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판 창1:2하나님의 영에 대한 반증적 논평

  선지자선교회

(서론)

 

한국교회가 본래 사용했던 성경책은 개역한글판이다. 그랬는데 한국교계는 현대어에 맞춘다면서 1998년에 개역개정판을 출판하였다. 그러나 개역개정판은 개정판이 되지 못하고 개악판이 되었다.

 

그러면 왜 개역개정판은 개정판이 되지 못하고 개악판이 되었는가? 개역개정판의 수많은 개악 중에서 하나 예를 들면 창세기 12절이다. 즉 개역한글판에서 하나님의 신을 개역개정판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변경하였는데 이것이 도리어 개악이 된 것이다.

 

개역개정판 성경책의 출판을 주최한 대한성성서공회의 개역개정위원회에서는 개정에 대한 원칙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번의 개정작업을 포함하여, 1911년에 성경전서가 출판된 이래 이어진 일련의 개정작업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원문이나 번역상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우리말의 구문과 맞춤법 및 표준어와 관련된 것이었으므로 문법과 표준어가 바뀔 때마다 수정 또는 개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번의 개정작업은 시기적으로나 필요성에 비추어 볼 때 유효 적절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실제로 개정에 있어서는 구문과 맞춤법 및 표준어에 대한 범위를 넘어서 원문 번역에까지 개악적 개정을 하였다. 그런 것은 창1:2의 개역한글판에서 하나님의 신에 대하여 개역개정판에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논증을 다음의 본론에서 제시한다.

 

(본론)

 

1장 개역한글판과 개역개정판

 

1. 개역한글판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본래 개역한글판에서는 하나님의 신으로 되어 있다.

 

(32: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참고로, 개역한글판에서는 성신으로 되어 있다.

 

2. 개역개정판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개역개정판에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개악을 하였다.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참고로, 개역개정판에서는 으로 개악을 하였다.

 

2장 구약에서 삼위 하나님과 신약에서 삼위 하나님

 

1. 구약에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신

- 성신(하나님의 성신)

 

- 여호와의 신

- 주의 성신(여호와의 성신)

 

2. 신약에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성령

- 하나님의 영

- 보혜사

- 아들의 영

 

- 주의 성령

- 주의 영

- 예수의 영

- 그리스도의 영

 

(결론)

 

개역한글판 창1:2에서는 하나님의 신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개역개정판 창1:2에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개악을 하였다. 그러면 왜 개악이 되는가?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1:13).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 하시고 그 구속을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구속역사가 있기 이전 곧 구약에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신으로 말씀하셨고, 구속역사를 이루신 이후 곧 신약에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으로 구분해서 말씀하셨다. 이대로 된 것이 개역한글판이다.

 

그러나 개역개정판 창1:2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개정을 하면 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을 이루시고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에 완전히 배치되므로 개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개역한글판 창1:2에서 하나님의 신을 개약개정판 창1:2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변개한 것에 대하여 단순히 개악이라 정죄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런 개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심히 두렵게 말씀하고 있다.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러므로 개역개정판을 출판하는데 참여한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 진리를 가감한 죄를 지은 것을 알고 애통하며 회개하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 진리를 가감한 개역개정판을 교인들에게 읽도록 인도한 목회자들 또한 애통하며 회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지체치 말고 하루 속히 개역개정판을 축출 폐기하고 개역한글판을 사용 보수해야 한다.

 

 

- 2020. 12. 211차 원고

- 2020. 12. 222차 서문 부분 보완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6.02-165 김반석 2019.05.26
144 개역개정판 창2:7의 ‘땅의 흙으로’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21.02.22
» 개역개정판 창1:2의 ‘하나님의 영’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21.02.22
142 개역개정판 벧전1:18-19의 ‘대속’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21.02.22
141 개역개정판 마5:28의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21.02.22
140 기독교의 사랑에 대한 오해와 오류를 논평 김반석 2021.02.21
139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①②③④⑤ [1] 김반석 2020.07.18
138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⑤ 김반석 2020.07.18
137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④ 김반석 2020.07.17
136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③ 김반석 2020.07.16
135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② 김반석 2020.07.15
134 주권욱 목사의 ‘이근영과 백영희 비교’에 대한 반증적 논평 ① 김반석 2020.07.14
133 ‘칼빈주의 5대 강령과 알미니안주의 5대 강령’에 대한 비교 논설 김반석 2020.07.04
132 이근영 목사와 주권욱 목사의 ‘아들의 생명’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20.06.24
131 김철수 목사의 ‘성경은 독재주의냐 민주주의냐’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20.02.05
130 합동측의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 ‘참여금지’ 해제」에 대한 논평 file 선지자 2019.10.11
129 전(前) 한동대 교목 김대옥의 ‘비판적 사유(思惟)’에 대한 반증적 논평 file 김반석 2019.10.08
128 침례교의 ‘침례’에 대한 반증적 논평 김반석 2019.07.20
127 권성수 목사의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서 ‘주’로 나온다」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9.02.04
126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다·아니다’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