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01:24
■ 세상 법정 송사는 비성경적 (교회론)
(서문)
세상 법정 송사는 비성경적이다.
그 까닭은 크게 2가지로서 고전6:1-8 말씀과 행6:4 말씀에 기록되었다.
(본문)
1. 고전6:1-8
(고전6:1-8)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목회자가 교회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송사하면 안 된다.
2. 행6:4
(행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책이다.
(결문)
세상 법정 송사는 비성경적이다.
교인과 교인 간에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송사하면 안 된다. 하물며 목회자가 교회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송사하면 안 된다. 그 까닭은 고전6:1-8 말씀에 기록하셨다.
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책이다.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교회의 세상 법정 송사에 대한 것이어서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는 교회 자체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을 조명한 것이다.
- 2025. 11. 2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