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 순생의 상급은 순교

  선지자선교회

22-1. 사모님 부탁

 

목사님만 세상 떠나면

 

또 하나는 문제는 뭐이냐 하면 내가 나이가 많고 이래 되니까 우리 집에 노처가 있는데, 늘 말하기를 그래. '목사님만 세상 떠나면 나는 여게서 뭐 있을 곳도 없을 것이고 어쩌고' 그래 쌓아요.

 

그래 내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고 이러니까 그런 건 염려하지 말아라.' 이러면서 그래 내가, 권찰회로 말하면 장로, 집사, 권사, 전부 다 모은 것이 권찰회입니다. 권찰회서 그래 말했어요.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될 터이니까

 

내가 이렇게 나이가 이만치 좀 많고 이러니까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남은 가족 노처가 있으니까 내가 떠나고 난 다음에는 너희들이 그만 떠났으니까 다라 하고 셋방이나 하나 줘서 쫓아내고, 이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될 터이니까 함부래 그것을 내가 너희들에 게 죄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말하는 것이니까,

 

하이구 주기를요

 

OO목사님도 그 사람들은 다 나만치 큰 교회를 만들지 않고 전부 이렇게 해도 전부 마지막에 은퇴해서 살 수 있는 그런 집 한 채씩은 다 줬다. 집 한 채씩은 다 줬으니까 나도 집 한 채 줄래 안 줄래 이래 물으니까 '하이구 주기를요' 다 이래요 그만.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11, 13 주일오전)

 

22-2. 주일새벽 설교 중 순교

 

본문: (1:7-13)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오늘은 제 7 공과를 계속 가르칠 것이 오늘 공과요 가르칠 제목입니다. 오늘 가르칠 때에는 외워서 가르치는 것 좋은데 혹 외우다가 단어가 조그마치라도 틀리면 아이들에게 자꾸 복잡해지니까, 이래 말하고 저래 말하면 복잡해지니까 공과를 보고서 또박또박 그렇게 읽어 주고 따라 읽으라 하고 그래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읽고 따라 읽고 할 때에 서론에서부터 하면 좋겠습니다.

 

서론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의 대속 공로로' 사활의 대속 공로라 말은 사활이라 말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죽으신 것을 죽을 사() 라 말하고, 활이라고 하는 것은 살아날 활() , 다시 살아난 그것을 가리켜서 사활이라 하고,

 

대속이라 말은 우리 대신 속하는 역사를 하셨다 해서 대속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 대신 하나님의 모든 부요를 내놓으시고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이 대속이요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신 것이 대속이라. 죽으신 것은 우리 죄 때문에 대형으로 죽으셨고, 또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세우기 위해서 대행으로 죽으셨고, 또 대화목 제물로 해서 화친을 일으키시고, 또 죽은 가운데서 영원히 피조물을 입으신 그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대신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 가지고 사는 대생, () 영생하는 영생으로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었고 우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대속이라.

 

속했다 하는 것은, 속했다는 것은 더러운 것을 그것을 없앤 것을 가리켜서 속했다고도 하고 또 실력 없는 자에게 큰 실력을 입혀 주는 그런 걸 가리켜서 대속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대속이라 말은. 대라 말은 대신 대(), 대신했다 그말이오. 그래서 대속이라 합니다. '대속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본론에서 첫째 대지에

 

'창조자시며 전지 전능자시며 대주재시며 만주의 주시요 만 왕의 왕이신 주권자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버지 되셨고 우리는 그의 영원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는데 창조주시라 말은 없는 가운데서 모든 걸 지으신 분을 창조주라 합니다. ‘창조라는 것은 없는 가운데에서 지은 것이 창조고, ‘제조라 하는 것은 재료나 그런 것은 있는 것을 다시 만든 걸 가리켜서 제조라 제작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 지으신 걸 가리켜서 창조라 하고 또 이미 창조된 그것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에 재창조라 그렇게 말합니다.

 

'전지 전능자시며' '전지 전능자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전지 전능도 알지요? '대주재시며' ‘주재라 말은 모든 것의 주인이라 말이요. '만주의 주라 말은 주인이 여러 가지 있지마는 그 주인의 주인이라 말이요. '만왕의 왕이신' 왕이 많지마는 그 왕을 다 내고. 왕을 세우고, 또 왕을 떼고, 왕을 통치하는 자를 가리켜서 '만왕의 왕이시며' '주권자' 모든 것을. ’주권자라 말은 자기 혼자의 권세로 이 모든 것을 다 주장하는 것을 가리켜 주권자라 이랍니다. 그러면 주권자도 범위가 있어서 그 나라에 대통령이라면 정치적으로는 대통령이 주권자겠습니다 그러나 그거는 유한한 것이고 하나님이 주권자라 말은 영계나 물질계에 모든 것 다 당신 홀로 주권한다는 말입니다. 혼자 주장한다는 말입니다.

