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비유

 

1986. 2. 18. 화새벽

 

 본문:누가복음 15장 1절∼32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여게, 세리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기록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 있는 사람들이요, 또 서기관은 성경을 잘 아는 성경 학자들입니다. 또 세리는 그때 유대 나라는 로마 나라의 식민 정권 아래에 있는 때이기 때문에 이 세금을 나라에서 받지 안하고 그 세금을 도급으로 떼 가지고 세금을 받는 그런 시대입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그 세금을 도급으로 뗄 때에는 서로 적게 나라에다가 바치고 많은 유익 볼라고 이렇게 애를 쓰고 이라니까 자연히 백성들에게 세금 받는 그 율은 심히 셌습니다. 억울하게 어짜든지 백성이야 어려움을 당하든지 불평을 하든지 어짜든지 이 세리들은 그저 세금을 많이만 받으면 저희 수입이 되는 때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리라고 하면은 모든 사람들이 다 징그럽게 생각하고 아주 인간 축에 가지 못하는 그런 죄인으로 취급하는 그런 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 가지고 이 세리들과 더불어 같이 이야기도 하고 또 먹고 마시고 하는 일을 보고 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라는 저 선생이 저 흉측한 세리들과 같이 자리에 앉고 말도 하고 음식도 나눈다 이래 가지고 크게 조롱을 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어서, 여러분들이 잘 아는 대로, 일백 마리 양떼 가운데에서 잃은 양 한 마리를 위해서 아흔 아홉 마리를 두고 찾도록 노력을 했고 찾았을 때에는 아흔 아홉 마리를 인한 기쁨보다도 잃은 양 찾은 한 마리로 인한 기쁨이 더 했다 이 비유를 했고, 또 드라크마 열 드라크마에서 하나를 잃었는데 잃은 것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쓸고 이래 가지고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또 찾고는 모두 벗으로 더불어 즐거워하면서 내가 잃은 드라크마 찾았다 이렇게 기뻐해서 잃어 버리지 안한 그 모든 드라크마보다도 잃었던 드라크마 하나 찾음을 인해서 기쁨이 더 많았다 이렇게 비유했고, 또, 아들이 둘이 있는데 작은 아들이 방탕해서 자기의 유산을 나눠 달라 해 가지고 나눠 주니까 그것을 팔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창기로 더불어 허랑방탕하다가 다 없애 버리고 그만 아주 곤고하게 되는 그때에 자기가 다시 회심을 하고서 아버지에게는 그래도 품군들도 배부르게 먹는데 내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야 되겠다 하고서 돌아오면서 나를 이제는 아들 대우는 내가 바랄 수 없고 다만 품군의 하나로서라도 영접해 주면 좋겠다 이렇게 했는데 아버지는, 가니까 얼마나 기다렸든지 아직까지 그 상거가 먼데 아들보다 아버지가 먼저 보고서 와 가지고 달려 와서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면서 영접하니까 아들이 자기가 올 때에 생각한 대로 그대로 아들 대우를 생각지 안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모든 자기 밑에 있는 수종드는 종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갈아 입히고 목욕도 시키고 또 가락지도 끼우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다가 잔치를 모두 하라고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라니까, 큰 아들이 들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까 그런 모두 기뻐 뛰노는 소리를 듣고 시기해 가지고서 ‘이게 무슨 소리냐?’ 하인들이 그 사실을 고하니까 그만 들어가지 안하고 밖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나와 가지고서 ‘왜 안 들어오느냐?’ ‘사실 이렇고 이렇지 않습니까?' 할 때에 `얘 너는 나와 항상 같이 있으니까 내것이 다 너의 것이지마는서도 네 동생은 잃었다가 찾았고 죽었다가 살아난 거와 같지 않느냐?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즐거워하는 게 마땅치 않느냐?’ 그렇게 하셨다 하는 것을 여게 비유로 말해서 주님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여게 비유로 우리에게 가르쳐서 말씀을 했습니다.

첫째는, 우리 사람들이 자기의 장점만 보고 다른 사람의 단점 보는 그 눈을 뽑아 버리고 완전히 회개가 돼야 사람 구원 하는 것이지 그것이 회개되지 안하면은 사람 구원을 못 하는 것입니다. 고걸 여기 첫째로 말합니다.

그전에, 나는 자꾸 여러분들 알라고 예를 드니까 그 본인은 혹 섭섭할란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깨달으면 섭섭할 것이 아니고 자기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좋게 되니까 그 상을 받는 것이니까 상 받으라고 하는 건데 마귀가 들어가면 섭섭하게 들을 것이요.

○○○권사님 왔습니까? 손 들어 보십시오. ○○○권사님 손 들어 봐요. 예.

