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17:03
■ 여호와 (하나님론)
(서론)
유대교는 ‘여호와’를 ‘아도나이(adonay, 나의 주님)’로 발음한다.
천주교는 공동번역에서 ‘여호와’를 ‘야훼’로 음역하였다.
기독교는 원어 히브리어 ‘예호와’를 ‘여호와’로 번역하였다.
‘여호와’에 대한 성경적 해석이 어렵다. 그러나 성경에서 ‘여호와’를 말씀하셨으면 성경에서 여호와가 무엇인지 해석하는 성구가 반드시 있다. 그렇기에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 곧 성경적 해석이다.
만일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해석은 인간 자의적 해석으로서 비성경적 해석이다.
(본론)
1장 여호와
1.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창2: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창2:4에서는 ‘여호와 하나님’ 즉 ‘여호와’라 하셨다.
➊창세기 1:1∼2:3에서는 ‘하나님’이라 하셨다. 그리고 ➋창2:4∼창3:24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하셨다. 그리고 ➌창4:1∼창50:26에서는 다음의 부분 외에는 전부 ‘여호와’라 하셨다.
- 창9:26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14:22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15:2에서 ‘주 여호와’
- 창1:8에서 ‘주 여호와’
- 창21:33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4:3에서 ‘하나님이신 여호와’
- 창24:7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4:12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4:27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4:42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4:48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27:20에서 ‘하나님 여호와’
- 창32:9에서 ‘하나님 여호와’
그러면 ‘여호와’는 무엇인가?
2장 말씀
1. 그(말씀)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 곧 그리스도’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함께 계셨다. 그렇기에 ‘말씀 곧 그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창2:4)’ 곧 ‘여호와’이시다.
2. 그(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
(계19:11-13)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그러면 ‘태초에 말씀’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3장 그리스도
1.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말씀’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은 곧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2. 그(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말씀’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은 곧 그리스도로서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3. 그(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골1:14-17)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말씀’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은 곧 그리스도로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4.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말씀’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은 곧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문답)
문:1: ‘여호와’는 무엇인가?
답: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창2:4∼창3:24) 즉 여호와(창4:1∼창50:26)이시다.
문2: ‘말씀’은 무엇인가?
답: 태초에 말씀(요1:1-3) 즉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계19:11-13)이시다.
문3: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답: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고후4:4) 즉 보이지 아니하시는(골1:14-17) 근본 하나님(빌2:5-8)의 본체의 형상(히1:3)이시다.
(결론)
창2:4에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즉 ‘여호와’는 요1:2-3에 ‘그(말씀 곧 그리스도)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하셨으므로 ‘말씀 곧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태초에 말씀(요1:1-3)’ ‘피 뿌린 옷을 입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계19:11-13)’은 곧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렇기에 ‘여호와’는 ‘태초에 말씀’이신 ‘그리스도’로서 보이지 아니하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첨부1)
● 예수
1. 그(예수)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
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 곧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신성이며, ‘육신’은 예수님의 인성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말씀 곧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리고 육신의 인성으로서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구약에서 계시지 아니하셨고 신약에서 계셨다. 그렇기에 신약에 ‘예수’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여호와’라 하면 안 된다. 그런 것은 신약에 ‘말씀(요1:1-3) 곧 그리스도’가 구약에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첨부2)
● 구약에서 ‘여호와의 증인’, 신약에서 ‘그리스도의 증인’
1. 구약에서 ‘여호와의 증인’
(사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2. 신약에서 ‘그리스도의 증인’
(벧전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의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3. 신약에서 ‘내(예수) 증인’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의 우리는 내(예수) 증인이 되는 것이다.
- 참고: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지금 신약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되는 것을 인정(認定)하고, ‘그리스도의 증인’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은 부정(否定)한다. 그렇기에 이 부분만 보면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否認)하는 유대인의 유대교와 같다.
- 2025. 06. 24∥1차 정리
- 2025. 06. 25∥2차 보충: '첨부' 부분
- 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