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 국기배례 승리
선지자선교회
■ 위천교회 국기배례 사건

(백영희목회설교록 179호 239페이지, 1989-06-02 금 저녁)

1. 어릴 때에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놓으면은

우리에게 있는 컴퓨터는 몇 가지든지 찍히는 게 아니라 하나씩만 딱 찍히는 그 거라. 하나씩만 찍히는, 그러니까 얼마나 찍느냐?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이러기 때문에 하나 찍어 놓으면 딴거는 안 찍어져. 찍어 봤자 그거 안 돼. 이러니까 어릴 때에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놓으면은 학교 가서 암 만 배워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2. 국기 배례 안 할라고

이러니까 제가 위천(교회) 있을 때에 그 교장이 막 분해 가지고 선생들을 불러 가지고 너거는 일주일 내내, 엿새 동안을 내내 가르치고 교회는 기껏해야 일주일 동안에 한 시간밖에 안 가르친다는데 한 시간 가르치는 그놈들한데 다 우리가 거석해 가지 고 이놈들이 전부 일곱 시간 가르친 거는 소용이 없고 겨우 한 시간 배운 그 사람이 돼 가지고 암만 내가  말해도 안 된다고 막 분해서 얼마나 분해 가지고 뭐 때렸든지 뭐 교무실에 피가, 흥건하게 베였어. 숨기도 하고 뭐 밥을 굶고 그래 국기 배례 안 할라고 그랬습니다.

3. 하늘나라 가보면

그 피가 많이 흐르고 난 다음에 사흘만에 국기에 주목이 됐습니다. 그거 하늘나라 가보면 누구 때문에 그 주목이 됐는지 그게 가보면 인제 그거는 알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그 일해 놓은 걸 보면은 누가 무슨 무슨 운동을 했는지 모른다 그 거요.

4. 막 총 들고 이래 가지고서

그때 어릴 때, 지금은 뭐 총칼이 있지만 그때는 총칼이 없을 때입니다. 일본 바로 해방 후니까 일본 순사들만 막 이 칼 기단한 것 차고 이래 가지고 다녔지. 이랬는데 총을 가지고 거창읍에 있는, 경찰서에 있는 경관들이, 다는 안 올라왔겠지마는 그렇게 많이 올라와 가지고 막 총 들고 이래 가지고서, 옷을 경찰복 뭐 입고 이래 가지고, 일본 때는 시커먼 경찰복 아닙니까? 이래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나오라' 다 나왔다 말이오. 다 나오고. '여기 국기배례 할 사람들은 도로 들어가고 안 할 사람들은 여기 섰거라' 하나도 안 들어가.

5. 천세욱이라는 지금 장로라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무리 해 봤자 안 되니까 그 선생을 잡아 가지고 갔다 말이오, 선생을. 주일학교 부장 잡아 가지고 가고 또 선생 하나 또 있었는데 선생이, 학교 선생이, 주일학교 선생이 학교 선생 둘이 있었어. 그래 왔는데 하나가 그때 부장으로 있었는데 000천세욱이라는 지금 장로라.

지금 내가 그래서 그 사람이 궁지에 몰려 가지고 아주 참 사람들에게 버림을 당했을 때에 내가 오라 해 가지고 똑 남 모르게 삼 년 동안을 매월 십오만 원씩 보내 줘 가지고 그 사람을 여기 오라 하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인제 앙성원 졸업했는데 이번에 곧 목사 될 거라. 지금 그 목회를 어북 잘해요, 지금. 의령 무슨 교회지? 동동교회? 동동교회 가 있는데 재미가 있대요.

그래 인제 그때 같이 한번 신앙을 지켜서 그래 내가 버리지 안하고 자꾸 이래 지금해서 이제는 목사가 됐어요. 이제는 성공이 됐고, 이제 미혹 받는 거 하나는 미국 가 버렸고, 그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그게 고신에 붙어 가지고 알랑알랑하다가 그거는 인제 그만 미국으로 가 버려서 희망이 없어. 하나 이거는 견고히 지켜 가지고 됐다 그거요.

