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께 4가지 권면

2014.05.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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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께 4가지 권면

  선지자선교회

1. 방언에 관하여

 

성경에서 말씀한 방언은 영으로 기도하는(고전14:14)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자칭 방언하는 자들은 영으로 하는가? 아닙니다. 마음으로 기도하면서(고전14:15) 입으로 분별없는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어떤 자들은 입으로만 분별없는 소리를 내면서 방언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과 완전히 다른 방언입니다. 이렇게 거짓 방언을 하는 자들은 결국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게 됩니다.

 

2. 주일성수에 관하여

 

구약 안식일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서 안식을 얻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엿새 동안에 지으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셨습니다.

 

신약 주일을 주의 날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서 평강을 받는 날입니다. 주의 날은 안식 후 첫날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일 성수는 무엇인가? 주일날만 지켜서는 안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평강을 받을 수 없습니다.

 

3. 부부 목회자에 관하여

 

선교지 교회에는 부부가 다 목회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아내 목회자는 남편 목회자를 두고 교회에서 주동하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오직 순복해서 배필로 도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가 어수선하게 되고 열매 없는 교회가 됩니다.

 

4. 자녀의 학교에 관하여

 

목회자는 자녀를 초중고 학교에 보낼 때 일반 학교에서 공부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학교 체계가 미비한 사립학교나 국제학교에 보내면 그만큼 연단이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됩니다. 또 교인들에게도 덕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학교보다 등록금이 많을 경우 그만큼 가정경제에 영향을 끼칩니다.

 

2014.4.6/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