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06:48
■ 의 ː 도덕과 윤리 (서론)
(안내)
이 글의 제목 「의 ː 도덕과 윤리 (서론)」에서 ‘서론’은 조직신학에서 ‘서론’ 부분을 말한다.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서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 ‘의 ː 도덕과 윤리’가 조직신학에서 ‘서론’에 속할 수 있는 것은 ‘의’에 대한 개념과 ‘도덕과 윤리’에 대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서론)
‘의’는 교회에 있다.
‘도덕과 윤리’는 세상에 있다.
‘의’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다.
‘도덕과 윤리’는 사람 앞에 의롭다 함이다.
그러면 ‘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도덕과 윤리’는 무엇인가?
(본론)
1. 의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1)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5: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의와 성화와 영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것은 의;義)’은 곧 ➌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이것은 성화:聖化). 그리고 이것은 ➍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이것은 영생;永生).
2. 도덕과 윤리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1) 도덕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이다.
2) 윤리
‘네 부모를 공경하라’이다.
(결론)
1. 의
‘의’는 교회에 있다.
‘의’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다.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2. 도덕과 윤리
‘도덕과 윤리’는 세상에 있다.
‘도덕과 윤리’는 사람 앞에 의롭다 함이다.
‘사람 앞에 의롭다 함’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행위이다.
(참고)
● 세상에서 ‘도덕과 윤리’ ː 교회에서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1. 세상에서 ‘도덕과 윤리’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세상에서 ‘도덕과 윤리’이다.
세상은 ‘도덕과 윤리’에 대하여 의(義)라고 한다.
2. 교회에서 ‘율법’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교회에서 ‘율법’이다.
교회는 ‘율법’에 대하여 율법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고,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다.
‘죄’는 곧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이다.
- 2025. 07. 29∥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