○○○집사님이 내가 오니까 인기가 대단합디다. 그 집이 교역자들 지정 여관입니다. 어떤 교역자든지 그 집에만 가면 의례히 뭐 잘 먹고 잘 쉬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교역자들 목사들의 지정 여관이오. 그러니까 다 그만 오면 의례히 그 집에 가면 그냥 먹이고 또 쉬어 갈 수 있는 줄로 이렇게 알고 이래 했었는데 그러니까 그 인기가 얼마나 올라갔겠습니까? 또 그때에 왜정 때부터 고등학교 선생노릇을 했는데 한국 사람으로서 고등학교 선생 한 사람이 별로이 없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은 아마 대학 총장만치 그렇게 숫자로 말하면 귀한 때였습니다. 모두 일본 사람들이지 뭐. 그랬는데 그때 선생노릇하고 있지, 또 해방하니까 모두 그 세력들이 있어 놓으니까 그때는 해방 직후에는 학교마다 전부이 학생 신앙 운동이 있었습니다. 학생 신앙 운동이 있었는데 그 신앙 운동하는 학생회마다 전부 ○○○집사님을 다 고문으로 모셔 가지고서 주관을 하고 뭐 여게서 청하고 저게서 청하고 청해서 뭐 가서 이라는데, 그러면 그때 가서 설교도 해 주고 하는데 뭐 설교해 주는 것이 사실 천국 설교가 아니고 전부 세상 말이오. 세상 말해 주고 이라는데 대단히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런데, 전도해 봤자 한 사람도 전도가 안 됩니다. 하나도 전도 안 돼. 가서 전도하면은 그 배나 상대방은, 전도하러 가면은 전도할수록이 속에 딱 마음을 가지고서 ‘네까짓 게 전도하는 데는 나는 안 간다’ 이런 사람도 있고, ‘아이고, 저렇게 잘난 사람 옆에 우리가 어찌 가?’ 또 무서워서 안 가고, 아니꼬와 안 가고, 복수해서 안 가고 전도 하나도 못 합니다. 그래 놓으니까 뭐, 제가 오고 난 다음에, 전도가 안 되니까 전도가 안 되는 것을 ‘나는 어째 전도해도 이거 식구가 붙지 안하고 전도가 안 됩니까?’ 물었습니다. 내가 있다가 말하기를 ‘죽어야 되지, 죽고 살아야 되지 새사람이 돼야, 산 자가 돼야 죽은 자를 살릴 수가 있지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어떻게 살릴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집사님은 완전히 돌이키고 회개를 해서 이 바리새 교인과 서기관의 그 심정과 그 모든 위치를 회개하고 돌아서야 되지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도 그 말이 안 들렸습니다.

제가 설교를 하기를 ‘사람은 전적 부패한 것이 인생이라.’ 전적 부패라 하니까 뒤에 와 가지고서 ‘어떻게 사람이 전적 부패합니까? 사람에게 어떻게 의가 없습니까?’ 자기 의로운 맛으로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에는 그분은 흠과 점이 없는 분이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그게 다 파묻혀 버렸어. 또, 아이를 기를 때에도 아이 소리 짹도 안 하고 이렇게 길렀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교인들은 모이면 너무 경건이 없고 너무 진실 없다고 해 가지고서 예배는 일본 사람 예배당에 가서 예배를 봤습니다. 그 사람들은 뭐, 일본 사람 예배당에 그 사람들은 아주 예배를 봐도 형식과 제도는 경건히 했습니다. 아주 철두 철미하게 경건히 했습니다. 이래도 안 됐습니다.

전적 부패하다는 고 말을 부인을 했었는데 차차차차 그래 가지고 인생이 전적 부패했다는 말이 이 말이 차차 인정이 됐습니다. 인정이 되고, 자기가 죄인된 것을 깨닫고서 자꾸 이렇게 자기 단점을 찾아서 애를 썼습니다. 이라고 나니까 나중에는 상대하는 사람들이 상대할 맛이 있습니다. 맛이 있어서, 그다음에는 회개를 하고 나니까 자꾸 이 식구가 붇고 붇고 이래서 뭐 분구를 시키고 시키고 했지마는서도 지금도 우리 권찰 가운데 제일 많아서 일등입니다. 언제든지 일등이오. 가끔 가다 ○○○권사님이 가끔 가다가 일등 한번 하고 ○○○권사님이 이등했지만 지금은 인제 계속 ○○○권사님이 쭉 계속해서 일등입니다.

