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정한 것 회개와 주일날 새벽예배 시작

  선지자선교회

다음은 백영희목사님의 198425일 주일오전 설교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1. 주일학생 만 오천 명, 중간반 사천 명, 장년반 오천 명, 숫자 정한 것 회개

 

이 말씀을 증거하기 전에 제가 하나 사과를 합니다. 얼마 전부터 너무 이 교인들이 자꾸만 슬슬 세상으로 기어 들어가고 이라기 때문에 내 속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주일학교 학생들은 전도하고 모두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찾으면 대략 만 오천 가량 안 되겠나 이래서 만 오천 수가 되도록 찾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또 중간반에 대해서는 사천의 수를 제가 기도했고, 또 장년반에 대해서는 오천의 수를 기도를 했습니다. 했는데, 내가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깨닫지 못하니까 어떤 교인을 통해서 가르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기가 교인 얼마를 인도할 그 숫자를 정해 놓고 할 때에는 그것이 잘 안되더라 하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까, 또 제가 과거의 모든 것을 살펴 볼 때에 한 번도 그 숫자를 정해 놓고 하나님께 기도 한 일은 과거에는 없었고, 서부교회 오기 전에도 없었고, 오고 난 다음에도 없었는데 어떻게 그 마음이 어두워지고 악령의 유혹에 빠져서 그렇게 만 오천, 사천, 오천 이걸 정수를 해 놓고서 그렇게 하나님 앞에 기도한 그런 일을 했었습니다. 나는 그때에 그 만이라는 숫자를 외치면서 강하게 다짐도 결심도 하도록 했습니다. 그것은 좀 일군들이 열심을 내고 좀 결심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랬는데 그 소리를 듣고 나서 가만히 반성하면서 생각을 하니까 모두가 다 꺼꾸로 되어서 잘못 됐습니다.

 

왜 잘못됐는가? 하나님이 해 주시도록, 하나님의 마음이 감동 되도록, 하나님이 해 주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감화가 되도록 그렇게 해야 될 터인데, 하나님이 해주신다는 거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좀 허약했고, 이 반사들과 권사님 권찰님들이 열심히 일하면 된다 하는 거기다가 중심을 둔 그것이 매우 잘못된 탈선이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를 했습니다.

 

며칠 전부텀 회개를 하고 그런 것을 하지 아니하고 이제는 그저 하나님 앞에 우리가 받은 명령이 있으니,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이 일은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명령이기 때문에 지키지마는 그 숫자를 정하는 것은 내라는 사람이 제 주관대로 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고저 하실찌라도 인본의 그 주장이 섞여 있으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게 되는 이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막았다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회개를 하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데에만 주님이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서 어떤 방편을 쓰셨는가? 그 방편을 쓰심으로 인해서 목자를 잃은 양 중에 하나인 나도 찾아주심을 받아서 구원 얻게 됐는데,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너도 이렇게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서 수종들어라 하신 것이니까 주님이 나를 찾으신 그 방편을 본받아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데에 전심 전력을 기울이는 것이나 할 일이지, 그 숫자는 당신만 아시고 당신만 정하시고 내가 그렇게 당신이 만족할 만치 있는 충성을 다해서 주님이 나를 찾으신 그 방편, 하나님의 위치에서 음부의 저주의 사망을 받으시기까지 하신 모든 순서, 또 죽은 가운데서 창조주가 피조물로 다시 영원의 이 피조물 형상을 입게 되신 이 방편을 생각하면서 이 방편대로 할 것뿐이요 이 방편대로 할 때에 주님께서 이미 있는 양을 또 딴 데로 더 흩으실런지, 또 양을 더 찾아서 수를 많이 불릴는지 그것은 나 할 바 아니요 또 내가 알 바도 아니요 내기에 책임진 것도 아니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가한 줄 알고 그렇게 작정을 했습니다.

