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 6.25 전쟁
선지자선교회
■ 6,25 때 인민군의 발병 상태

(백영희목회설교록 159호 307페이지, 1987-11-08 주일오후)

1. 아이구 발병 하나도 안 났습니다

6,25 때도 제가 인민군 온 사람들한테‘어데서 출발했느냐?’하니 평양서 출발했답디다. ‘평양서 출발해서, 그러면 차를 타고 왔느냐?’아니. 평양서 뭐 차 탈 차가 없고 전부 걸어서 왔어. 다 수송하고 하니까 차는 군인들 탈 차가 없었어. 걸어서, 위천 있을 때에 거게까지 걸어 왔으면은 약 이천 리 걸었습니다.

이천 리를 걸어 와도 펄펄 날아. 발병 하나도 안 났어. 내가 일부러 나는 짐작했기 때문에 ‘발병 더러 났습니까?’하니까 `아이구 발병 하나도 안 났습니다’

2. 절룩절룩 이라며 가지를 못해

후퇴할 때는 보니까 막 절룩절룩 이라며 가지를 못해.‘어데서 출발을 했는데 이래 발병이 났습니까?’‘야료에서 출발했습니다.' `야료에서 출발했으면은 여기 기껏해야 한 사십 리밖에 안 되는데, 이천 리를 와도 발병 안 났더니마는 올라갈 때는 사십 리 왔는데 발병이 나요?’그게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오.


■ 6,25 전쟁 때의 인민군과 교회 풍금

(백영희목회설교록 84호 460페이지, 1982-05-06 목 오후집회)

1. 발병 난 사람이 하나도 없어

과거 6·25때 보니까 남한에 있는 남한 군인들은 차를 타고 그저 조금씩 걸어와도 전부 발병이 나 가지고 쩔룩 쩔룩거리는데, 이북에서 내려온 인민군들은 보니까 거기서부터 차 한  번도 못타고 뭐 보름을 걸어 왔다던가 어째 왔다던가, 밤낮으로 이렇게 걸어 왔는데도 발병 난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그걸 보고 역부러 자꾸 물었소. 며칠 걸어 왔습니까, 열 아흐레 걸어왔습니다. 얼마나 걸어 왔습니까, 뭐 신의주에서 나서 걸어왔습니다. 함흥에서 나서 가지고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왔다 하는데, 발병 안 났습니까, 발병 하나도 안 났습니다. 하나도 안 났다고 해.

2. 에서와 야곱을 바꾼 것처럼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반대로 에서와 야곱을 바꾼 것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하던 남한에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진노 거리가 되고,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능력은 인민군들에게 가 있었어요. 인민군들에게 가 있어. 이러니까 그들이 어떻게 건강하고, 또 물어봤어. 나는 이점을 두고 내가 그들에게 알려고 물었기 때문에 그 면으로만 물었는데 그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물었는지 모르지요.

3. 풍금 이거 부숴라

우리 예배당에 와 가지고 이 예배당 좀 우리가 점령해야 되겠다 해서, 안 된다고. 그래 또  이제 풍금을 타기 때문에 풍금 이거 부숴라. 다 뜯어 버려라. 뜯어 가지고, 어디 하나님의  거룩한 성물을 이런 못된 무신론자들이 쓸 수 있겠느냐.

부숴 버리고, 그래 인제 그 사람을 그 밑에 별관 방에다가 그 사람들을 수십 명 앉혀놓고 내가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이야기를 해 보면서, 오면서 이렇게 오면 모두 피곤할 터인데 그래 며칠만에 고기 한 번씩 먹습니까, 고기가 뭐입니까, 하루 밥 한 끼 먹거나 말거나 하는데  그것도 그저 보리쌀 그대로지 남한에는 쌀이 없는 모양입니다.