죽어야 된다 그말이오. 아무리 제가 이 세상적으로 잘나고 똑똑하고 지위 있고 학식 있고 권세 있고 자기 도덕 행위가 말끔하고 깨끗하다 할지라도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죄인이라는 걸 알고 자기의 단점을 찾아서 겸손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도 장점이 있는 것을 알아서 장점을 찾아서 존경할 줄로 이렇게 아는 이것이 있어야 되지 그전에는 전도 안 됩니다.

내가 그후에는 만나면, 자기는 그걸 모르고 나한테 말했을 것입니다. 그 ○○○권사님의 표어가 있습니다. 표어가 하나 있는데, 자기는 모르지요. 내가 아는 표어는 뭐이냐 하면은 사람 떡 만나면, 만나서 그러면 ‘녜, 사람은 다 각각 장단점이 안 있습니까?’ 장단점 있다는 그 말이 자기 입에 표어가 됐어.

장단점이 있다 그러니까 이제 전도가 돼요.

이런데, 우리가 사람을 구원하는 데는 자기의 단점만 보고 남의 장점만 보는 그 사람이 아니면 전도를 못 한다 하는 것을 요게 표백해서 해 놨습니다. 고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아무리 자기가, 못쓸 인간이라도 그 인간을 구원할 때에는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이 사람은 이런 장점이 있다.’ 존경하는 그 존경을 가지고, 또 자기의 단점을 보고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죄인인 것을 알고, 그러면 죄인과 존경하는 의인, 정죄받는 죄인과 존경하는 의인과 둘이 상대할 때에 거게 구원이라 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요게서 똑똑히 말씀을 해 놨습니다. 알아 듣겠습니까? 아무리 죄인이라도 그 죄인의 장점을 보고 ‘이 사람은 참 내게 없는 이런 장점이 있다’ 내게 없는 장점이 있다 하는 그것을 보고서 그 사람을 존경하는 존경심이 진정 나오고, 존경심이 진정 나오고 그 사람을 대할 때에 ‘나는 이런 죄인이다’ 그 사람한테 그 죄인이라는 것을 말하지는 아니하지마는서도 나는 내가 아는 대로의 죄인이기 때문에 나는 그 사람에게 머리를 들 수 없는,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 나는 죄인이 의인 앞에 가는 것처럼 이렇게 아주 부끄럽고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고 상대방은 내가 존경하는 의인이 되는 요 관계가 처음에 이루어져야 낙심한 사람도 이끌어 낼 수가 있고 안 믿는 사람도 이끌어 낼 수가 있고 이렇지, 이것이 이루어지지 안하면은 복음의 운동은 안 되는 것입니다.

왜? 복음이 처음부터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전하신 하나님 아니십니까? 완전하신 하나님이시지마는서도 죄인 중에 죄인의 형상을 입어 모든 택한 자의 죄를 다 덮어 썼으니까 죄인 중에는 제일 큰 죄인 아닙니까? 이 죄인으로, 완전하시지마는 이 죄인으로 와 가지고서 전적 부패한 죄인들을 금쪼가리같이 아끼고 이렇게 존대해서,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안 하고 마른 갈대도 꺾지 않는 이렇게 인인 상대를 함으로서 우리를 구원한 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게 안 되면 안 됩니다.

심방하고 전도할 때에도 보면, 그것은 이런 행세가 밉고 이런 행세가 밉고 뭐 이런 점이 밉고 이런 점이 나쁘고 이렇게 생각할 때는 아예 안 가는 게 좋습니다.

가 봤자 안 됩니다. 가 봤자 사람이라는 것은 영물이라서 말만 듣고 아는 게 아니라, 아무리 둔해도 말하는 속에, 말할 수 없는 속에 알맹이를 볼 수 있는 것이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사람은, 영과 육이 있기 때문에 육이라 하는 것은 마음과 고기덩어리지마는서도 영이라는 것은 딴것이기 때문에 영은, 기능 작용이 없어도 반응에 대해서는 그것을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말을 안 하고 아무리 감춰도 안다 그말이오. 말은 못 해도 은연 중 그것이 느껴진다 그거야.