 

제가 그것을 먼저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하므로 모든 직원들이나 반사 선생님들이나 또 평신도들이 그런 잘못된 생각에 물이 들어서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은 다 제가 사과하니까 모두 다 돌이켜서 취소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다만 주님이 잃어버린 양 되었던 우리를 찾으실 때에 어떻게 찾으셨는가 하는 그 방편을 나도 써서 주님이 부르실 날까지 잃어버린 양을 찾다가 주님 앞에서는 것이 마땅한 줄을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방편으로 그 방편을 바꾸시기를 부탁합니다.

 

2. 다음 주일날(1984212) 부로 새벽예배 시작

 

또 하나 변동할 것 하나 있습니다. 과거에는 얼마 동안 주일날 아침에는 새벽예배를 드리지를 아니했습니다. 그 때 왜 그랬는고 하니, 대개는 밤에 산에 가 가지고 모두 직원들이 힘껏 기도하고 그저 새벽에 날이 새게 될 때에는 내려와서 예배 보는 것이 보통 이었는데 주일날 그렇게 하면 언제 쉴 시간이 다문 한 두 시간도 없으니까 사람은 사람인지라 유한한 것이니 그렇게 하면 주일날 하나님께서 제일 원하는 것이 제사보다 하나님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을 더 기뻐하시고, 수양의 기름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신데 공연히 그래 가지고 주일날 오전 예배에 꾸벅 꾸벅 졸고 있으면 안 되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어 깨닫고 행할 수 있는 능력 받는 것이요, 하나님이 또 소원하시는 뜻을 이루는 것도 거기에 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잘 받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우리 구속 받은 성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한다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만 우리가 요즘은 너무 게을해져서 그저 근근이 자기 숙소에서 자고 새벽기도 나와 가지고 하나님 앞에 새벽 예배드리는 그것으로서 우리의 일과의 생활은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그렇게 너무 지나치게, 너무 열심을 내서 피곤해서 예배드리는 데에 지장이 있겠다 하는 그런 정도의 열심이 다 식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식어진 데다가 또 주일날은, 네 시 반이면 예배를 시작하는데 다섯시 반에 반사회를 모이니까 한 시간 늦춘 그 차이가 있으니까 한 시간 늦어진다 하는 거기에서 그만 마음이 푹 놓여지고 풀어져 가지고 도리어 게을을 조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몇 주간 전부터 '이게 내 맘대로 하는 건가 하나님이 이것을 고치는 것을 당신이 원해서 그런건가 하는 그것 때문에 얼마 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제 경험을 보고 또 모든 사람을 볼 때에 아무래도 이래 해야 된다는 그 생각을 가지나 이것이 내 독단의 주관의 마음인지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뜻이라 우리 속에 넣어 주시고 그것을 이루게 할라고 하시는 것인가 해서 기도를 하다가 오늘 아침에 확실히 작정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도 깨달았고 또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깨달아서 다음 주일에는 계속해서 새벽 예배가 네시 반에 시작 될 것입니다.

 

그러면 네시 반에 시작되면 그때에는 많은 교인들이 수백 명이 나오고 이래 가지고 기도도 하고 또 반사 선생님들도 다 준비가 되는데, 그만 주일날 아침에는 다 누워 자는데 다섯시 반에, 네시 반에 나오던 사람들이 다섯시 반에 여기에 나오는 것도 큰 희생같이, 크게 아주 참 어려운 그 고생을 하는 것같이 여기지는 아주 그런 폐단들이 생겨져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 산 집회 가서도 기도는 언제든지 개적으로 할 수 있지마는 그렇게 집회에 모여 가지고 그 중심이 모르던 하나님의 도를 들어가지고 이 먈씀과 영감으로 새로와지기 위해서 그 집회에 모이는 것인데, 그것을 이 교훈을 위주로 하지 아니하고, 기도는 개적으로 해도 되는데 그것을 기도 하는 기회로 삼아 가지고 교훈 받는 그 기회로 위주 하지 안하니까 이 집회의 근본 뜻이 틀렸으니 기도는 개적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마는 이런 집회는 단체적으로 일 년에 두 번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듣는 위주로 하자 해서, 기도 하는 데에 힘쓰는 것보다 말씀을 잘 받아서 깨닫는 데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서 예배가 끝나면 가서 좀 쉬어 가지고 말씀 들을 때에 지장이 없도록 그렇게 하라 이랬었는데, 그때는 다 더 좋기 위해서 잘 하기 위해서 그랬는데 우리 교인들이 아주 게을 해졌습니다.

