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신앙세계) 7장 국기배례 승리

2007.05.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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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국기배례 승리

  선지자선교회

7-1. 위천교회 국기배례 사건

 

어릴 때에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놓으면은

 

우리에게 있는 컴퓨터는 몇 가지든지 찍히는 게 아니라 하나씩만 딱 찍히는 그 거라. 하나씩만 찍히는, 그러니까 얼마나 찍느냐?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천억을 찍을 수가 있어. 이러기 때문에 하나 찍어 놓으면 딴거는 안 찍어져. 찍어 봤자 그거 안 돼. 이러니까 어릴 때에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 놓으면은 학교 가서 암 만 배워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국기배례 안 할라고

 

이러니까 제가 위천(교회) 있을 때에 그 교장이 막 분해 가지고 선생들을 불러 가지고 너거는 일주일 내내, 엿새 동안을 내내 가르치고 교회는 기껏해야 일주일 동안에 한 시간밖에 안 가르친다는데 한 시간 가르치는 그놈들한데 다 우리가 거석해 가지 고 이놈들이 전부 일곱 시간 가르친 거는 소용이 없고 겨우 한 시간 배운 그 사람이 돼 가지고 암만 내가 말해도 안 된다고 막 분해서 얼마나 분해 가지고 뭐 때렸든지 뭐 교무실에 피가, 흥건하게 베였어. 숨기도 하고 뭐 밥을 굶고 그래 국기 배례 안 할라고 그랬습니다.

 

하늘나라 가보면

 

그 피가 많이 흐르고 난 다음에 사흘만에 국기에 주목이 됐습니다. 그거 하늘나라 가보면 누구 때문에 그 주목이 됐는지 그게 가보면 인제 그거는 알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그 일해 놓은 걸 보면은 누가 무슨 무슨 운동을 했는지 모른다 그 거요.

 

막 총 들고 이래 가지고서

 

그때 어릴 때, 지금은 뭐 총칼이 있지만 그때는 총칼이 없을 때입니다. 일본 바로 해방 후니까 일본 순사들만 막 이 칼 기단한 것 차고 이래 가지고 다녔지. 이랬는데 총을 가지고 거창읍에 있는, 경찰서에 있는 경관들이, 다는 안 올라왔겠지마는 그렇게 많이 올라와 가지고 막 총 들고 이래 가지고서, 옷을 경찰복 뭐 입고 이래 가지고, 일본 때는 시커먼 경찰복 아닙니까? 이래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나오라' 다 나왔다 말이오. 다 나오고. '여기 국기배례 할 사람들은 도로 들어가고 안 할 사람들은 여기 섰거라' 하나도 안 들어가.

 

천세욱이라는 지금 장로라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무리 해 봤자 안 되니까 그 선생을 잡아 가지고 갔다 말이오, 선생을. 주일학교 부장 잡아 가지고 가고 또 선생 하나 또 있었는데 선생이, 학교 선생이, 주일학교 선생이 학교 선생 둘이 있었어. 그래 왔는데 하나가 그때 부장으로 있었는데 000천세욱이라는 지금 장로라.

 

지금 내가 그래서 그 사람이 궁지에 몰려 가지고 아주 참 사람들에게 버림을 당했을 때에 내가 오라 해 가지고 똑 남 모르게 삼 년 동안을 매월 십오만 원씩 보내 줘 가지고 그 사람을 여기 오라 하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인제 앙성원 졸업했는데 이번에 곧 목사 될 거라. 지금 그 목회를 어북 잘해요, 지금. 의령 무슨 교회지? 동동교회? 동동교회 가 있는데 재미가 있대요.

 

그래 인제 그때 같이 한번 신앙을 지켜서 그래 내가 버리지 안하고 자꾸 이래 지금해서 이제는 목사가 됐어요. 이제는 성공이 됐고, 이제 미혹 받는 거 하나는 미국 가 버렸고, 그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그게 고신에 붙어 가지고 알랑알랑하다가 그거는 인제 그만 미국으로 가 버려서 희망이 없어. 하나 이거는 견고히 지켜 가지고 됐다 그거요.

 

그래도 나한테는 안 왔어

 

그래서 그때에 그 전투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이 그래도 나한테는 안 왔어. 나한 테는 너거 그러면 조사를 잡아대야 될 것인데 조사를 잡으려 오지 안 했어. 하나님 이 그거는 나를 못 잡아가게 그랬는지 그 뭐 안 그랬어, 그때 바로 해방 직후인데. 왜정 때 신사참배를 굴복 못 시켜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아예 그거는 암만 해 봤자 안 된다'하니까 아예 근방에 오지를 안 했던 모양이라. 그래 이거 얼마나 우리가 중요한 시기인지 모릅니다.

