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23:23) 

 

본문: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서론)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물질적 연보도 하고 또한 의()와 인()과 신()도 가지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와 인()과 신()’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은 그동안 ()와 인()과 신()’에 대하여 몇 번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였다. 그랬는데 이번에 또 정리하는 것은 해석해주는 성구를 이전보다 성경에서 정확히 찾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본론)

 

1. ()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것이 곧 의()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4:13) 것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4:19) 것이다.

 

 

2. ()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1:13) 것이 곧 인()이다.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신()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1) 믿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율법의 행위(3:20)’는 다르다.

 

2. 율법의 행위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달음(3:20)이다.

 

3) 보배로운 믿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 즉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값없이(3:24) 주시는 은혜이다. 그렇기에 벧후1:1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4:3, 벧후1:5, 벧후1:10, 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결론)

 

1: ‘()는 무엇인가?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6)이다.

 

2: ()은 무엇인가?

 

: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1:7)이다.

 

3: ()’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 2023. 02. 25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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