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엘리야의 구한 영감

  선지자선교회

본문열왕기하 21-18

여호와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화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화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매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엘리사가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행하니라 선지자의 생도 오십인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가에 섰더니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엘리사가 보고 소리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에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저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저를 영접하여 그 앞에서 땅에 엎드리고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저희가 오십인을 보내었더니 사흘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저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이 계시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구원 도리를 많이 듣고 배운 줄 압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엘리야는 당시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방인 가운데 머물러 있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이 종이 이방인의 모든 정권도 자기가 주권했고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권도 자기가 주권했고 진실한 성도들에 대한 권세도 엘리야가 다 주권하고 있을 때입니다.

하사엘을 기름 부어서 이방인의 왕을 세웠고, 예후를 기름 부어서 타락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고, 또 엘리사에게 기름 부어서 남은 유다 족속에게 선지자로 세운 그런 권능을 가진 하나님의 종인 것을 엘리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했고 병자를 고치는 모든 기적을 행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마지막으로 말하기를 네가 이렇게 끝까지 나를 떨어지지 아니하고 나를 따르니 네가 내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었습니다. 그 때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말하기를, 이방 정권이나 이스라엘의 정권이나 유대 나라의 모든 권세나 이적이나 기사나 세상의 모든 어떤 영광과 존귀 그런 것을 구하지 아니하고 엘리사를 주관하는 그 영감으로 내게 갑절이나 있게 해 달라고 이것을 구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야가 말하기를 네가 참 어려운 것을 구했다. 제일 힘들고 제일 가치 높은 것을 네가 구했다. 네가 이방인들의 모든 권세를, 땅에 있는 소유를,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존대를 받는 것을 이런 것을 네가 내게 구했으면 그것은 네게 주는 것이 어렵지 않은데 네가 가장 어려운 것을 내게 구했다. 가장 내가 네게 해 주기에 어려운 것을 구했다. 제일 가치 높은 것을 구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네 위로 올려 가시는 것을 끝까지 바라보면 이 일이 너에게 이루어질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이 일은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에게 들려 회리바람에 말려 하늘로 올려 가시는 것을 네가 끝까지, 내게 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끝까지 네가 참관하고 보면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그 때에 엘리야와 엘리사가 길갈에서, 벧엘, 여리고, 요단강을 통과해서 승천했습니다. 그 때에 벧엘에 선지 생도들이 있었고 여리고에 선지 공부를 하는 생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당신의 주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불러 가실 것을 아느냐? 이번에는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회리바람으로 날리워 불러 가실 것인데 그걸 알고 따라가느냐? 따라가면 반드시 자기 주는 회리바람에 날려 없어질 것이요 자기는 낭파를 당할 터인데 그것을 아느냐? 그만 우리와 여게 같이 있자 하는 그런 간청들을 했습니다.

그 때에 엘리사가 말하기를 나도 그 사실을 안다. 너희들은 내게 대해서 말하지 말라. 그러고 나니까 엘리야가 같이 출발하면서 길갈을 지나 벧엘을 지나 여리고를 지나 요단을 지나 광야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이 요동치 아니함 같이, 당신의 구원 이룬 혼이 요동치 아니함 같이 내가 주님을 따르는 이 걸음도 요동치 않습니다. 내가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할 때에 같이 가자 하고 동행을 했었습니다.

선지자들이 멀리서 그 두 사람이 가는 것을 보니 요단강에 이르러 엘리야가 겉옷을 말아 가지고 물을 치니까 물이 이리 저리 갈라져서 육지로 그 두 사람이 건너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그러고 난 다음에 엘리야는 회리바람이 불어 승천했고 엘리사는 엘리야를 떨어져 참 고독해서 혼자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이여 엘리야에게 같이 하시던 하나님은 지금 어데 계십니까? 하면서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그 겉옷을 말아 가지고 요단 물을 치니까 요단 강물이 엘리야가 칠 때와 꼭 같이 이리 저리 갈라져서 마른 육지가 되어 자기가 요단강 육지로 다시 건너왔습니다.