 

'주권자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버지 되셨고 우리는 그의 영원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되었다 하면 되는데 '영원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하는 그 말은 이 아들은. 아들 된 것은 다시 변동 없는 것을 붙여서 '영원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둘째 대지에

 

'영생하는 생명과 병들지도 아니하고 죽지도 아니하고 고통도 없는 몸으로 부활하여' 우리가 지금 이대로는 영생, 영생을 속에서 하고 있고 겉어머리는 영생 못 합니다. 못 하는 건 뭐이냐 하면은 피와 살 이거는 영생을 못 하기 때문에 피와 살 이것은 다시 변화를 받아야 됩니다. 이렇지만 속에는 우리가 영생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영생하는 생명도 있고 죽어 가는 생명도 있는데 우리가 한 시간을 살 때라도 영생하는 생명이 사는 것도 있고 죽어 가는 생명이 사는 것도 있습니다. 죽어 가는 생명이 사는 것은 그것은 다 둘째 사망의 해로 멸망 받는 것이고 영생하는 생명으로 사는 그것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매일 영생하는 생명으로 살아서 생명이 점점 충만해지는 사람이 있고, 이름은 영생하는 생명을 가졌지마는 죽어 가는 생명으로 살면 날마다 죽는, 죽어 가는 것만 하고 있고 영생하는 것은 하지 못하는 것 있습니다. 이것이 사데 교회입니다.

 

'부활하여 신령한 영육으로' 신령한 영육이라면 신령하다말은 이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안하고 아무리 공간 없는 데라도 자유로 활동하고, 예를 들면은 무쇠돌 뭉텅이라면, 바윗돌 뭉텅이라면 그 속에는 공간이 없습니다. 공간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출입을 못 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신령한 몸 된 것은 뭐 바위돌이든지 뭐 공간이, 있든지 말든지, 공간이 없어도 우리는 출입 못 하고 공간이 또 넓어도 출입 못 합니다.

 

여게서 예를 들어 일본 같은 나라는 갈라 하면 거게서 공간이 좀 넓으니까 여게와 거기와 공간이 넓으니까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좁아도 못 가고 넓어도 못 가고 공간이 없어도 못 가는데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말은 시간적으로도 영원 무궁토록 자유하고 공간에도 상관없다 하는 그런 걸 가리켜 말합니다. 그것을 신령하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영육으로 영생할 우리들입니다'

 

셋째 대지에

 

'하나님의 온갖 충만을 우리가 기업으로 받아 충만하고' 하나님의 온갖 영광이나, 존귀나, 권세나 지혜나 또 하나님의 그 모든 속성, 모든 하나님의 온갖 충만과 부요를, 사랑이나 덕이나 그건 것을 '충만을 다 우리가 기업으로 받아 충만하고', 그러면 '기업으로 받아 충만하고' 기업으로 받아 가지고 우리 영원한, 부모에게 마치 유업 받듯이 하나님 앞에 그걸 기업으로 받는 것,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의 피와 성령과 진리와 하나님을 향한 소망 이것은 생명이고 기업이 아닙니다. 요걸 좀 구별해야 됩니다. 요것은 생명으로 우리가 받은 것이지 우리가 기업으로 받은 것 아니라. 기업은 자기가 있고 자기의 가진 소유를 가리켜서 기업이라 하고 생명은 자체의 생명을 말합니다.

 

'충만하고 천상 천하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이 충만으로 그들에게 충만케 하는, 은혜를 베푸는' 우리가,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시은자 되셨는데 이제 앞으로 교회가 완성되면은 교회가 피조물들에게 시은자시고 하나님은 교회들에게만 시은하는 것이 그것이 하늘나라의 제도입니다.

 

'은혜를 베푸는 직위로 살 우리들입니다' 직위라 말은 직분과 위치, 위치라 말은 이거는 왕의 위치라, 이거는 장관 위치라, 뭐 동장 위치라, 반장 위치라, 이러면 자기 모든 벼슬 위(), 직분과 위로, '직위로 살 우리들입니다. 이 구원에 대한 모든 준비를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 전력하여야 합니다.' 요것이 그 셋째 대지.

 

문답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 구원에 대하여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답에, '감사와 기쁨과 충성으로 충만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된다 말이오. '충성으로 충만하겠습니다.'

 

둘째 문답에 '받은 이 구원을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밤낮 쉬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생활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내 전부를 다하여 전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이래서, 오늘 특별히 제가 증거할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생활은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인고 하니 감사, 기쁨, 충성, 이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감사와 기쁨과 충성이 없이 하는 것은 그저 하기는 하지마는 하나님 앞에 항상 근심거리가 돼지지 기쁨이 되어지지는 안합니다.

