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배피 공로의 가치와 아벨의 피의  가치를 비교를 했어. 아벨의 피는 예수님의 피의 가치만은 못하지마는서도 그  다음은 간다 이랬어. 얼마나 아벨이 성공했습니까? 얼마나 성공했어? 예수님만은  못 하지마는서도 예수님 다음으로서는 성공한 사람이 된다 말 아닙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가십시오.

십 분 기도 후에 결혼 상담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걸 변하지 말아요. 변하면  여러분들이 다른 일에 시험에 많이 들어. 결혼은 쌍방이 사람이 결정됐으면  이런저런 조건 부리지 말고 해야 돼. 나는 공부가 좀 아직 미처 덜 했으니까, 뭐  뭣을 시험을 덜 치뤘으니까, 뭐 어짜니까, 또 나는 사업이 아직까지 돈을 벌어  놓지 못했으니까, 일생 동안 결혼이 세상 생활로서는 제일 중요한 것인데, 신앙  생활 외에는 제일 중요한 것인데 성경에 위반되지 안하고 자기네들이 사람  결정했으면 그거는, 사람 결정하고는 한 달 연기 못 하고 그걸 단행하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걸 권찰들이 전부 어누리 다 해 가지고서 사람을 죽인다 말이오.

사람을 살리는 권찰이 아니라 죽이는 권찰들이라.

아예 밤으로 하는 것도 이거는 변동 못 한다 이러면 될 터인데 자꾸 이래 낮으로  해 가지고, 낮으로 하면 뭐 좋을 게 뭐 있소? 다른 사람에게 신앙 생활에 방해만  되어지는 것이지. 왜 내 일생 동안 경사에 남을 따라 돕는 일 하지 남을 다문 한  시간 일 방해라도 방해를 시킬 게 뭐이냐 말이야? 직장 하루라도 손해 보일 게  뭐이냐 말이요, 말이기를?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이 복을 받고 덕을 봐야 되지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희생하면 좋을 게 뭐 있어? 생각이 꺼꾸로라 그래.

그래서 밤으로 하는 것입니다.

또 사람 인선에는 ‘너거 지금 어찌 되노?’ `아직까지 내 마음에 작정이 안 돼’  ‘작정이 안 되거든 생각해 봐라' 생각해 보는 건 십 년 생각해도 좋아. 그러나  자기네들이 사람 마음에 맞아 이 사람하고 결혼하기로 작정했으면 빨리 결혼식  할 일이지 안 하면 저거 망하기만 해.

왜? 하기로 작정했으니까 결혼의 첫사랑이라고, 하기로 작정했으니까 마음이 거게  가 있을 것 아니요? 그러니까 결혼식 하기 전까지는 항상 마음에 결혼하는 데  거게 마음 가 있어. 구원 이루는 데는 가 있지 안하고 거게만 마음이 가 기울어  가지고 있어. 이러니까 한 달 지나면 한 달 구원 헛일 했지, 내나 그 엉뚱한  생각만 했기 때문에. 또 한 달 지나면 그동안에 ‘이거 뭐 할라 하면 이것도  생각나고 저것도, 전부 결혼을 위해서 한 달 동안은 모든 걸 기울이다 보니까  하는 일이 전부 결혼 위해 하는 일이지 하늘나라의 구원을 위해서 하는 일은 안  되고 만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할 일도, 그라면 결국은 결혼비만 많이 듭니다. 결혼비만 많이  들여. 많이 드는데 남자들 도둑놈이야 내가 보니까 흉측한 것들이라. 어짜든지  이래 가지고 실실 끌어내서 모든 뭐 무슨 답례품이니 뭐 예단이니 뭐이든지 하지  말라고 이렇게 해도 우리나라의 풍속에 더러운 게 있는데 다른 문명 나라에는  그런 것 없어요. 안 해요. 결혼 딱 하면, 결혼하면 남자가 다 책임을 집니다.

어짜든지 처가집에 뭣을 끌어 가지고 갈라고 다문 뭐이라도 해 가지고 갈라고  진뜩 지어내. 그놈이 빌어 먹어! 결혼할 때 뭣이라도 처가집에 뭘 많이 해 가지고  오면 좋겠다 싶어 하는 그게 뭐 그까짓 게 무슨 인간이야. 사람 아니라. 이러기  때문에 빤해. 너는 평생에 고생하는 사람이라.

거석한 사람은 ‘결혼했으면 사람 내게 맞으면 됐지 돈이니 뭐 은이니 그까짓 거  가지고 오는 거야 필요가 없다’ 그 말이 있어. 왕겨 석 섬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  한다 그말 있어. 왕겨가 뭐이요? 왕겨가 뭐인지 알아요? 왕겨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왕겨가 뭐인지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왕겨가 뭐인지 모르는 사람. 왕겨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이 있을 거야. 왕겨는 나락 껍데기라, 나락 껍데기.

