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에서 설교와 교리

2022.05.23 21:59

김반석 조회 수:

성경해석에서 설교와 교리

 

부족한 종은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한 적이 있다. 그리고 2011년도에는 성경적 아가서 주석을 집필하였었고, 또한 2012년도에는 성경적 마태복음 주석을 집필 정리하였다.

 

부족한 종의 성경주석은 오직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즉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부족한 종이 해석해주는 성구의 범위를 벗어나지 아니한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였다.

 

그러나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아 제시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만큼 성경적 해석에서 부정확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부족한 종의 요한계시록 주석이나 아가서 주석이나 마태복음 주석은 성경은 오직 성경이 해석한다는 성경적 주석의 방법에 대한 견본을 제시한 셈이다.

 

()으로,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근거하지 아니하고, 자타의 인간의 사고에 의한 해석을 근거한 것은 어떠한 해석이라 할지라도 성경 진리적이 아니고 인간 자의적이 된다.

 

인간 자의적 해석은 교인의 신앙을 위한 설교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성경 진리를 위한 교리에서는 큰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설교의 차원과 교리의 차원은 확연히 다르다. 그리하여 우리가 성경해석에 대하여 설교를 위한 해석이라 하여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만, 어느 시점에 나아가서는 각자나 시대에서 성경해석이 설교의 차원과 교리의 차원에서 확고히 같아져야 한다.

 

이 시대의 우리가 신앙 선조와 신앙 스승과 신앙 선배의 성경해석을 존중한다. 그런 것은 성경을 공부하는 참고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제는 진일보(進一步) 하여 성경은 오직 성경으로 해석하는데 진입하여 집중하고 있다.

 

성경해석에서 설교 차원이 있고 또한 교리적 차원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 시점에서는 성경해석에서 설교 차원과 교리 차원이 오직 성경을 근거한 해석으로 같아져야 한다. 또한 시대에서도 어느 시점에서는 성경해석에서 설교 차원과 교리 차원이 오직 성경을 근거한 해석으로 나아가서 같아져야 한다.

 

- 2022. 05. 2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