쌀은 다 숨겨 버렸으니까 보리쌀 그거 뭐 삶은 듯 만 듯해서 한때 한 끼도 먹고, 한 끼 얻어먹으면 잘 얻어먹습니다. 이틀만에 한 끼도 먹고. 그런데 시장해서 어쩝니까, 어쩐지 그래도 시장하지도 않고 배도 안 고프고 뭐 피곤치 않습니까, 피곤치 않다고. 발병은 어쩌냐고.  발병 안 났다고. 그래 내가 있다가 발병이 그렇츰 안 날리가 있는가, 한번 봅시다. 내가 이러니까 예, 보이소.

4. 날마다 세 번 예배

우리 그래도 날마다 세 번 예배봤습니다. 예배보고 그래도 하나님이 그러니 그분들하고 친해서 예수 믿으라 하고 어찌 됐든 간에 그래 가지고 뭐 아주 친하게 지냈어. 그 이상해요.

그 발을 이래 보이소 이러는데 발을 보니까 하나도 터지지도 않고 병이 하나도 안 났어. 물집 하나도 잡히지 않았어. 내가 그때 그 설교를 그래 했습니다. 하나님께 몽둥이를 단단히 단속하고 몽둥이를 실한 몽둥이를 만드셨다, 몽둥이를 이렇게 튼튼케 하는 것 보니까 우리의 맷정이 주님 앞에 심히 크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그 집회 때 내가 그 설교를 했습니다. 인민군 속에 포위해 가지고 있으면서.

5. 삼일교회에서 마구 회개 운동

이렇게 하나님께서 바꿔 버린다 그말이오. 바꿔 버려. 나중에 소문 들으니까 삼일교회에서 마구 회개 운동이 일어나 가지고 나흘 동안을 밥을 굶고, 목사, 장로, 피난 온 모두 목사 장로들이 이제는 지금 밀고 내려온다, 그만 거기만 가면 어디 피할 데도 없고, 모조리 이북에서 내려온 월남한 목사들은, 우리들 피해서 갔지 해 가지고 모조리 잡아죽일 터인데, 이제 죽을 지경 돼 놓으니까 급하다 그말이오.

6. 아들이 아들이지 몽둥이가 아들 될 턱이 있는가

그래 놓으니까 삼일교회에서 마구 나흘동안을 다글다글 다글다글 다글다글거리고, 밥도 먹을 줄 모르고 굶어 가지고 마구 회개를 하는데 굉장했답니다. 회개를 하니까 사랑하는 아들이 아버지가 잘못된 데 분개해서 몽둥이 들었는데 잘못됐다고 눈물 흘리면서 회개하니까 아무래도 아들이 아들이지 몽둥이가 아들 될 턱이 있는가! 이러니까 아들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 몽둥이 이것들이 믿는 자들도 순교도 시키고 이러니까 분하다 그말이오.

몽둥이를 자뿐 자뿐 분질러서 이러니까 그들이 후퇴할  때에는 그만 보니까 정신도 없이  이러는데, 나가 가지고 아이구 어디서부터 이리 옵니까 이러니까 사경에서 오고, 뭐 저 합천에서 오고, 합천에서 오면 찍해야 한 70리 한 100리 되는가, 100리 되는데 전부 쩔룩쩔룩 다 절어요. 올 때는 발병 안 났는데 갈 때는 전부 발병이 다 납니다. 그 이상합니다. 전부 발병이 나 가지고, 바쁩니다. 이야기 할 여가 없습니다. 바쁩니다. 이러면서 쩔룩쩔룩 쩔룩쩔룩 그러면서 도망을 치는데 그게 다 하나님의 역사요, 여러분들.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에서는 장자(長子)지마는 내가 미워했고 야곱은 차자(次子)지마는 사랑함으로써 장자의 축복을 야곱에게 줬다. 왜, 너희들이 내가 너희들을 사랑했지마는 내 사랑이 뭐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이렇게 하고 있으니 이것이 제일 분개합니다.