그런고로, 들어 보면 그 사람을 다시, 낙심한 사람을 구원할라고 갑니다. 가는데, ‘뭐할라고 그런 것 가노? 까짓 것 냅둬 버리지. 그런 것 구원할 때 다른 사람들 다 구원하는 데 애쓰지 그런 데 뭐할라고 가노?’ 가지 말라고 이렇게 내가 권찰들에게 말하는 일이 많습니다. 거의 다 내가 그렇게 말합니다. 말하는 데도 보면 그 사람은 ‘그런 게 아니라 그분은 요런 미점이 있습니다, 요런 장점이 있습니다. 요런 무엇이 있습니다, 희망점이 있습니다.’ 뭐 보니까 뭐 수두룩 뻑뻑한 의인을 주워 냅니다. 의인을 주워 내. 이렇고 이렇고 이렇습니다. ‘그러면, 갈라면 가 봐라. 속지나 말고 가 봐라.’ 이랍니다. 그래도 그라면서 내 속으로는 ‘됐다. 가면 됐다. 가면 되겠다. 가면 저 사람을 구원해 낼 수 있다.’ 반드시 구원해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말 무슨 말인지 알아 듣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처음에 세리와 죄인과 바리새 교인과 서기관들이 이렇게 대하는 여게 대한 것을 처음에 여게다가 먼저 첫째로 말씀해 두셨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주님은 아흔 아홉보다 하나, 아흔 아홉을 물론 사랑하지요. 사랑하지마는서도 하나 잃은 데 거게 대해서 온 전심이 기울어지는 것, 그렇지 않소? 우리가 다 그거 사랑의 세계에서는 다 그런 것이오. 사랑의 세계에서는, 이거 사랑의 세계에 내가 보니까 어떤 사람이 아이를 낳았는데 아들 딸을 많이 낳았소. 다 미끔미끔하고 건강하고 잘났소. 잘났는데 아이 하나 낳았는데 이거는 기형이라. 머리가 크단하고 모가지는 요만한 것이 몸뚱이는 머리 반쪼가리 밖에 안 돼. 병신 아닙니까? 기형인데, 이제 그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은 거게 다 가 있어. 뭐 그게 짹 하면 그만 뭐 사지를 못 써. 벌벌벌벌 떨고 어째 그 비위를 맞출라고, 이게 사랑의 세계입니다. 이상합니다. 그까짓 거 뭐 우리가 볼 때는 집어 던져서 그만 없애 버리든지, 이래 버리고. 이거 좋은 거 기르지 그거 기를 필요가 뭐 있겠소? 이렇지마는 사랑의 세계는 그런 게 아니라 그말이오.

짐승을 기를 때에는 짐승 가운데에 그런 거 있으면은 그거 기르지 않습니다. 그걸 다 도태를 시켜 버립니다. 도태를 시키고 이제 좋은 것만 기릅니다. 왜? 거게는 돈을 사랑하고, 돈 위주로 기르지, 그걸 짐승을 사랑으로 기르는 것이 아니고 돈 위주의 그 세계기 때문에 돈 수지를 본위로 삼아 가지고 하지마는서도 이제 사랑 세계에는 사랑으로 하기 때문에 그게 그렇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누구 집에든지 제일 약한 거 그것이 세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꼬마가 다 가지고 있어. 아이 기를 때에는 다 그럴 것이오. 문을 옳게 못 닫습니다. 이게 놀랄까 싶어서. 이게 잘 놀라니까. 문도 살며시 열고 살며시 닫고 발자국도 뭐 그것 때문에 온 식구가, 아이들도 이 건강한 아이들은 덜퍽 거리면 ‘이놈아’ 그만 저 데리고 나가서 한번 야단을 치고 안 들으면 종아리를 깔립니다. 이것 때문에 온 식구가 그만 꼼짝도 못 한다 그말이오. 사랑의 세계는 그렇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아흔 아홉 마리 있는 것보다도 한 마리 잃어버린 거기에 주님의 관심은 기울어지는 것이 사랑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런고로, 우리들이 이번에, 어제 아침에 제가 말하기를 주일학교 반사들은 한 달 안 나온 학생이라면 그것을 다 그 성명 기록하고, 남녀의 성별을 기록하고, 또 그 주소를 기록하고, 또 누구 구역에 속했다 권찰을 기록하고 이렇게 해서 그 반사를 기록하고 이래 가지고서 이렇게 기록해 내라. 주일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기록할 것이 다섯 가지고, 또 중간반 반사들과 권찰들은 기록할 것이 여섯 가지고 이렇게 기록을 해 가지고서 어제까지 다 내라 했는데 낸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 하니까 별로이 많지 못하다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목사가 말하면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대리자로 대우를 해야 되니까 대리자가 못 되면 못 된 거는 목사 제가 심판받을 것이고, 마태복음 23장에 보면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을 하나님이 모세의 자리에 세웠으니 그들의 행동은 어떻게 할지라도 행동은 보지 말고 그들의 하는 말은 들으라 이렇게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내가 암만 덕이 없고 그렇게 감화를 못 주는 행동을 한다 할지라도 목사를 하나님이 대리자로 모세의 자리에 세웠으니까 여러분들은 들어야 될 것 아니겠소? 이런데, 말해 봤자 뭐 눈도 깜짝거리지 않는다 말이오. 그런 행동 가지고는 구원이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우리 교회는 말해 봤자 도무지 아무런 실시나 반응이라는 것이 별로이 보이지 안해요. 그런 자는 저 죽습니다. 제가 죽소. 암만 새벽 기도 나오라 해도 장로가 돼 가지고 새벽 기도 안 나오고, 제가 죽습니다. 하늘을 뛰는 장로라도 소용이 없어. 하나님보다 큽니까? 싹 뭉케 버리면 다 뭉케져 버리는데, 그라면 안 돼요.