 

그 속에다 심령에다가

 

이러니까 학생들을 거석해 가지고 요걸 똑똑히 알면 말이지 테레비 보고 있는 학생에게 '네가 죽고 망하는 것이 지금 여게 있는데 이 귀신이 들어 너 지금 테레비 보는 그걸 모르나?' 그 속에 불이 나와요. 불이 나와서 능력으로 말하면 그 아이가 그만 감동도 받고 뻘뻘 떨고 이래 돼지는데, 아무것도 없이 뭐 오늘 그래 뭘 가르칠꼬?' 가르칠 거 뭐 자기가 못 외우거든 보고 가르쳐요, 자꾸 보고 자구 읽어요. 그러면 또 달리 읽을라 말고 뜨문뜨문 읽어서 꼭꼭 박아 넣어 줘요, 그 속에다. 심령에다가.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6, 2 금 저녁)

 

7-2. 위천교회와 남천교회 국기배례 사건

 

국기는 나라의 하나 표상

 

우리가 해방 직후에도 뭐 한다고, 신사참배 안 한다고 그래 가지고 신사참배 반대하는 그 사람들 기도 때문에 이거 해방이 됐는데, 또 저 사람들이 국기에 대해서, 국기는 나라의 하나 표상이기 때문에 국기를 보고서 마음에 각오도 가지고 결심도 가지고 또 자기 나라도 사랑하고, 그거 전국을 다 우리 한국을 한 눈에 다 볼 수 없으니까 한 나라에 표현이요 한 나라의 표증이요 대상이기 때문에 그 국기를 보며 우리 한국을 생각도 하고, 한국을 사랑 보기도 하고, 한국에 대해서 각오도 가지고, 또 어떻게 내가 한국을 위해서 어떻게 희생을 할 그런 것도 가지고 이런 걸 가져야 될 건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물질 거기 절을 꾸뻑 하는 것

 

거기다가 그래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물질 거기 절을 꾸뻑 하는 것 너무, 성경에 하지 말라 했다 말이오. 우상 섬기면 망한다 했으니까 기독자 망하면 우리 한국이 어찌 됩니까? 이런데 국기 배례 하라고 자꾸 국기에 절하라고 이래 가지고 한참 세력이 뭐 어떻게 강했는지? 그 세력이 강해서, 국기 배례 안 할라 하다가 누가 죽었지? 국기 배례 안 할라 하다가 맞아 죽은 사람 누가 있지 않아? 누가 맞아 죽었어? 이학인 목사님 아들이 맞아 죽었습니다. 그거는 그 뒤라.

 

위천교회 주일학생들을 얼마를 고문을 했든지

 

처음에 국기 배례 때문에 뚜드려 맞은 사람들은, 여기가 주상면이가? 여게 위천면에 있어. 위천면에 그 사람들 지금 여기 왔는가 모르겠어. 그때 천세욱 장로님이 주일학교 부장이고 이랬는데 국기 배례 안 한다고 위천교회 주일학생들을 얼마를 고문을 했든지 열흘 동안 집에를 들어가지 못하고 짚동 구멍에서 굶어서 그래 학교를 다니고 학교에서 부형들이래 가지고 동원해 가지고 이라니까.

 

거창읍에 경찰서에다가 연락해 가지고

 

그 안 돼서 나중에는 이걸 그냥 안 되니까 거창읍에 경찰서에다가 연락해 가지고 서에 모든 경관들이 무장을 해 가지고 올라왔다 말이오. 무장을 해 가지고서 올라왔는데, 그래 앞으로 나도 한번 그런 싸움이 있으면 한번 싸워 이기겠다.그 결심을 가져야 되지.

 

, 예수 믿는 학생들은 다 이리 나서거라

 

무장을 해 가지고 올라와 떡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위천국민학교 학생들 쭉 세워 놓고 나서 , 예수 믿는 학생들은 다 이리 나서거라. 다 나서거라.나서라 하니까 그때 겁이 나 안 나설 것인데 그 학생들 하나도 안 빠지고 쪽 다 나섰다 말이오. 다 나섰어.

 

국기배례 할 사람들은 이리 들어가고 안 할 사람들 여기 섰거라

 

그래 또 인제, 여게서 국기 배례 할 사람들은 이리 들어가고 안 할 사람들 여기 섰거라. 그라면 안 할 사람들은 다 거창읍으로 잡아 가지고 간다.이랬다 말이오. 그때로 말하면, 지금은 총이 하도 흔하고 이렇지만 그때는 총이 아주 귀할 때입니다. 총이 별로 보일 때가 아니오.