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당신의 사랑을 땅위에 보내는 것이오. 당신의 사랑 보내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리 예언하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하나님이 사람되어 와 가지고 대속의 이 제물  된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 아닙니까. 이래서 비참해졌습니다.

7. 그러기 때문에 길은 죽을 길밖에 하나도 없어

그래 제가 이 말라기를 우연히 여기 집회를 두고 자꾸 기도를 하니까 어쩐지 말라기가 보고 싶어서 말라기를 보니까 어떻게 두려운지, 이 말라기를 보니까 어떻게 두려운지, 과연 내가 이 죄를 짓고 있는 자인지 두렵다 그거요.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해. 무시했으니 과거 6,25때와 같이 우리 믿는 사람은 족치고, 하나님의 원수가 돼 있는 무신론자들을 이제 강건케 하고 세력 있게 해 가지고 마구 남침해 가지고 믿는 사람들을 몰살시킬 것 아닌가 이것이 생각이 난다 그거요.

공산주의가 오면 민주주의 정치가도 속에 쓸개가 없기 때문에 정치가도 세뇌작업이 가능하다 이럽니다. 그분들이 아무리 민주주의자의 머리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은 세뇌작업이 가능하다 이럽니다. 세뇌작업이라 말은 이 뇌를 씻는다 그말이오.

뇌를 씻는, 민주주의 뇌를 싹 씻어 버리고 공산주의 뇌로 싹 바꿔 놓을 수가 있지마는, 기독자는 세뇌작업이 절대  불가능하다 그런답니다. 기독자는 암만 씻어 봤자 예수 믿은 것 빼 버리지 못한다, 전능자가 넣어 놨는데 빼 버릴 수가 있는가. 못 빠지는 줄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길은 죽을 길밖에 하나도 없어. 그것밖에는 없어. 이러니까 월남한 사람들이 아이구 공산주의 되면 우리는 핑계도 못할 것이라 해서 도망치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되면 죽을 터이니까 어디로 지금 망명 가자, 피난 가자 해 봤자 소용도 없습니다. 그것도 또 안돼요.

8. 6,25때에 하 조사님의 도망

6,25때에 0하 조사님이 하나 있었는데, 그때는 신학교가 하늘 대문 같아서 그 사람이 신학을  졸업 맡은 조사라서 막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대접했는데, 높였는데 보면 신학은 졸업했다는데 가짜는 가짜라 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야.

이랬는데, 6,25때에 그만 뭐 인민군들이 밀고 내려오니까 당장에 그만 도망을 쳐 가지고 교회야 되거나 말거나 다 집어 던져 버리고 피난 간다고 낙동강에 가 가지고 배를 타고, 다른 사람도 못 타게 하고 막 달아 서둘러 가지고 자기 가족들 다 싹 타고 뚝 떠나니까 위에서 팡 때려서 한 사람도 남지 않고 그만 몰사해 버렸어. 피난 간다고 피난도 잘 갈 줄 압니까. 잘 못 가요.

0추 목사님은 피난 간다고 막 어머니고 뭐 가족이고 다 집어 던져 버리고 자기 마누라만 데리고 가자고 이러고 타고 가다가, 타 가지고 저 가다 보니까 마누라 타라 했는데 마누라가 안 탔거든, 이러니까 마누라 때문에 할 수 없어서 내려 가지고 헤엄을 쳐서 오고 나니까  가다가 꽝 그래 가지고 다른 사람 다 죽었는데 0추 목사님은 살았답니다. 부인이 좀 신앙이 나아요. 그런데 피난도 안돼요.

뭐 여기는 뭐 별 말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면 우리는 하나님이 저주하시고 우리의 대적을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약하게 만드시고 우리의  대적은 강하게 만드십니다. 6,25가 그런 전쟁입니다. 6.25가 그런 전쟁이오.


