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해석은 성경이 해석 한다

 

믿는 우리가 처음에 성경 해석이 궁급할 때에는 성경주석에서 찾는다. 거기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신학논문에서 찾는다.

 

성경주석이 말하는 해답의 결국은 성경에 있다는 것이며, 신학논문이 논하는 해답의 결국 또한 성경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주석은 성경에 해답이 있다는 것이며, 신학논문은 해답을 위하여 성경을 논설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믿는 우리가 나중에는 성경 해석은 성경이 해석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면 성경해석을 할 때에 어떻게 해야 성경이 해석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까?

 

첫째로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단어로 성경에서 찾는 것이다.

둘째로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단락으로 성경에서 찾는 것이다.

셋째로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구절로 찾는 것이다.

 

위와 같이 해석할 성구에 대한 단어와 단락과 구절로 찾는 것은 이것이 무슨 말씀인지 바로 알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해석할 성구에 대한 단어와 단락과 구절이 무슨 말씀인지 바로 알 수 있지 않을 때는 이것이 무슨 말씀인지 먼저 해석이 되어야만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단어와 단락과 구절을 찾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아예 해석할 엄두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하여 해석이 어려운 난해절은 해석할 성구가 무엇인지 아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제일 큰 난해절이 되고, 해석할 성구는 아는데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 것이 어려운 때가 그 다음에 제이의 난해절이 된다.

 

제일 해석이 어려운 것은 성경의 단어와 단락과 구절이 해석할 것으로 보여야만 성경에서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이 보이는 만큼 난해절이 안되거니와 성경이 안 보이는 것만큼 난해절이 된다.

 

성경은 바로 보이는 것이 있거니와 바로 보이지 않고 성령이 깨닫게 하셔야 보이는 것이 있다.

 

성경해석에 대하여 쉽게 말하면 성경해석은 성경이 해석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에서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 있으면 이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가 성경에 반드시 있는 줄 알고 성경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예전에는 성경 전체를 통달해야만 가능하나 지금은 성경검색이 가능하기에 예전에 비하면 땅 짚고 헤엄치기나 같다.

 

- 2023. 02. 14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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