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3:3-12 [재림의 날] 硏究

2007.08.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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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후3:3-12 [재림의 날] 硏究
선지자선교회
●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

(벧후3:5-6)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물을 땅 아래 두게 하시므로 땅이 성립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땅은 언제나 또 언제까지나 물 위에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이 물로 성립되게 하시므로 땅이 물 위에 조성되어 있는 것을 인간들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바로 하나님을 부러 잊으려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니 이는 저들의 정욕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노아 때는 하나님께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조성하셨다 하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물에서 나와 물로 조성하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곧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노아 때 하나님의 물 심판입니다.

●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벧후3:10-11)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 상관성

벧후3;10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와 벧후3:12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의 상관성과 또 벧후3:10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와 벧후3:12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의 상관성을 상고해보면 이 말씀에 대한 표현성의 도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 표현성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와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의 표현성과 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와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의 표현성을 상고해 보면 이 말씀에 대한 전개성의 도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전개성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한 후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했고 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한 후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셨습니다. 이래서 이 말씀에 대한 상관성과 표현성과 그리고 그 전개성을 상고해보면 하늘과 체질과 땅이 각각 4 단계의 상관성이 적용됨을 깨닫게 됩니다.

○ 하늘이 풀어지리니

①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③또 하늘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 체질이 풀어지리니

①체질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③또 체질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 땅이 풀어지리니

①땅이 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땅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③또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 주석

○ 하늘

하늘이라 말하는 것은 영계를 말하는 것도 있고 또 우주 전체를 말한 것도 있고 또 한 시대와 세계를 가리켜서 말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공간을 하늘이라 표시한 것도 있고(창1:8), 지금 예수님의 재림의 불심판 받기 이전의 모든 조직과 모든 존재들의 운영을 가리켜서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계20:11), 또 영계를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골1:16), 또 평가적으로 그 이상이 없는 지극히 높은 것을 가리켜서 하늘이라 말한 것도 있기 때문에(마6:9) 성경에 하늘이라는 말씀이 있을 때에는 아래 위 성구를 봐서 범위를 잡고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 땅

땅이라는 것은 우주계를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2), 우주계의 뭍을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10), 지역을 말할 때도 있고(창2:11), 이 세상을 땅이라 표시 할 때(창6:11)도 있습니다. .

○ 체질

체질(體質)은 인생 육체의 근본 성질을 체질이라 합니다.(시103:14)

(시103:14-16)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 큰 소리로 떠나가고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에서 '큰 소리'는 주님의 재림이 임하는 큰 소리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벗은 자와 그 성품들은 두려워하여 숨는 것을 상징하여 말씀한 것입니다.(소리는 창3:10을 참조해석)

(창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에서 '불'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없는 것은 태워 소멸시키는 것을 상징합니다.(불은 창19:24을 참조해석)

(창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에서 '드러나리로다'는 물에 잠겨 있을 때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있는지 없는지 잘 나타나 보이지 않지만 물에서 드러나면 그 실체가 환하게 나타나 보입니다.(드러나리로다는 창1:9을 참조해석)

(창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에서 '풀어지리니'는 자루를 풀면 그 안에 있는 본수 그대로 나타납니다.(풀어지리니는 창43:21을 참조해석)

(창43:21) 객점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인의 돈이 본수대로 자루 아구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 거룩한 행실과

'거룩한 행실과'에서 '거룩'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또 창조하신 것을 가지고 재창조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는 것이 거룩입니다.(거룩은 창2:3을 참조해석)

(창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그래서 십계명 중에 제 일계명은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서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신 것을 아는 것이 제 일의 거룩입니다.

제 이계명은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 제 이의 거룩입니다.

제 삼계명은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여호와시니 일계명과 이계명의 계약대로 지키고 지키지 않음에 따라서 복과 저주가 반드시 있음을 알고 사는 것이 제 삼의 거룩입니다.

제 사계명은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거룩이요 이 거룩이 안식의 근원이기에 안식을 받는 안식일을 또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제 사의 거룩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레11:45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하셨으니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으니 우리도 거룩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신 것을 믿는 것이 우리가 가질 거룩이라는 말씀입니다.

거룩을 다른 말로는 구별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많은 우상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서 구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성도의 실력은 구별의 실력입니다. 거룩의 실력입니다.

○ 경건함으로

'경건함으로'에서 '경건'은 하나님께서 옳다! 아니다!, 맞다! 거르다!, 하라! 하지 말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판결해주시는 그 가르침대로 하는 것이 경건입니다.(경건은 신33:8을 참조해석)

(신33: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하셨으니 둠밈과 우림이라는 것은 제사장의 판결 흉패 안에 넣고 하나님의 판결의 가르침을 받을 때 쓰인 것이 둠밈과 우림이었습니다. '경건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옳다! 아니다!, 맞다! 거르다!, 하라! 하지 말라! 하는 하나님께서 판결해주시는 그 가르침대로 행하는 자가 경건한 자입니다.

신약에서는 '경건한 자'를 성령이 그 위에 있는 자가 경건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경건은 눅2:25을 참조해석) 그러므로 경건이라는 것은 성령의 감동대로 하는 것이 경건입니다.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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