반사들도 중간반 반사들도 구역장들도 그 본인 이름을 기록해야 되지, 성별 기록해야 되지, 연령 기록해야 되지, 주소 기록을 해야 되지, 중간반 반사라면 구역장 이름을 기록해야 되지, 주일학교 반사 기록해야 되지 요 여섯 가지를 기록해 가지고 빨리 내라. 빨리 내야 돼요. 지금 죽기 전에 한 시간이라도 빨리 우리가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가 거게 대해서는 제일 죄가 많습니다. 거게 대해서 아무런 챙기지 안하고 이래 가지고, 뭐 올릴 때에 천 오백명이니 사백 명이니 올라왔는데 나중에 보면은 불과 사분지 일도 오분지 일도 안 되고 나머지가 다 죽어 버리고 이래 버렸으니까 이거 뭐 육 년이나 길러 가지고 다 죽었다 말이오.

그래서, 드라크마를 말한 것이 다 그런 것입니다. 또, 탕자 비유에 말하는 것은 이 형은 의인은 의인입니다. 의인은 의인이요. 의인은 의인이지마는서도, 의인이지마는 불쌍한 의인입니다. 왜 불쌍한 의인이냐? 자기의 동생이 이렇게 방탕해서 타락했다가 돌아왔는데 타락한 것을 보고서 마음에 안타까와서 견디지를 못하는 그것이 없는 의인은 다 불쌍한 의인이오. 저는 의인인 줄 알았는데 실은 하나님에게 가시입니다. 또 그것이 돌아왔을 때에 사람이 회개하는 걸 보고서, 고치는 걸 보고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안하는 그런 의인은, 그 의인은 악한 의인이오. 악한 의인이라니? 그 의가 자기 중심의 의이지 하나님 중심의 의가 아니라 말이오. 악한 의인이라 말이오. 불쌍한 의인이 있는데 이 탕자의 형이 불쌍한 의인입니다. 불한당 만났을 때에 그때에 레위 사람들이 지나 갔는데 레위 사람들은 의인이라면 다 불쌍한 의인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악한 의인들이오. 우리가 그런 사람되기 쉬운 것을 마지막의 결론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짜든지 이렇게 이렇게 기록해 내면, 기록해 내면 또 거게서 다음으로 어떻게 구원할 그런 방책을 지금 해 볼라고 그렇게 그걸 기록해 내라 했으니까,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가 없습니다. 어쨌든지 오늘은 다 기록해 내고, 또 중간반 부장 선생님, 일이부에 부장 선생님은 고것을 오늘 자기 일로서 어느 반사가 기록해 냈나 안 냈나 이것을 챙겨 가지고 다 기록을 내도록 하고, 또 총무는 또 그렇게 해서 총무도 다 복잡하니까 총무하고 행정실 하고는 서로 연락을 해 가면서 그렇게 안 나온 사람들은 전화를 해 가지고서 다 기록해 내도록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러고, 자기 맡은 식구 가운데에, 주일학교는 한 달 안 나온 학생, 또 중간반은 두 달 안 나온 학생, 또 장년반은 육 개월 안 나오는 그 교인 그런 사람을 ‘이 사람은 안 나오지마는ㅡ두 달 안 나왔고, 요 말하는 대로ㅡ안 나왔지마는서도 앞으로 나올 희망이 있으니까 요걸 기록해 내면은 요게 어찌 될지 모르니까 기록해 내면 다른 사람으로 가 가지고 구원해 가지고 어찌 될지 모르니까 요것을 기록해 내지 말고 냅두자’ 요라면은 고 사람을 살릴라고 내가 하는 말이 아니고 지금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나에게 알려 줘서 하고 있는 것인데. 요렇게 구원 할라고 하는데, 자기가 요게 기록해 내고라도 얼마든지 자기가 가서 부지런히 구원하면 될 것 아닙니까? 기록을 내고서 자기가 가 가지고서 그 안에 인도를 하면 될 것 아닙니까? 하면 되는데, 인도도 안 하고 요 기록해 내지도 안하면은 그 사람을 자기는 자기 무슨 구역에 붙인다 자기 반에 붙인다는 그것은 사람의 생명이 아닌데, 한 생명이 우주보다 큰데 생명 문제가 아닌데 고게 자기 구역의 숫자 문제, 또 중간반 반사들로 말하면 가감봉의 문제 요런 문제 가지고서 그것을 죽는 걸 살릴려 하는 기회에 내놓으라 하는데 내놓지 안하고서 그와같이 이래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 자를 얼마나 미워하겠습니까? 언제 저거 아내 ○권찰이 나 식사 하는데 올라와 가지고서 그런 이야기를 합디다.

