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마교육학회 창립 취지문’에 대한 성경적 반증 ⑥

 

(서문)

 

이 글은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의 ‘쉐마교육학회 창립 취지문’에 대한 김반석 목사의 성경적 반증이다.

 

다음의 □ 안에 글은 쉐마교육학회 주장이며, 그 아래에 성경적 반증은 부족한 종이 한 것이다.

 

성경적 반증을 하는 방식은 ‘쉐마교육학회 창립 취지문’ 내용을 다음과 같이 12 항목으로 나눠서 한다. 그리고 각 항목의 내용 중에서 반증할 부분에 대하여 밑줄을 쳐서 표시하였다.

 

‘쉐마교육학회 창립 취지문’은 쉐마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캡처하였고, 캡처한 자료의 글이 잘 보이도록 부족한 종이 타자를 쳐서 그 아래에 첨부하였다.

 

➀ 서문

➁ 첫째, 기독교교육에 유대인 자녀교육이 필요한 당위성 증명

③ 둘째, 인성교육학의 새로운 학설 정립(Pre-Evangelism)

④ 셋째, 잃어버린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를 발견

⑤ 넷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가정신학 정립

⑥ 다섯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아버지 신학 정립

⑦ 여섯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경제 신학 정립

⑧ 일곱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효신학 정립

⑨ 여덟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어머니 신학 정립

⑩ 아홉 번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고난의 역사신학 정립

⑪ 열 번째, 유대인을 모델로 한 한국형 주일가정식탁예배 정립

⑫ 결문

 

위의 ‘➀ 서문’은 쉐마교육학회 창립 취지문에서 ‘서문’이라고 표시는 하지 않았으나 글의 성격이 서문적이어서 부족한 종이 항목의 구분을 위해 ‘서문’이라 하였다. 그리고 ‘⑫ 결문’ 또한 이와 같다.

 

이 글은 위의 12 항목 중에서 ‘다섯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아버지 신학 정립’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다.

    .   

(본문)

 

▼ 쉐마교육학회 주장 6.

 

------------------------------------------------------------------------------------------------------- 다섯째, 구약의 지상명령에 필요한 아버지 신학 정립 -------------------------------------------------------------------------------------------------------   가정의 구조는 아버지, 어머니 및 자녀 등 삼각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정의 제사장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롬3:2)로 자녀에게 말씀을 전수할 책임이 있습니다. 현 박사는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신학을 정리했습니다. 아버지 신학은 구약의 지상명령적 측면에서 아버지의 정체성과 교육학적인 임무를 잘 설명해줍니다.   한 가지 더 언급할 것은 구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들은 유대교, 카톨릭, 개신교 및 이슬람 등이 있는데, 유독 유대민족만 우수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것입니다(노벨상 32%), 그것은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 4차원 영재교육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마음은 비둘기 같이 순결하지만, 머리는 뱀 같이 지혜로워야 합니다(마10:16). 그래서 현 박사는 자녀들이 세상에서도 머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신28:13).

 

 

● 성경적 반증

 

1. 쉐마교육학회는 “가정의 구조는 아버지, 어머니 및 자녀 등 삼각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정의 제사장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롬3:2)로 자녀에게 말씀을 전수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비성경적 궤변 된 주장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

 

(롬2:28-29∼롬3:1-2)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말씀은 가정의 아버지에 대하여 말씀한 것이 아니고, 또한 표면적 유대인 즉 육신에 할례를 받은 자에 대하여 말씀한 것이 아니고, 이면적 유대인 즉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에 대하여 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쉐마교육학회가 “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라고 말하면서 롬3:2을 근거하는 것은 비성경적 궤변 된 소리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 교회의 목회자와 가정의 아비

 

➀ 교회의 목회자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주께서 교회에 목회자들을 세우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다.

 

➁ 가정의 아비

 

(엡6:1-4)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하셨다. 그러므로 가정에 아비가 자녀에 대하여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다.

 

위에서 보는 대로, 엡4:11-12에서 주께서 교회에 목회자를 세우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먼저 말씀하고, 그런 다음에 엡6:1-4에서 가정의 아비들에게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셨다. 그렇기에 쉐마교육학회가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하신 기관이 가정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교회를 배제시키는 비성경적 미혹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하신 기관이 가정입니다.”라고 운을 뗀 다음에 “가정의 구조는 아버지, 어머니 및 자녀 등 삼각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정의 제사장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롬3:2)로 자녀에게 말씀을 전수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것은 그 근본 시발이 비성경적 궤변 된 주장에 의한 것이다.

 

2. 쉐마교육학회는 “현 박사는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신학을 정리했습니다. 아버지 신학은 구약의 지상명령적 측면에서 아버지의 정체성과 교육학적인 임무를 잘 설명해줍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비성경적 궤변 된 주장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가정(창2:20-25)보다 교회(창1:26-28)를 최초로 세우신 것을 말씀하셨고, 그리고 가정의 아비가 자녀를 양육(엡6:1-4)하는 것 보다 교회의 목회자가 성도를 양육(엡4:11-12)하는 것을 먼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회와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순서이기도 하다.

 

쉐마교육학회가 교회보다 가정을 앞세우고, 그리고 교회의 목회자의 성도교육보다 가정의 아버지의 자녀교육을 앞세우는 것은 결국 교회를 차츰 배제하는 궤계가 되며, 교회의 목회자의 성도교육을 차츰 배제하는 궤계가 된다.

 

3. 쉐마교육학회는 “한 가지 더 언급할 것은 구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들은 유대교, 카톨릭, 개신교 및 이슬람 등이 있는데, 유독 유대민족만 우수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것입니다(노벨상 32%), 그것은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 4차원 영재교육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비성경적 궤변된 주장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기 때문이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다. 그러나 유대교와 이슬람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적 부인한다. 그렇기에 유대교와 이슬람은 구약을 영생을 얻는 성경으로 삼지 않는다는 증표이다. 유대교와 이슬람은 구약을 이종교들이 가진 하나의 율법으로만 삼을 뿐이다. 그리고 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중보자로 마리아를 앞세운다. 그렇기에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고 마리아교이다. 그렇기에 카톨릭에게 구약은 영생을 얻는 성경이 되지 않는다.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다. 그렇기에 유대인 아버지가 자녀에게 노벨상을 받는 4차원 영재교육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하신 말씀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다.

 

(빌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다. 그런데도 쉐마교육학회가 “유독 유대민족만 우수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것입니다(노벨상 32%), 그것은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 4차원 영재교육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궤변된 주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4. 쉐마교육학회는 “그래서 현 박사는 자녀들이 세상에서도 머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신28:13).”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비성경적 궤변 된 소리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기 때문이다.

 

(신28:13-14)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에 대한 부분만 자녀교육에 적용시키고,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는 부분은 자녀교육에 적용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신28:13 후반절에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는 무엇인가?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말씀의 계명은 곧 율법의 강령이 되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7-40)’이며, 그리고 오늘날 명하는 즉 신약에서 명하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요일5:1)’이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세상에서도 머리가 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지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교육은 전적 부정하고 배제한다. 그렇기에 쉐마교육학회가 “현 박사(주: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는 자녀들이 세상에서도 머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신28:13).”라고 하면서 ‘신28:13’ 말씀을 근거하는 것은 비성경적 궤변 된 소리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2019. 9. 1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