선지 사도들이 그 되는 것을 보고 엘리야에게 같이 하시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이제 임해서 머물게 됐다 하면서 엘리사를 영접해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선생님으로 모시면서 간청하는 말이 선생님, 우리에게 용사 오십 명이 있으니까 용사 오십 명을 보내서, 당신의 주 엘리야를 하나님이 올리워 가시다가 혹 골짜기나 산만당에 떨어뜨려서 상하여 있을까 하니 이 오십 인을 보내서 찾아 모셔 오도록 합시다. 했습니다.

그 때에 엘리사가 말하기를 보내지 말라. 하나님이 엘리야를 하늘로 불러 올려 가셨는데 무슨 땅에 떨어져 있느냐? 보내지 말라. 그들이 조롱을 하고 비웃으면서 어데 하늘로 올라간다 말입니까? 비웃으면서 조롱을 하면서 하기 때문에 엘리사가 그러면 보내 봐라.

오십 명을 보내서 사흘 동안 찾아도 찾지 못하니까 돌아와 가지고 엘리사에게 가서 과연 땅에 떨어져 있지를 아니했습니다. 엘리사가 말하기를 너희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믿지 아니하니, 내가 보내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더냐 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할 때에 그 때에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성은 이렇게 땅은 좋지마는 물이 나빠서 모든 곡식이 결실을 못 하고 하므로 우리가 다 경제적으로 곤란하게 지내니 이것을 좀 고쳐 줄 수 없습니까 했습니다.