그래도 지금 자꾸 심방하고 전도를 하는데도 심방을 자꾸 가는데도 안 나오는 그런 사람들은 장년반이 여섯 달이 넘고 하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여섯 달 넘었다 할지라도, 여섯 달 딱 넘은 것 보고서, 여섯 달 넘었으면 다른 사람이 가 가지고 딱 인도를 딱 하고, 고 나오겠다 나오겠다 하고 있는데 육 개월이 지나갔으니까 다른 사람이 딱 인도하면은 법이 그러니까 말 못 한다 말이오.

‘고런 거는 너무 각박하지 않습니까?’ 자꾸 심방하고 심방하고 나올라 하고 나올라 하는데 그 사람이 지금 안 나오고 있다 말이오. 안 나오고 있어. 안 나오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육 개월을 딱 보고 있다가 육 개월이 딱 지나니까 가 가지고서 그만 데리고 나와 버렸어. 나온 그런 거는 너무 각박하지 않습니까 그 말 하기 때문에 내가 밥 먹다가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런 흉축한 소리하면 안 된다고서. 왜? 벌써 그게 심방을 해도 안 나오면 그것은 지금 그 구역에는 속하기 싫고 지금, 다른 사람이 가니까 대번에 따라 나오니까 벌써 속에는 지금 딴것이 있는데, 어짜든지 내 구역이 되든지 말든지 내 반이 되든지 말든지 생명을 구원할려는 거기에 지금 중심이 있어야 되지, 이게 ‘자꾸 나올라 하는데’ 나올라 한다 나올라 한다 하지마는서도 나오지 안하는 것은 하나님이 붙이지 안했고 다른 사람이 가니까 대번에 따라 나온 것은 붙인 게 딴데 있다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내가 야단을 치고서 그것을 해석을 해서 잘 가르쳤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주일학교 반사든지 뭐이든지, 그래 놓고 기록해 내고, 기록해 내고 될상바른 것은 자기가 다른 사람 가기 전에 먼저 가 가지고 인도해 내면 되지 않습니까? 아무리 기록해 냈다 할지라도 인도해서 한 번만 나왔으면 장년반으로서는 육 개월은 머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 번 나왔으면? 우리가 말할 때에 ‘이 구역에는 육 개월 안 나온 사람입니다.’ 딱 말하면서 ‘아무 주일날 나와서 지금 한 번 나왔습니다. 한 번 나왔는데, 한 번 나온 것이 아직까지 오 개월밖에 안 됐습니다.’ 육 개월 안 됐으면 꼼짝 못 해.

육 개월 안 됐으면 우리 규정이 그러니까, 딴데로 옮겨야 되지마는 육 개월이 아직까지 안 됐다 하면은 하루 나온 거 그것 가지고 그대로 머물러 있다 그말이오. 있으니까 암만 기록해 내도 자기가 먼저 가 가지고서 심방해 가지고서 인도하면 될 것 아닙니까? 인도도 하지도 안하고 기록도 안 해 놓고. 이것은 큰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는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요. 주님이 얼마나 분히 여기겠습니까? 주님이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자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동시에 또 사람을 죽이는 자를 이렇게 하나님이 분개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살리는 상급이 크지마는서도 죽인 벌이 그러니까 배상 다 물리고 나면 없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어짜든지 사람 구원에 힘을 씁시다.

어제 아침에 말했지마는 ○목사님이 이래 돌아다니는데 그 사람이 나이가 칠십 하나인가 칠십인가 됩니다. 지금 여게는 그만치 건강한 청년이 없구먼.

○○○집사가 그만치 건강할까, 여기 내가 봐야 그만치 건강한 사람이 없어.