 

우리뿐 아니고 세계에 있는 교인들이 다 게을해졌습니다. 게을해져서, 이거는 기도도 안 하니까, 말씀 받는 위주보다도 기도도 안 하니 기도하는 위주도 되어야 되겠고, 말씀 받는 위주도 되어야 되겠고, 기도와 말씀 받는 이 두 가지 위주로 해야 되지 말씀 받는 것만 위주로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 ? 기도를 안 하니까, 기도하는 사람이면 그게 좋은데.

 

이래서 그것도 방편을 부득이 우리의 신앙의 형편을 따라서 이런 것은 복음을 전하는 방편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배도 예배의 원리는 바꾸지 못하지마는서도 예배의 그 방편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예배드리는 것도 꼭 순서를 판에 박은 거와같이 그렇게 하다가 순서를 더러 바꿉니다. ? 그 순서 그것은 진리가 아닌데 그걸 진리처럼 불변의 것으로 알아서 오히려 진리와 그 방편을 혼잡 시키기 때문에 역부러 그 순서를 바꾸는 일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런 것은 방편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래 새벽예배 주일 아침에 보는 것도 바꾸어서 지금 다음 주일 날 아침에는 반사회가 없고 새벽 예배가 계속됩니다. 그것을 여러 사람 앞에 얼마 전부터 자꾸 이래 얘기해서 혹 좋은 무슨 판단이 나오는가 해서 들을라고 해도 별 판단이 없었고, 주일학교 우선 만 명, 내 속으로 중간반 사천, 장년반 오천 한 그것은 나는 아주 일사천리로 그렇게 달음질치는데 다른 사람이 나한테 충고를 해 주어서, 하나님이 나귀를 통해서도 예언을 했는데 그 사람을 통해서 나에게 가르쳐 주시는 그 선지의 말인 줄 알고 생각 해 보니까 잘 못되어서 즉시 고치기로해서, 저 혼자는 오래 전에 벌써 그 걸 고쳐서 회개를 하고 이 모든 여러분들에게 이것을 발표하기는 오늘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5.08-489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모음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의 성경교리와 목회설교 김반석 2019.08.05
공지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적 성경해석 김반석 2019.07.25
공지 현재 지권찰회 설교 정리 선지자 2015.07.05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정리 김반석 2007.11.21
474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선지자 2016.08.14
473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 설교록’ 김반석 2016.06.20
» 숫자 정한 것 회개와 주일날 새벽예배 시작 선지자 2016.05.01
471 관리할 권위를 주시는 하나님 선지자 2015.12.13
470 어떻게 받았는지 생각하라 선지자 2015.12.13
469 거창집회를 위한 기도와 광고 선지자 2015.12.06
468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선지자 2015.12.06
467 미련한 자들과 슬기 있는 자들 선지자 2015.12.06
466 자기를 깨끗하게 선지자 2015.11.29
465 목양의 자세 선지자 2015.11.29
464 권찰직 하는 것 선지자 2015.11.22
463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선지자 2015.11.22
462 자기의 단점 선지자 2015.11.15
461 중간반 및 8월집회 준비 선지자 2015.11.15
460 다 털어 버리고 주님만 모시자 선지자 2015.11.08
459 하나님과 동거동행 하는 유일한 비결 선지자 2015.11.08
458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시는 우상죄 선지자 2015.11.01
457 4가지 면으로 깨끗 선지자 2015.11.01
456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선지자 2015.10.26
455 제일 불쌍한 사람 선지자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