엘리사가 소금을 가져오라 해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소금을 물 근원에 뿌리면서 여호와여 이 물을 고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옵소서 했습니다. 그런 뒤에 그 지방에는 다시는 모든 곡식이 기한 전에 떨어지는 일이 없이, 다시는 그렇게 곡식을 해하는 물이 나지 아니하고 한 것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엘리사가 다시 떠나서 갈 때에 거게 있는 아이들이 엘리사를 보고 이마가 벗겨진 대머리 사람이라고 대머리 사람 올라온다 이러면서 조롱을 하고 욕을 할 때에 엘리사가 하나님 앞에서 그 무리들을 대해서 저주를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마혼 두 명을 산에서 나온 맹수가 그들을 다 찢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엘리사는 갈멜산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본문에 기록해 주신 구원의 이치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구원의 이치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요 또 계약입니다. 그러면 이 계약의 말씀을 오늘 다시 봉독하고 증거하여야 할 필요를 느낀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에덴동산 인류 시조 때에 사탄이 배암의 형체를 입고 와서 인류 조상 하와와 아담을 꾀워 가지고 그때부터 사망과 죄악이 들어와서 인간은 사망하게 됐고 이 악령은 인간의 왕이 되어서 오늘까지 계속합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에덴동산에 배암의 형체로 나타난 이 사탄은 인류의 왕이 되어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그가 주장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임금이 오겠다 하는 그 임금은 에덴동산에서 인류 시조로 더불어 싸워 가지고 인류 시조를 정복하고 이긴 악령이 완전히 인간을 점령해서 재림 때까지 인간은 악령의 것이 되었고 영원 무궁토록 유황불 구렁텅이에 있는 인간들도 악령의 것이 되었고 악령의 나라의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여게서 에베소 21절 이하에 보면 이렇게 악령이 죄와 허물을 가지고 인류를 죽였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로 이 죄에서 해방 시키시고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푸시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칭의를 주셔서 우리를 구속했습니다. 구속하시고 우리의 죽은 영을 성령과 진리로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래서 에베소 21절로 5절까지 보면 우리는 법적으로 악령에게서 해방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고 있고, 안 믿는 사람들은 택한 자라도 아직 그리스도의 구속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악령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게 말씀하시기를 아직도 예수 믿지 아니하는,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도 하나님에게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은 공중에 권세 잡은 악령이 그 사람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악령이 우리를 주장도 하고 성령이 우리를 주장도 하고 이 두 영이 우리를 이렇게 하나는 멸망시키려고 하고 하나는 구원하려고 하는 이 다툼이 예수님 재림 때까지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마귀를 지으셨는데 마귀만큼 능력이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 신인 계약의 자유를 주어 가지고 인간을 이긴 악령이기 때문에 진 인간은 악령의 종이 되고 그의 백성이 된 것이 하나님의 지공법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도 구속 받아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사람이지마는 영은 하나님이 주관하지마는 이 마음과 고기덩어리로 된 이 육은 우리 심신이 하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고 악령을 영접하면 악령에게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안 믿는 모든 사람들은 그저 크나 작으나 그를 공중에 권세 잡은 악령이 주관을 합니다. 믿는 사람은 자기가 성령에게 주관을 받을려고 성령을 영접하면 성령이 주관하실 수가 있고 또 자기가 성령을 배척하고 악령을 영접하면 악령이 주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 속에 악령이 우리를 주관할 수도 있고 성령이 주관할 수도 있는데, 악령이 주관하면 우리의 생각도 다 악령적이요, 지식도 악령적이요, 비판과 평가도 악령적이요, 소원과 욕심도 악령적이요, 행동도 악령적입니다. 이러기에 악령이 와서 우리를 주관하면 생각으로부터 소원 행동 전체가 악령적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과 소원과 성질과 사상과 모든 취미와 모든 평가는 악령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악령적으로 된 이 망할 취미, 망할 소원, 망할 생각, 망할 자랑, 망할 부러운 것, 망할 열심, 망할 담력, 망할 말, 망할 행동 이것을 누가 여게서 돌아서게 하며, 누가 망할 생각을 영생할 생각으로 바꾸며, 누가 참 썩고 망할 그 취미를 영생하는 취미로 바꿀 수가 있으며, 썩을 그 자타를 망치는 썩은 더러운 욕심을 누가 영생하는 욕심으로 바꾸어 줄 자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신자들이 다 경험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어도 이 일은 이루어야 된다. 죽어도 이 소원만은 이루어야 된다. 죽어도 나는 이것을 취하지 않고는 못살겠다. 죽어도 나는 이 일은 해 보겠다. 이렇게 생명보다 필요로, 생명보다 보배로, 생명보다 좋게 소원하는 것을 거머쥐고 이것을 하나님에게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하려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가운데에 성신의 감화가 와서 그 마음이 성신의 감동으로 바로 됐을 때에 대성통곡을 하면서 주여 내가 이것을 할려고 할 때에 주님이 이루어지지 않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참 이렇게 망하고 이렇게 죽고 이렇게 자타가 절단나는 이 썩은 것을 욕심내고 소원했으니 내가 만일 이대로 소원할 때에 이 일이 이루어졌으면 내가 평생 그 가운데 빠져 가지고 헤어나지 못할 터인데 나를 여게서 건져 주신 것을 감사하다 하면서 기도하려 제목으로 가지고 갔던 것을 회개를 하고, 성신의 감화가 오니까 그렇게 욕심나던 것이 그 사약보다 독약보다 자기 죽이는 원수라는 것이 발견이 되어져 버리고 이래서 그것이 소원(疏遠)될 뿐만 아니라 원수가 되어서 천리 만리 멀어지고 가장 원수스러운 것 이것으로써 자기가 바꾸어 보고 자기 마음이 감동되어 변화 되어서,

그렇게 이 권세 이것만은, 이 돈 이것만은, 이 사건만은, 이 사람만은, 무엇만은, 이것만은 안 취하고 안 되겠다 이렇게 자기 마음도 그렇고 성질도 그렇고 뜻도 그렇고 지식도 그렇고 생각도 그러니까 이것 변동할 수가 없어. 변동할 수 없는 안팎에 가득 차 되어 있는 이 마음을, 멸망으로 가득 되어 있는 마음을, 베쪼가리를 검은 물로 들이는 거와 같이 자기의 그 인격의 심신이라 하는 그 인간성을 완전히 멸망으로 물들이는 것을 누가 탈색해 주겠느냐?