6. 그래도 나한테는 안 왔어

그래서 그때에 그 전투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이 그래도 나한테는 안 왔어. 나한 테는 너거 그러면 조사를 잡아대야 될 것인데 조사를 잡으려 오지 안 했어. 하나님 이 그거는 나를 못 잡아가게 그랬는지 그 뭐 안 그랬어, 그때 바로 해방 직후인데. 왜정 때 신사참배를 굴복 못 시켜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예 그거는 암만 해 봤자 안 된다'하니까 아예 근방에 오지를 안  했던 모양이라. 그래 이거 얼마나 우리가 중요한 시기인지 모릅니다.

7. 그 속에다 심령에다가

이러니까 학생들을 거석해 가지고 요걸 똑똑히 알면 말이지 테레비 보고 있는 학생에게 '네가 죽고 망하는 것이 지금 여게 있는데 이 귀신이 들어 너 지금 테레비 보는 그걸 모르나?' 그 속에 불이 나와요. 불이 나와서 능력으로 말하면 그 아이가 그만 감동도 받고 뻘뻘 떨고 이래 돼지는데, 아무것도 없이 뭐 오늘 그래 뭘 가르칠꼬?' 가르칠 거 뭐 자기가 못 외우거든 보고 가르쳐요, 자꾸 보고 자구 읽어요. 그러면 또 달리 읽을라 말고 뜨문뜨문 읽어서 꼭꼭 박아 넣어 줘요, 그 속에다. 심령에다가.


■ 위천교회와 남천교회 국기배례 사건

(백영희목회설교록 95호 190페이지, 1983-08-11 목 오전집회)

1. 국기는 나라의 하나 표상

우리가 해방 직후에도 뭐 한다고, 신사참배 안 한다고 그래 가지고 신사참배 반대하는 그 사람들 기도 때문에 이거 해방이 됐는데, 또 저 사람들이 국기에 대해서, 국기는 나라의 하나 표상이기 때문에 국기를 보고서 마음에 각오도 가지고 결심도 가지고 또 자기 나라도 사랑하고, 그거 전국을 다 우리 한국을 한 눈에 다 볼 수 없으니까 한 나라에 표현이요 한 나라의 표증이요 대상이기 때문에 그 국기를 보며 우리 한국을 생각도 하고, 한국을 사랑 보기도 하고, 한국에 대해서 각오도 가지고, 또 어떻게 내가 한국을 위해서 어떻게 희생을 할 그런 것도 가지고 이런 걸 가져야 될 건데,

2.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물질 거기 절을 꾸뻑 하는 것

거기다가 그래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물질 거기 절을 꾸뻑 하는 것 너무, 성경에 하지 말라 했다 말이오. 우상 섬기면 망한다 했으니까 기독자 망하면 우리 한국이 어찌 됩니까? 이런데 국기 배례 하라고 자꾸 국기에 절하라고 이래 가지고 한참 세력이 뭐 어떻게 강했는지? 그 세력이 강해서, 국기 배례 안 할라 하다가 누가 죽었지? 국기 배례 안 할라 하다가 맞아 죽은 사람 누가 있지 않아? 누가 맞아 죽었어? 이학인 목사님 아들이 맞아 죽었습니다. 그거는 그 뒤라.

3. 위천교회 주일학생들을 얼마를 고문을 했든지

처음에 국기 배례 때문에 뚜드려 맞은 사람들은, 여기가 주상면이가? 여게 위천면에 있어. 위천면에 그 사람들 지금 여기 왔는가 모르겠어. 그때 천세욱 장로님이 주일학교 부장이고 이랬는데 국기 배례 안 한다고 위천교회 주일학생들을 얼마를 고문을 했든지 열흘 동안 집에를 들어가지 못하고 짚동 구멍에서 굶어서 그래 학교를 다니고 학교에서 부형들이래 가지고 동원해 가지고 이라니까.

4. 거창읍에 경찰서에다가 연락해 가지고

그 안 돼서 나중에는 이걸 그냥 안 되니까 거창읍에 경찰서에다가 연락해 가지고 서에 모든 경관들이 무장을 해 가지고 올라왔다 말이오. 무장을 해 가지고서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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