그렇게 건강하고 젊습니다. 자꾸 다니면서 그저 쉴새 없이 가 가지고 쉴새 없이 자꾸 외치고 다니니까 그 사람이 장암이 걸려 버렸어. 장암이 걸려 가지고 막 아파서 이래 가지고서 가서 의사에 가 진찰하니까 장암이라. 이거는 아무래도 수술해야 된다 이라는데, 와 가지고서 내가 전도하며 이런데 그거 좀 기도 좀 해 달라고서. 내 믿음보다도 그 사람 믿음으로 나았어. 그래 가지고 자꾸 그라면서 그래 쌓아서 그래 내가 ‘그러면 오라’ 그래 가지고서 이래 눕혀 놓고서 이래 손을 좀 만지면서 이래 기도를 해줬었는데 그 뒤에 나가 가지고서 ‘요번에 난 거 하나도 안 아프고 나았습니다.’ 그만 다 나아 버렸어. 그때 그만 다 나아 버렸어. 기도해 주는 사람의 믿음보다도 그 기도를 받는 사람의 믿음으로 된다 말이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 바울이, 그 말씀을 들을 때에 보니까 그 사람이 나을 만한 믿음이 있는 걸 보고서 그 병을 나아라 하니까 즉시 낫지 안했습니까? 이걸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걸 내가 증거하기 위해 이랍니다. 사람 구원하는 것을 기뻐하셔요.

그러기에, 사람들 보면은 이 설교하는 사람보다도 노방 전도하는 사람, 권찰로 심방하는 사람들, 또 반사로 심방 전도하는 사람들, 사람 찾아 다니면서 자꾸 전도하는 그 사람들이 제일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왜? 설교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직접 권면하는 것만치 인간 구원에 그렇게 느낌이 계속되지를 못한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심방 가는 사람들은 일어설 때에는 다리를 질질 끌며 일어서 가지고서 나중에 들어올 때에는 펄펄 뛰며 들어온다 그거야. 들어와 가지고는 뒤에 늘어질지라도 그만 그때는 새로운 능력의 기운이 온다 그거요.

그런고로, 이번에 우리가 이 큰 운동인데 이래 가지고 앞으로 이것 다 써 내고 그래 가지고 그것을 쓴 것을 행정실에서는 낱낱이 복사를 할 수 있도록 복사해 가지고서 막 복사를 할 것이오. 돈을 많이 들여서 복사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행정실은 그걸 할 수 없으니까 임시 직원을 쓰도록 하십시오. 임시 직윈을 써서 그 사람의 월급에 대해서 열 시간으로 잡고 한 시간에 그 사람 월급의 배로 보수를 줘 가지고서 임시 직원을 뉘든지 아무 직원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들어서 좀 써 가지고서 고렇게 해서 고걸 다 정리하고, 이거 큰 작업을 할 것입니다.

이거, 큰 돈도 들이고 큰 힘도 들여 가지고 작업을 해 가지고서 이렇게 해서 우리가, 한 사람이 한 사람씩 인도하는 것이 배가 운동입니다. 배가 운동 배가 운동이 되면은 우리 교회는 삼천 몇백 명이 나오니까 배가 운동이 되면은 육천 몇백 명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이래 가지고서 모두 다 교회들이 거석하는데, 그저 이렇게라도 해서 자꾸 구원을 해야 되지 그냥 전도로 이래 가지고는 안 돼요.

이러니까, 이렇게 해서 전도할라고 나가서 보면은 그 사람을 한 번도 교회 안 나온 사람에게 가 가지고 전도할라고 하는 것과 교회 그래도 한 번 나와서 교적을 가지고, 누구의 반에 누구의 구역에 속해서 그렇게 있지 안했습니까 하고서 가서 그 말을 하고 가든지 그말 안 해도 가 가지고서 믿으라고 하면은 그 사람이 벌써 믿는 사람으로서 ‘예’ 대답하는 게 다르고, 또 그다음에는 그 사람 입으로 ‘내가 서부교회 다녔습니다.’ 하면 그만 한 형제로 돼 버리고, 또 그보다도 교적을 가지고 ‘이렇고 이렇고 이렇지 안했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만 죄송스럽고 마음에 황송하고 미안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서 그 전도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한 번이라도 교회 나온 사람과 안 나온 사람에 대해서 전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고 유리한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것을 다 기록해 가지고서, 이제 다 보이면서 모두 다 이거 가지고서, 하기는 원하면 우리 장년반이 삼천이면 삼천 명, 반사가 팔백 명이면 팔백 명 전부, 평신도면 평신도, 권찰이면 권찰 전부 다 이래 다 줘 가지고서 ‘이렇게 지금 나오던 사람이 이래 가지고 있으니까 누구든지 가 가지고 찾아 가 가지고서 좀 구원해 내라.’ 그러면, 이 사람이 가 가지고는 안 듣는데 이 사람이 가 가지고는 듣는 것이 있고 다른 사람이 가 가지고 듣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이게 다, 호박이 밭에는 전부 호박 넝쿨이 꽉 찼고 호박도 꽉 찼지마는서도 다 제 넝쿨이 있어 가지고서 제 넝쿨에 떨어지면 곯아 버립니다. 이러니까, 뭐 호박 넝쿨이 이렇츰 꽉 찼으니까 뮈 호박 넝쿨 끊어져 봤자 다 그렇지마는 끊어진 그 호박 넝쿨에 속한 것은 호박도 곯고 잎도 다 곯니다. 다 제 줄기가 있다 말이오.