누가 이것을 변화시켜서, 누가 이것이 이렇게 중심에 마음에 싫고 원통하고 그걸 했던 것이 너무도 원통하고 후회스럽고 그게 그렇게 원수스럽고 보기 싫고 더럽고 악독과 해독이 가득 찼다는 것을 이것을 자기가 깨달아 자기 마음이 백팔십도로 정반대로 변화되어서 전환하는 일을 누가 해 줄 건가? 아무도 해 줄 이가 없습니다. 아무도 해 줄 이가 없어.

오늘도 우리는 두 사람을 봅니다. 어떤 사람은 십자가의 군병이 되어서 많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그것을 분토같이 버리고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면서도 못 걸은 것이 원통하고 그것 걷기 위해서 하나님에게 간구하고 이렇게 사는 사람을 볼 때에 성신의 감화를 받지 않고 마귀 감화를 받은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요 미친 사람이요 어리석은 사람으로 봅니다.

모세가 애굽의 세계의 제일 강대국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그 자리를 버리고 하나님 백성으로 고난받도록 미디안 광야로 도망친 그 걸음이 미치광이 걸음이지마는 성신의 감화가 오니까 그 길만이 참이고 거기 있는 것은 멸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길에는 죽어도 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떠났던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악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은 참 전인류가 그 길 가다가 마지막에 죽을 때는 다 후회하고 눈물 흘리고 가슴 치고 헛되다 헛되다. 원통하다 원통하다 하고 가는 것이 전인류지마는, 전기독자이건마는 이렇게 간증해도 악령의 감화가 왔을 때에는 언제가는 죽으니까 죽을 때가 되니까 저렇다. 그래도 이걸 취해야 된다 하여서 악령의 감화의 꼭 생각은 망할 생각, 소원은 꼭 망할 소원, 취미는 꼭 망할 취미, 재미는 꼭 망할 재미, 열심은 꼭 망할 열심, 행동은 꼭 망할 행동, 금생과 내세를 전멸하고,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을 전멸하고, 전부 멸망 가운데 빠뜨리고 화약으로 자기를 태우고 모든 똥물 속에 파묻는 같은 이렇게 모든 면으로 이렇게 해가 되는 그것을 모든 인간들이 떠날 때는 간증하고 떠났지마는 이것이 그렇게 보여지지 아니하고 죽는 날까지 그것이 좋아서 그 재미가 좋고, 그 취미가 좋고, 그 가치가 좋고, 그 놀음이 좋고, 그 권세가 좋고, 그 자리가 좋고, 그 행동이 좋고, 그 밥이 좋고, 그 옷이 좋고 좋아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떠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만 여게서 우리가 이 멸망을 보고 못 견디는 그 마음이 확 변해서 , 이게 멸망이라 내가 억지로 멸망 그것을 벗어나 멸망이라는 것으로 확실히 알아서 이게 멸망이라 멸망 그것을 좋아하던가 정반대로 싫어하고 미워하고 무서워하고 이제 싫어하던 성신의 감화대로 금생과 내세에 영원 무궁한 참된 것 옳은 것 이것이 몸과 생명을 다 들여도 이 길 걸어가겠다 이 길 소원하겠다 밤낮으로 원할 수 있는 이 사람으로 우리 마음이 변화되어야 되는데, 우리 마음을 변화할 것을 지식 가지고 변화될 줄 압니까? 지식 가지고 안 됩니다. 지식으로 암만 이렇다 저렇다 논리로 백 번 천 번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 간증해도 안 됩니다. 성신의 감화가 와야 돼, 성신의 감화.