■ 6.25 전쟁 때의 목회자들

(백영희목회설교록 133호 206호, 1986-02-22 토 새벽)

1. 부산까지 도망질

과거 6.25 때에는 그런 목사들이 다 그 자리에서 피할 길을 그래도 하나님이 주셔서 피해 가지고서 도망질을 쳐서 이 모두 다 자꾸 내려오니까 부산까지 도망질을 쳐 내려왔습니다.

2. 피난한 목사들이 고생을 진뜩

그래 목사라 하는 것이 거게서 제 교회서는 다 왕으로서 이렇게 있는 걸 다 긁어서 제 구멍 가게와 같이 지금 완전히 교회를 구멍 가게를 만듭니다. 만들어 가지고 이래 있다가 그 6.25 때 쫓겨 내려오니까, 이 부산에 내려오니 그때 피난민을 물론 서로 협조하고 대우한다고 하기는 하지마는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저 굶고 줄 사람은 없다 그말이오.

예수님의 사랑은 자기 굶고 주지마는서도 한 번 두 번 굶지 제가 굶어 죽을 지경이면 제 입에부터 들어가지 남의 입에 들어갑니까, 들어가기를? 이래 놓으니까 여게 피난한 목사들이 고생을 진뜩했읍니다. 참 비참하고 가련했습니다.

3. 성경은 그만 급해서

제가 그때 위천 있을 때에, 제가 그때 교역자회 때에 거창 있었습니다. 피난하는 목사가 왔는데 그 피난한 사람들 대접을 하는데 거게서 어떤 분이 하나 와 가지고서 그래 인사를 하면서 "저는 목사입니다. 어느 교회 목회 하다가 이래 그만 이래 나왔습니다." 그래 묻기를 그래 물었어 내가,"목사님이십니까? 그러면 성경은 어쨌습니까?""성경은 그만 급해서 그만 성경을 가지지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고게 밉다 그말이오.

왜? 나는 성경을 보기 때문에 요게 삯군노릇하고 양을 잡아서 껍데기까지 벗겨 먹고 요렇게 하다가서 요런 게 다 요래 쫓겨 내려온 것이니까, 이북 목회자들이 목회 하는 것이 전부 유물주의자요, 여게도 이북사람 월남한 사람 많지만 이북사람들이 유물주의자입니다. 신앙이 없어.

지금도 월남한 사람들도, 국제시장에 부자는 다 월남한 사람들이라. 이 사람들은 돈벌 줄 만 알지 돈 벌어 가지고 연보 할 줄이나 알아, 돈벌어 가지고 연보는 잘해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믿는 일은 그 믿음이 아주 허무해.

"얼마나 바빠서 성경을 안 가져왔습니까? 성경 안 가져오시면 목사님인 줄 누가 알아서 대우를 합니까? 성경을 가져오셨으면 그렇지만." 그때 성경 살라 해야 뉘가 성경 팝니까? 없다 그거야. 그래 가지고 여기 와서 고생 참 많이 했습니다.

4. 신앙을 지키고 그렇게 한 사람들은

그때도 신앙을 지키고 그렇게 한 사람들은 그 가운데서도 서울에서도 빠졌습니다. 서울에서도 거게 있으면서도 그때는 제일 잘 먹었고 제일 평안했고, 목사들뿐 아니라 밑에 있는 장로들도 그랬습니다. 집사들도 그랬어. 평안하게 살고 뭐 공습이 뚱뚱 때리지마는서도 금방 보면 그 앞집이 부숴졌지 자기 있던 집은 괜찮고 또 가다가 급하면 다리 밑에 피했는데 다 다른 데는 다른 다리를 다 깨뜨렸지만 또 그 다리는 괜찮고, 전부 기적 기적으로 가지고서 다 살아 나왔던 것이 6.25를 지내고 나서 교역자들이 모이니까,

5. 거창은 주남선 목사님이 통치

거창에서는 교역자들이 도망 간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 거게 있었어. 그때 주 남선 목사님이 통치하고 있을 때인데 다 거게 있었습니다. 거기 있고,

6. 잘났다고 날뛰던 장로들

잘났다고 날뛰던 장로들은 6.25가 오니까 도망을 쳐서 뭐 거기 못 견디니까 도망쳐 가지고 부산 와 가지고 고생 참 뭐 배를 죽자껏 곯았지. 누가 저 밥을 먹을 걸 줄 사람이 누가 있읍니까?