 

감사는 예수님이 사활의 대속, 사활의 대속. 죽으심으로 세 가지, 부활하심으로 하나. 그런데 죽으신 사랑의 희생이나 부활하신 사랑의 희생이나 그 공로의 중량이 같습니다. 이걸 아직까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니까 좋다고 이라지만 그거는 인간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뭐 신성은 부활이 없습니다. 신성은 죽음도 없습니다. 완전이기 때문에. 그런 고통만 당한 것뿐이지. 부활이라 하는 것은 뭐이냐? 신성은 다시 피조물인 인성을 입고 살아야 되는, 입고 피조물 안에서 피조물의 제재를 받으며 살아야 되는 이런 말할 수 없는 큰 희생을 한 것이 예수님의 부활이오.

 

또 예수님의 인성은 죽었다 살아났으니까 좋지요. 인성은 좋지마는 신성에는 한없는 고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써 사죄, 칭의, 화친, 이 세 가지 대속,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산 소망의 영생을 주신 한 가지 대속, 그러면 이 사활의 대속은 네 가지인데 이 네 가지 사활의 대속을 자기가 생각을 하면서 여게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되 '주님이 나 위해서 이렇게 하셨으니 나도 주님이 이렇게 힘들여 주신 이 사활의 대속을 나는, 주님이 있는 것 다 기울여서 이렇게 하신 이. 사활의 대속이니까 나도 이 사활의 대속을 있는 걸 다 기울여서 보수해서 나는 살겠다.' 하는 그런 마음이 자꾸 일어나는 것, 이래서 '내 피와 살을 기념하라' 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기념하라는 말씀은 주님이 우리 죄, 하나님의 공심판, 공심판을 면한 것이 의인데. 하나님과의 그 관계, 또 앞으로 영생하는 소망 가지고 하나님의 충만을 내 것으로 삼는 연결성을 가진 것을 가리켜서 부활입니다.

 

이래서 주님이 어떻게 하셔 가지고, 어떤 부요를 희생해서 가난해지고 어떤 높음을 희생해서 낮아지고, 어떤 몸과 생명을 우리 위해서 다 바치셨고, 또 영원히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가 뭐 송장을 입고 산다고 해 가지고 주님이 피조물 입고 사는 것에 어데 비교가 되겠습니까? 이런 사랑으로 희생해 주신 이 사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감격이 있어야 됩니다.

 

'감사함으로' , 이렇게 희생해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그 구원이 참 뭐 이는. 그 이상 우리가 아무리 욕심을 낼래야 욕심 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도 못 했던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셨으니까 이 구원을 인해서 감사함이 그치지 안해야 됩니다.

 

감사하고 또 기쁘고, 그러면 이 구원을 볼 때에 기쁘고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감사하고, 감사와 기쁨이 우리에게 충만해서 '나도 주님에게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 하는 각오를 가지는 그걸 가리켜서 충성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은 하늘나라는 감사와 기쁨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충성으로 걸어가는 그것이 우리 신앙 행위입니다.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 내가 재독 안 하고 증거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침에 심방 가고 모두 이렇게 할 터인데 갈 때에 마음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그것이 하나님 앞에 기쁨도 될 수가 있고 걱정도 될 수가 있습니다. '이 아동들을 자꾸 많이 데리고 와 가지고 이걸 구원해야 되겠다' 하는 그것은 주님에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가서 공부할 때에 에베소 교회에 의로운 일이 여덟 가지나 있어서 그뭐 굉장히 열심하고, 충성하고. 진리를 모두 다 구별하고 또 악한 자를 구별했고, 참고 견뎠고. 의로운 일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했지마는 '네가 어데서 떨어진 걸 생각하라. 네가 처음 사랑을 잊어 버렸다. 이랬습니다.

 

그거는 뭐이냐 하면은 감사와 기쁨과 충성 없이 그 모든 일을 한, 그것은 하나님에게는 걱정이 되고 다 관심이 되지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면 이게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에 네가 어데서 떨어진 것을 알라 요새 재독할 때 늘 그 말씀을 했는데, 이러니까 오늘도 가면서 학생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 이것도 좋습니다. 또 우리 반이 올라서 일등 해야 되겠다 그것도 좋습니다. 나쁜 일이 아니고 좋은 일에는 서로 경쟁도 하는 것도 좋고, 격발케 하는 것도 좋고 이런 것 다 좋은 것이지마는 거게 생명은 없다 그말이오,

 

생명은 주님이 나를 사활의 대속으로 구속해 주신 이것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주님의 사활의 대속이 없으면 하나님은 나하고 상관이 없어 버려, 그만 딱 끊어져 버리요. '어데서 떨어진 걸 생각하라 그만 끊어져 버려.

 

이러니까 오늘 가면서 사활의 대속의 이............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8, 27 주일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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