벼 껍데기. 쌀 까고 나서 껍데기 있는 것. 그거 석 섬만 있어도 세 가마니만  있어도 처가 덕은 안 본다 그말이오. 이게 산 사람들의 말이라, 다. 옳은 경험있는  사람들의 말이라.

이런데, 그거 뭐 이래 가지고서 뿌직뿌직 이래 가지고 실실 기합을 줘 가면서 뭐  냉장고 해 가지고 오너라, 뭐 해 가지고 오너라, 뭐 옷 해 가지고 오너라. 에이고  그까짓 게, 야 이 자식아! 야 이 자식아! 너는 머슴아가 아니라. 숫놈이 아니야,  네까짓 거는. 그 무슨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 다. 짠대기도 모르고. ‘필요없다. 너  하나면 되고 나 하나면 되지 부모님들이 키워 줬으면 그거면 족하지 거게서 뭐  뭐뭐 그거 필요없다.’ 이라는 놈이라야 숫놈이지 그거 실력이 있는 놈이지.

사람의 가치가, 아, 다른 나라에 구제 오면은 구제 안 받을라 해요. ‘나는 구제품  안 하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주시면 내가 하고 하나님이 뭣 때문에 다  같은 피로 구속한 하나님의 자녀인데 다른 사람에게 줘 가지고 나를 구제로  받도록 하느냐? 나는 하나님에게 직접 받고 그리 아니면 간접은 안 받겠다.’  하는 그게 속에 창자가 있는 사람들이라 그말이오.

이런데 자꾸 답례품도 하지 말라 해도 또 접수부해 가지고서 뭐 뭘 좀 접수하면  부조나 좀 받을라고, 부조 그놈의 돈에는 다 저주인데, 저주인데, 얼마 전에는  그말이 있었어. 월급 받아 가지고 ‘아이구, 이번에는 고지서가 저거 고지서가 석  장이 나왔네, 넉 장이 나왔네.’ 이래 가지고서 고지서가 뭐이 고지서? 그러니까  결혼 날짜를 떡 받아 놓고서 퍼뜩 해 버리면 안 될 터이기 때문에 미리 한 달  전에, 한 달 동안 월급 받아 가지고 거석하도록 한 달 전에 벌써 결혼 통지서를  보내. 그거는 뭐이냐 하면은 구걸하는 거라.

보내니까 이번에는 월급 받아 가지고 고지서가 석 장이네 넉 장이네 욕을 해.

‘아이구 이놈의 고지서, 뭐 이것 떼고 나면 뭐로 살겠나?’ 저주 저주 원망 원망  그놈 그걸 가지고서 살라 하는 이 못난 자식아! 못난 계집아야! 그게 뭐할 거라?  다른 사람이 진정 원하고 주고 싶은 것도 하기 싫은데 이와같이 그래 가지고  하기 싫은 걸 억지로 긁어 가지고 다른 사람 눈에 피나도록 ‘이번에 이것 주고  나면 뭐 생활비가 없으니까 이거 어째야 되노?’ 이걸 긁어 가지고서 살라 하는  그까짓 게 복을 받아? 그거 하나님 믿는 사람이야? 다 뜻이 있어서 접수부 하지 말아라. 또 뭐 잔치 피로연 잔치인가 뭐인가 그것도  하지 말아라. 또 그뭐 예물이니 그런 것도 하지 말아라. 그저 사람 선택하는 데에  중점을 둬 가지고 사람이 맞으면 그대로 해라. 이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결혼하기 전에는 함부래 혼인 신고 해 가지고 하라 하는 이것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자, ‘혼인 신고 해 가지고 결혼해라. 또 접수부 하지 마라. 예단 하지  마라. 피로연 하지 마라. 또 약혼이 됐으면은 즉시 하고 약혼식 하고 그따위 짓  하지 마라, 즉시 해라.’ 이라는 것이 하나나 나빠? 나쁜 것 하나도 없어. 이렇게  참 온전 온전 온전인데 왜 이걸 자꾸 어기느냐 그말이오.

결혼비도 자꾸 짜다라 많이 들이지 말고 얼마로 해라. 요래 하면 간단하게 하면은  그거 하면은 폐단도 안 될 것인데 이놈이 공연히 없는 놈이 결혼비 십만 원  가지고 할 놈이 백만 원이나 들여 놓으니까 구십만 원 그거 빚이 져 가지고서 뭐  삼 년 가도 아직 결혼비 못 갚아. 아직 결혼 빚을 못 갚았다. 평생 못 갚고 가는  놈들도 있어.

