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신조 3」에 대한 성경적 반증

 

▼ 한국메시아닉교회 신조 3

3. 우리는 만물의 창조주가 한 분이심을 믿으며,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삼위로 하나되심을 믿는다.

● 성경적 반증

한국메시아닉교회는 ‘만물의 창조주가 한 분’이라 말하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삼위로 하나’라고 말한다. 이것은 면밀히 살피지 않으면 하나님의 대한 표현이 맞는 것 같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에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셨고, 그리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일체’로 한 분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에 있어 정확한 표현은 “만물의 창조주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로서 한 분 하나님”이라고 해야 맞다.

성경에는 ‘창조주’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1. 창조주 하나님

(창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성령 하나님)은 수면에 운행하셨다.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성자 하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셨다.

2.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

1)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시다.

2)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엡1:3-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받았다. 믿는 자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시다.

참고, 우리가 삼위 하나님 즉 아버지(하나님)와 아들(예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교리용어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 2017. 8. 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