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 성경교리목차에 관하여

  선지자선교회

조직적 성경교리를 집필하면서 목차를 어떤 순서로 두어야 되는지 숙고하게 됩니다. 처음 신학적 조직신학을 집필할 때는 우리에게 전해져 있는 개혁주의 조직신학목차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그 목차 순서는 사도신경의 내용 순서라고 배웠습니다.

 

그 후에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할 때는 목차는 그대로 하고 제목을 보다 세분했습니다. 내용에서는 성경 교리를 많이 추가했습니다.

 

지금 조직적 성경교리원고가 거의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집필을 시작할 때에 구원론부터 집필하였고 그에 따른 성령론과 그에 따른 예수 그리스도론 등의 순서로 집필했습니다. 그래서 목차 또한 집필 순서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구원을 중심해서 교리를 집필하면 그렇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것을 이제 목차 순서를 다시 보완하려고 합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1-2:3에는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서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의 창조의 순서가 나옵니다. 1:16에는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창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보이는 것들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순서로 성경 교리의 목차를 두면 성경적인 조직적 목차가 됩니다. 그래서 조직적 성경교리의 목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려고 합니다. 개혁주의 조직신학목차도 참고와 비교를 위해서 올립니다.

 

현재 게시판에 올려져있는 자료는 집필이 마무리 되는대로 보완한 목차 순서대로 다시 교체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개혁주의 조직신학 목차

 

서론(계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조직적 성경교리목차

 

1. 하나님론

2. 예수 그리스도론

3. 성령론

4. 성경론

5. 천사론

6. 마귀론

7. 사람론

8. 죄론

9. 구원론

10. 교회론

11. 말세론

12. 강림론

13. 부활론

14. 심판론

15. 지옥론

16. 천국론

 

천지창조의 순서

 

*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의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그리고 일곱째 날에 안식에 대해서는 하나님론> 하나님의 천지창조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첫째 날 창조

 

(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2. 둘째 날 창조

 

(1:6-8)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3. 셋째 날 창조

 

(1:9-13)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4. 넷째 날 창조

 

(1:14-1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5. 다섯째 날 창조

 

(1:20-23)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6. 여섯째 날 창조

 

(1:24-25-3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7. 일곱째 날 안식

 

(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글:김반석/201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