그래 놓으니까 이거 동침은 하고 싶고 결혼비가 많이 드니까 그거는 안 되겠고  이러니까 전부 아이 둘 서이 낳아도 결혼 안 했다고서, 언제 보니까 서이 낳은  놈이라. 여기 내가 여기 요 위에 그 뭐꼬? 동대신동 저 만당인데. 서이 낳은 놈이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저거 집에는 부모들에게 또 결혼 안 시켜 준다 하고  결혼시킬라 하니까 뻐젓하게 할라 하니까 돈이 없지 이래 가지고 내가 있다가  말하기를 ‘네가 아이를 서이나 낳았으면 결혼 했나 안 했나? 이놈아, 아이 서이  낳은 놈이 새로 결혼식 한다 하는 그놈이 미친 놈 아니가? 그게 죄다.’ 그런 거  많았어. 이 결혼비를 간소하게 하는 것은 그런 일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정하는  거라.

우리 교회는 지금 결혼비가 제일 부자들 결혼비가 얼마입니까? 이거 모두  권사님들 없으니까 모르네. 자, 제일 부자들 하나 앞에 얼마씩 내 가지고  결혼합니까? 결혼비가 얼마야, 지금? 제일 부자가? ○○○씨. 얼마요? 최고의  부자가 오십만 원이라. 오십만 원, 두 집에 백만 원 아니요? 그거 최고 부자라.

사장들 말이오. 우리 집에 자녀들은 오만 원 가지고 했습니다. 전부 오만 원 이상  한 거는 하나도 없어. 그래 가지고서 그날 그래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저거  사는 건 얼마든지 하지. 그라고 부조 들어온 것 다 내 줬어. 부조 들어온 것 다  도로 내 줬어.

이런 건데 그것을 어짜든지 좀 더 할라고 애를 쓰고 또 그래 놓고 난 다음에는  자꾸 기합을 줘. 뭐, 이래 쌓으니까 이러니까 이 어머니는 딸 이거 보내며 이거 그  사위한테 못보이면 안 될 터이니까 있는 걸 다 긁어서 다 이래 가지고 나중에  하면, 하며 다 욕 투성이야. 해도 ‘하이구, 이놈의 참 이거 뭐, 딸 자식 이거  애물이라. 이거 낳아 놓으면 치우느라고 이거 골탕 쥐먹고 이거 다, 이래도 또 뭐  해 달라 하고 뭐 해 달라 하고, 에이구, 에이고, 에이고, 에이고 ,’ 이라며 지금  하는 그놈의 것 받아 가지고 못난 자식아 그것 받아 가지고 뭐할 것이고, 네가?  여게 지금 미혼자들 있는데 그렇게 그래 가지고 처가집을 울궈 가지고 살라 하는  그 못난 자식이야! 못난 놈이라, 그까짓 놈이 무슨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받기를!  하나님이면 됐지! 자, 미혼자들 손 들어 봐. 여기 남반에 미혼자. 미혼자들 손 들어 봐. 미혼자 손  들어 봐. 뻐뜩 들어 봐. 놔요. 그래 그 마누라 것 질질 짜 가지고서 그렇게 해  가지고 살겠어? 에이고 못난 것들.

‘영사언즉 불원 진부귀라’ 차라리 죽었으면 죽었지 진나라 부귀를 원치  않는다고서 사람이 속에 뼉다귀가 있어야 돼. 굶어 죽었으면 죽었지, 하나님이 나  안 주면 굶어 죽지 뭐. 하나님이 독생자를 죽기까지 하신 하나님이 나 굶어  죽구로 냅둘 건가? 좀 왜 배짱이 없고 왜 믿음이 없어? 그래, 되거든 다 그래 할 건데 요새는 지금 ‘아무것이는 약혼하고서 얼마를  미뤘는데 나도 한 달은 미뤄야지. 한 달은 두고서 연애하고 또 그라고 해야지.’  네가 그래 봐야 죄나 짓지 딴것 하나도 할 것 없고 네 구원에 손해만 가지 아무  유익은 갈 것 없고 그 날짜 많이 해 봤자 아까운 소용없는 돈 써 가지고서  공연히 네가 뒤에 가서 고통만 당하지 아무 소용이 없어. 이라니까 이걸 지켜요.

하도 안 지키니까 권찰들이 이거 안 지키면 치리하기로 해 놨어. 벌을 주기로  했어. 광고하고 벌 주기로 해 놨어. 이래도 속속들이 안 지키고, 안 지키는  인간들이 이거 제일 권사들이 안 지키는 일 했어. 겉어머리로는 말하며 속으로는  안 지켜. 또 저거 딸 치울 때는 또 지키자 하면서 식구의 다른 남의 딸을  데려오는 데는 또 안 지켜. 안 지키고 자꾸 어득어득 뜯을라 해. 아이 더러워.

더러워 너무 인격이 너무 더러워. 너무 추하고 너무 더러워. 그게 도야지지  사람이야? 좀 정신 차려서, 예수 믿는 사람 깨끗하게 살아야 됩니다. 좀  인격적으로 살아야 돼요.

좀 창자 있게 삽시다. 좀 인격 있게 살아요. 좀 가치 있게, 좀 신앙 자존심이 있게  살아요, 그 칙칙하게 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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