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2022.12.01 22:22

김반석 조회 수:

십자가

 

본문: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서론)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이것은 십자가의 실상이다.

 

그러면 십자가는 무엇인가?

 

참고: 교회는 대체로 예배당 건물에 예배당 표시로 십자가를 세워놓았다. 그리고 예전에는 예배당의 강대상 뒷면에 십자가를 붙여 놓았는데 지금은 대체로 붙여놓지 아니하였다. 이것은 십자가의 형상이다.

 

(본론)

 

1.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이 곧 십자가이다.

 

2.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 육신의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받은 것이 곧 십자가이다.

 

1)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형(代刑) 즉 대형벌의 사죄의 구속을 말씀한다. 즉 육신(7:5)의 연약한 자를 새 사람으로 구속하신 것이다.

 

2)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행(代行) 즉 대행위의 칭의의 구속을 말씀한다. 즉 하나님께 불순종(2:2)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한 것이다.

 

3)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화(代和) 즉 대화목의 화친의 구속을 말씀한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8:7)된 자를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구속한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십자가이다.

 

1) 피 곧 대속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결론)

 

1: ‘십자가는 무엇인가

 

: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2:5-8) 것이 곧 십자가이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5:6-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받은 것이 곧 십자가이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것이 곧 십자가이다.

 

- 2022. 12. 0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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