 

엘리야 엘리사는 이것을 알았어. 성신의 감동이 우리 마음을 감동시켜야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칙은 지극히 크고 영광스럽고 권위있고 인간이 거게 속해서 사는 이것만이 참되고 영원하지, 거게를 떠나서 천지를 얻으면 뭣 할 겁니까? 천하를 얻으면 뭣 할 건가? 온 천하를 얻고도 네 참사람을 잊어 버리고 참사람의 요소 네것을 빼앗겼으면 다 너는 실패했다.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뇨?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이 발라지는 것. 우리 마음이 바른 마음을, 바른 비판을, 바른 가치를, 바른 소원을, 바른 취미를, 바른 정신을 가진다는 이것은 성신의 감화가 아니고는 안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와 자기 일생이 벌써 거의 다 망쳐져도 망쳐진 것을 알면서도 취미 하나 바꾸지 못합니다. 이거는 분명히 이 취미가 망친 줄 알고 망할 줄 알아도 취미 하나 바꾸지 못합니다. 재미 하나 바꾸지 못하요. 욕심 하나 바꾸지 못하요. 성질 하나 바꾸지 못하요. 자기의 생각 하나 바꾸지 못합니다. 바꾸지 못합니다. 이것을 바꾸는 것은 성신의 감화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안 믿는 이방의 모든 권세를 다 취하는 것보다, 이스라엘의 권세를 취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권세를 취하는 것보다, 길갈에 있는 것도 좋지마는, 벧엘에 있는 것도벧엘은 하나님 앞에 제단 쌓는 생활, 하나님 앞에 참 성심 성의를 기울여서 깨끗한 신앙 생활 하는 것, 길갈은 하나님의 능력의 벌써 축복을 연계받아서 사는 것, 여리고는 이적과 기사를 행할 수 있는 권능을 받는 것 이것 다 좋지마는,

모든 사람은 거게서 만족하고 거게서 머물지마는 엘리사는 아무래도 엘리야의 이 걸음을 걷게 한 이 영감, 엘리야의 이 마음을 이렇게 변화시켜서 이 마음, 영원히 부끄럽지 않을 참된 이 마음을 가지게 한 이 영감이 내게 필요하지 온 천하가 내게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 자리를 다 떠나서 떠나서 요단강을 건너려 하니까 아무것도 없이 단 둘이 가면,그런 이적으로 건널려는 생각 안 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려 하면 요단 강물에 헤엄쳐서 못 건너 갑니다. 가다 빠져 죽는다 말이오. 죽으면 죽고 살면 사는 것이고, 이러지마는 죽는 게 상관 없어. 사선을 초월해서 아무래도 나는 엘리야와 동행해서 엘리야 가는 그 걸음 가겠다고 해서 요단강 건너고 난 다음에 비로소 네가 내게 구할 것이 무엇이냐? 물었고 구할 때에 그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아무래도 영감 없으면 안 됩니다. 영감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감이 아니고는 우리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 속에 악한 생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악하고 어리석고 미련하고 독한 성질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더러운 행복, 더러운 영광, 더러운 권세, 더러운 취미, 더러운 모든 재미 이것을 바로 평가해서 버릴 수는 없습니다. 성신의 감화가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는 이 일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엘리사가 세상에 이것 저것 좋은 것 많지마는 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죽음도 보이지 아니하고 어쨌든지 나는 엘리야에게 역사한 그 영감이 내 마음을 주관하고 나를 주관해야 되겠다는 이 소원을 가진 거와 같이 우리가 이 영감을 소원해야 우리는,

우리는 이 세상이 그립고 좋은데 억지로 세상을 보내면 고통 중에 고통이오. 고통 중에 고통이오. 이 하나님의 인도하는 이 걸음이 참 고통으로 고통으로 울면서 불면서 가는 걸음은 이거는 지극히 고난스러운 걸음입니다.