7. 의지하니까 구출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교역자회를 모이니까‘모두 다 6.25를 어찌 지냈읍니까?’이렇게 간증을 하라 하니까 전부 간증하는 것이 하나님이 저와 동행한 것이라.‘나는 이런 죽을 고비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구출하셨습니다. 구출 받을 때에 나는 그때에 생명 내놓고 어짜든지 주님을 의지했습니다. 의지하니까 구출했습니다.’안 그런 사람이 없소. 다 그래.

8. 신문기자 하는 집사

내가 함양에 그때 집회하러 가니까, 이 사람이 보니까 여기 손이 새파라이 해서 새파라이 멍이 들어서 똑 팔찌, 팔찌인가 뭐인가 그거 끼듯이 새파라이 요렇게 돼 가지고 있어. 그래 있으면서 와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강사님’이라면서‘제가 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내 손이 이래 있지 않습니까?’6.25 때 인민군에게 붙들려 가지고, 그 사람이 신문기자 하는 집사인데 붙들려 가지고서 저 사형시키러 갈라고 붙들어 가지고 갔을 때에 묻기를‘네가 예수 믿나?’다 안 믿는다고 하는데 나는 있다가‘나는 예수를 믿습니다.' `그러면 이놈 가자’ 붙들어 가지고서 잡아 죽일라고 끌고 가는데, 그래도 그때 예수를 안 믿는다 소리를 하지는 못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그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예수 안 믿는다고 다 말하고 그 사람은 예수 믿는다고 하니까 잡아끌고 갔다 말이지. 다른 사람은 거게 냅두고.

그래 냅두고 끌고 갔는데, 가면서 하나님한테‘인제 죽기는 죽으니까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이러다 보니까 어째 보니까 이 손이, 이래 보니까 손이 풀렸어. 그 뽈끈 그렇게 야전 그 전화줄 가지고서 이렇게 맸으니까 그거 안 풀립니다. 그거 강철입니다. 이게 풀렸어.

이래 풀려서‘이상하다’이래, 이래 가지고 살며시 태도 없이 앞으로 내보니까 손이 싹 다 풀렸어. 그때사‘하나님이 나를 구출하시는 거로구나.’딱 따바리총 딱 들고 뒤에 들고 오는데,‘하나님이 구출하시면 문제가 있겠느냐? 또 여게서 가도 구덩이 묻혀 죽을 것이고, 다 죽일 것이고, 내가 가다가 총살 맞아 죽어도 죽기는 죽는 것이고 이러니까 아직까지, 성경을 바로 배우지 못해서 믿음이 어리기는 어렸어요. 그러나’하고서 고만 이래 쑥 뽑아 가지고 도망을 쳤다 말이오.

도망을 치니까 뒤에서‘저놈’하면서 막 따바리총을 들이 놔 재끼는데 암만 놔도 안 맞더래요. 요게 가는데 요리 놓으니까 맞겠소 조리 놓으니까 맞겠소? 하나님이 요리요리, 눈을 요리조리 돌려놓으니까 안 맞는다 그말이오. 그래 저리 도망을 치니까, 그거 하나 잡으러 올라면은 그 밑에 있는 그 무리들 다 어찌될지 모르고 하니까 못 잡고 떨궈 버렸어.‘그래 가지고 내가 살아왔습니다.’그라면서 자기 팔을 보이면서 그래 간증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원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이야. 하나님 중심 위주 고것이 요동치 안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에게 기적이 역사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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