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의 ‘형제와 자매’ 호칭
선지자선교회
김반석 2009-05-22 13:26:50

교회 안에서의 ‘형제와 자매’ 호칭

●(마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서론>

교회 중에는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하는 말씀을 근거해서, 남자는 ‘형제’로 여자는 ‘자매’로 호칭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딸에게 ‘자매’라고 부르는 교회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본론>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하는 말씀은, 롬12:5에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롬12:4에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롬12:6-8에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또한 고전12:27-28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엡4:11-12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결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는 것같이 형제는 여러 직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몸의 여러 지체가 있는 것 같이 교회에 여러 직분이 있으므로 그 직분으로 호칭을 해야 합니다.

이래서 주님과의 관계에 한해서 호칭할 때는 형제이나(마23:8),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는(엡4;12) 관계에서는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와 교사로(엡4:11)로 호칭해야 성경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