영감이 오면 온 세상이 부러워 하는 그것이 막바로 죽음이오. 막바로 수치요. 막바로 독이오. 내 마음에 느껴져서 그것이 원하고 부러운 것이 아니라, 원하고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것이 변해서 하나님이 보신 거와 같이 그렇게 내 마음에, 생각에, 모든 지식에 느껴지기 때문에 이제는 취미가 완전히 변화가 돼. 그 취미를 끊을려고 자꾸 고칠려고 하면 그게 고통이라. 성신의 감화가 오면 취미가 변해져 버리고, 재미가 변해져 버리고, 평가가 변해져 버리고, 비판이 변해져 버리고, 성질이 변해지고, 욕망이 변해지고, 모든 지식이 변해져서 비로소 땅위에 있으면서 영생의 길을 걸어갈 수가 있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주님이 십자가 상에 달려서 엘리 엘리 라바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떻게 나를 이렇게 주님과 피조물의 중보의 화목의 제물을 삼으신 이 영광의 지위를 나에게 줍니까 하는 그 기쁨 그게 영감입니다. 성신의 감화가 아니면 그런 마음을 가질 수가 없어. 그런 깨달음을 가질 수가 없어.

그런고로 자기에게 복있는 마음, 옳은 마음, 복있는 취미, 복있는 소원, 복있는 욕심, 복있는 깨달음 지식을 가지게 하는 것은 성신의 감화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성신의 감화로 영이 중생되기는 중생됐는데 이 영감이, 우리의 옛사람 악령과 악성과 악습 때문에 이 영감이 우리 마음에 건너 오지를 못합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내가 문 앞에서 두드리노니 문을 열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들어가면 너는 나로 더불어 역사하고 나는 너로 더불어 역사해서 지나가는 이 나그네 세상을 잘 살아서 영원을 건축할 수 있다 고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성신의 감화를 받아야 내 정신도 발라지고, 생각도 발라지고, 지식도 발라지고, 성질도 발라지고, 평가도 발라지고, 욕심도 발라지고, 모든 생활도 발라집니다. 성신의 감화가 오기 전에는 인간은 악령적이요 악성적이요 악습적인데 전체가 망하는 것뿐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악령 악성 악습적으로 제일 좋거든 그것이 제일 나쁜 줄 알아라. 제일 취미 있거든 그것이 제일 재미 없는 무서운 것인 줄 알아라. 제일 욕심 나거든 그것은 네가 가져서는 안 될, 제일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 안 받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암만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됐지마는 우리는 악령이 주관하고 있고 악성이 주관하고 있고 악습이 주관하는 줄을 알아야 됩니다.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해도 악령이 자기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 성신의 감화적인 마음과 생각과 욕망과 계획과 비판과 평가와 지식이 안 되어지기 때문에 이러니까 하나님의 도는 우리에게 거슬리는 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 것은 떼려 하니까 뗄 수 없는 미련의 뭉텅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기도)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는 죽음을 생명으로, 모든 거짓을 참으로 이렇게 변화시키는 것은 다만 아버지의 성령으로만 가능한 것을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믿습니다. 오늘도 영감 외에는 우리를 변화시킬 자가 없고 영감 없이 세상을 끊고자 하는 자 심한 고통뿐이요 고통에서 죽을 것이요, 영감 없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겠다고 하는 자 고통뿐이요 고통 가운데서 다 끝마치고 망하는 줄을 압니다. 성신의 감화가 올 때에 세상을 바로 보고 깨닫게 되고, 성령의 감화가 올 때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길의 이 존영하고 기쁘고 즐거운 영광스러운 길을 보고 알게 되기 때문에 영감을 받은 자는 주를 따라 십자가의 이 길보다 더 평탄하고 기쁘고 좋은 길이 없고 영감이 아니면 멸망받는 세상 길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악령의 감화와 성령의 감화이오니 영감이 아니면 우리는 멸망 받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배 피 공로로 인하여 우리를 이미 영감으로 살려 주셨사오니 우리 심신에도 영감으로 충만시켜 주사 영감으로 기쁘고 즐거움으로 원하고 원하는 마음으로 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 하옵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2. 10. 3. 주일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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