그렇츰 꽉, 호박 밭에는 가면 뭐 전부 다 발 디딜 데가 없어 전부 호박 넝쿨이 꽉 배였고 호박도 꽉 찼습니다. 이래도 제 넝쿨이 있다 말이오.

이러니까, 우리가 지금 인도하는 사람을 그 사람에 소속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 기도도 하고, 제가 그것을 금정산에서 가 가지고서 그 제도를 받아 나왔습니다. 지금 양성윈에서 하고 있는 그 제도도 제가 금정산에 가 가지고서 기도하는 데서 받아 가지고 왔고, 이거 구역 제도로 이래 붙이는 그것도 금정산에 제가 기도하러 가 가지고서 그렇게 그것을 제도를 받아 나왔는데, 그러니까 아무리 넝쿨 많고 호박 많지마는서도 제 넝쿨이 제게 있어 가지고서 그 넝쿨에서 끊어져 버리면 그 호박은 그만 못 자라고 곯고 썩어 버리고 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요 사람을 통해서 구원하고 조 사람은 조 사람을 통해서 구원한다는 그 구원의 줄기가 있는데, 구원의 줄기가 바로 되지 안하면은 이거는 곯아 버리고 헛일이니까 그 줄기를 찾기 위해서 아무래도 이거는 그 사람이 전도해 가지고 구원하는 그 사람에게 소속한 사람으로 우리가 보고서, 그러니까 그 사람을 누가 전도했는지 모르니까 예배당에 제일 처음에 데리고 온 그 사람이 그 소속된 관련자라고 그렇게 보고 하는 게 좋다고 제가 지시를 받았고, 하나님의 감동을 받았고, 또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선포를 했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우리는 누가 누구에게 속한지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부득이 둔하니까 그 사람을 전도해 가지고서 교회에 제일 첫 걸음으로 데리고 온 그 사람에게 속했다고 우리는 고렇게 판정하고 하겠으니까 주님이 그렇게 주님도 취급하시고 해 가지고서 이렇게 이로어지게 해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를 얼마나 하고서 그래 한 겁니까? 그러니까 그것이 그거 아주 좋은 제도로서 모든 시비도 그걸로 가지고서 없어지게 되고 오늘까지 얼마나 질서가 안녕되고 돼 나간다 그말이오. 또 그라고 그와 꼭 같은 식이라.

그러니까, 어제도 말했지마는서도 주일학교도 그 식으로 하니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은 뭐이냐 하면 아동 심리에 따라서 동화하지 안하고서 하나님의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고, 둘째로 좋아하시는 것은 ‘전도한 그 사람에게 그 학생을 붙여서 구원하도록 해라’ 둘째로 하나님이 그거 좋아하시고, 세째로는 반사들을 이렇게 뭐 대우하는 것 그런 것 대우하지 안하고 반사들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에 감격해 가지고서 주님에게 그 사랑의 그 감격된 고것으로 하고 딴것 바라고 하지 말아라, 주님 대우로서 하라 요렇게 하는 고것이 특수한 요 세 가지인데 고것을 우리가 올 때마다 말하고, 고거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거 적어내는 것 적어내고, 요거 오늘 아침에 네 가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세리 죄인 요거 하나, 또 양 잃은 비유 하나, 드라크마 잃은 것 하나, 또 탕자의 비유 하나 요 네 가지를 여러분들이 머리에다 두고서 깊이 생각해 보면은 예수님의 심정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하지 안하고 요것이 좀 나오는 대로 권찰회를 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래서, 어짜든지 우리 중심이 아무것도 아니오. 우리가 그 식구를 하나 얻어 가지고서 무슨 거석할 겁니까? 주님이 기뻐해서 주님이 내 주님 되는 것이, 식구 하나 때문에 주님이 나하고 원수되는 것보다 주님이 낫지 않습니까? 여러 억만 명 전도하는 것보다도 주님이 낫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주님이 내 주님이 되며 어떻게 하며 주님이 나와 적이 되어지겠는가, 어떻게 하면 주님의 눈에 가시를 박으며,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마음에 고통을 주며, 어떻게 하면 주님의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될 것인가 요것을 중심으로 해서,그것은 주님이 인간 생명을 구원코자 하는 고 중심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이 중심으로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한 것도 상을 결단코 잃지 않겠다, 결단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을 결단코 잃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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