 

부장하고 반사 하나하고 둘을 잡아 가지고 갔어

 

이랬는데 그래 들어가라 하니까,국기 배례 할 사람들은 이리 들어가라. 안 할 사람들은 여기 남아 있고.막 위협을 하고 협박을 하니까 하나도 안 들어가. 안 들어가고 딱 거기 섰으니까 그래 그만 부장하고 반사 하나하고 둘을 잡아 가지고 갔어. 거창읍에 경찰서에 잡아갔다 말이오. 잡아갔는데, 나는 어째 암말도 안 하고, 그라면교역자가 누고?이래 물을 건데 나한테는 말 안 해. 나는 그런 시험을 치른 모양이라. 시험 치른 것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문에 치렀기 때문에 나한테는 그게 안 와요. 둘만 잡아 가지고 가.

 

기도 많이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라

 

그래 내가 너거 가거들랑 어짜든지 기도 많이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라.이랬더니마는 그래 거기 가서 끝까지국기 배례는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나라를 사랑함으로 그거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나라 망할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사랑함으로 못 합니다.성경을 출애굽기 20장에 있는 말씀을 대고 이래 가지고 해서 그들이 승리를 하고 올라왔다 말이오. 그 이튿날 보니까 올라왔어.

 

학교 교장이 얼마나 분했든지

 

올라오니까 학교 교장이 얼마나 분했든지이놈들, 교회는 일주일에 한 번밖에는 안 가고 학교는 엿새 동안에 내내 오고, 내내 와 가르치는 건 헛일이고 하루 간 거는 그라고샘이가 시기가 난다 말이오.이놈들 거기는 그렇고' 분해서 그만 사무실에서 학생들 때렸다 말이오.

 

어쨌든지 피라 하는 게 참 보배는 보배인 모양이라

 

때려 가지고 어쨌든지 피라 하는 게 참 보배는 보배인 모양이라. 피를 많이 흘렸어요. 피를 암만 흘려도 뭐 이래도 꼼짝 안하거든. 죽었으면 죽었지 그뭐 항복 없다 그거요.

 

이라니까 피를 많이 흐렸는데 피를 많이 흘린 그 이튿날 소식이 들려 오는데 중앙청에서 국기에 대해서는 국기에 주목으로 그만 결정이 됐어. 주목으로 결정된 것이 위천 주일학교 학생들 매 때려 가지고 피를 많이 흘렸어요. 그 학생들, 그 많은 학생들이 한 열흘 동안 밥을 굶었어요. 짚동 구덩이, 그때 겨울인데 짚동 구덩이에 가 자고. 집에서 자꾸 뭐라 하고 밥 안 주고 이래 가지고 막 만나면 뚜드려 패고 이래 쌓아니까 숨어서 짚동 구멍에 자고 그래도 새벽기도 꼭 나오고.

 

가슴에 이래 손 얹고 주목하는 것으로 결정

 

이래 가지고서 맞아서 피 흘리고 난 다음에 그 뒤에 이제, 그 이튿날이라, 바로. 그 이튿날 국기에 대해서 주목하는 것으로서 이래 가슴에 이래 손 얹고 주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것을 제가 들었어요. 그래 가지고 그 뒤에 알아보니까 주목으로 결정이 됐어요.

 

그라고 나서 그뒤에 보니까 박 대통령도 보니까국기에 대해서 경례하니까 이래 이라고, 그때는 또 주목이 돼 버려. 그때는 또 주목까지 됐어. 경례하던 게 주목이라요. 주목까지 돼 버렸는데 그뒤에 또 인제 주목이 나중에 경례로 차차차 타락이 돼 내려가서 요새는 경례를 쓰는 모양이라. 그래도 이거 결정이 된 것입니다.

 

남천교회에서 백영침 목사 있을 때

 

이래 가지고 이것 때문에 시비가 저 남천교회에서 백영침목사 있을 때에 이 시비가 어떤 검사가, 학교 선생이 고발해 가지고 이래서 검사하고 들이 붙어 가지고 이래 했는데 그래 가지고 뭐 영침목사 몇 달 갇혔노? 몇 달 갇혀 있었노? 몇 달 갇혀 있었노? 한 달 있었나? 두 달 갇혀. 두 달 콩밥 먹었어.

 

대법원 재판까지 올라가 가지고서

 

두 달 콩밥 먹고 그랬는데 그래 나중에 재판하고 재판해 가지고 대법원 재판까지 올라가 가지고서 그래국기 배례 하는 그거 자기 종교로서 신앙으로 그래 하는 건 신앙 자유이기 때문에 그래 할 수 있다그래 가지고 승리를 했습니다. 그래 승리했어. (백영희목회설교록 1983, 8, 11 목 오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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